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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애항

[남애항] No.9 잉꼬부부횟집 여기 윤홍이 와프쪽 친척이 운영하는 횟집이어서 몇 번가긴 했는데, 갈 때마다 감동했던 집 강원도 놀러가면 친구 얼굴도 볼 겸... 들리는 집이다. 주변에 숙소가 없으니 술 한잔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예전에 쏠비치까지 대리불렀더니 겁나 비싸더라고.. 이 날을 평소와 다르게 복어 회를 썰어 주셨다. 스끼도 딱 먹을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와서 좋았다. 중간에 보리새우도 몇개 주시고... 매운탕에 들어간 전복...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츄릅....
남애항 풍경 2014.4.26(토)날씨가 흐려서 다소 아쉽긴 하지만...흐린 항구도 나름 운치가 있다. 이날 우린 숙소를속초 한화리조트 쏘라노로 예약을 했고중간 가는 길에 윤홍이 만나서회 산사라 하고.... 그냥 남애항 등대까지 좀 걷다가 왔다. 어느 항구도 그렇듯이남애항도 빨강, 흰색등대가 나란히 있다 흰 등대와 포구쪽 풍경.....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고건너 편은 동해 백사장도 어렴풋이 보인다. 방파제... 저 보트는해경보트였다.. P정.... 미역이 말려있다.다가갔더니 바다냄새가 강하게 밀려온다.. 강현군과.. 마나님.... 둘이 무슨놀이를 하는건지...암튼 신나있다.. 초광각 근접 촬영했더만...마나님이 왜곡되어 나온다... ㅋㅋ 이 사진은 더 하네....토요일에 어디를 놀러가면..저 축구유니폼으로 돌아댕겨..
남애항 NO.9 속초나 강릉갈때 생각해 보니...매년 1번은 가는 횟집인데...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곳이다.. (4~5인 모듬회가 11만원 정도) 여기 친구 와프 친척이 하는 집...위치는 남애항 회센터 1~10번 중 9번 강릉에서 양양가는 길목에 있는 남애항은 한적한 어촌 마을.... 날씨가 잔뜩 흐렸다... 어선들 정박 중... 세차 거의 안하는 내차...간만에 한 컷 찍어줬네....잘 서고 잘 굴러간다... 고장 안나고..그걸로 만족..... 조개탕..... 그냥 강현군을 위한 밑반찬들... 감자떡... 생골뱅이.. 맛남.. 문어숙회 멍개, 소라, 해삼, 보리새우 모듬회.. 회가 탱탱...밑에 데코로 깔린거 전혀없음 ㅋ 보리새우...... 근접샷... ㅋ억센 부분 빼고.. 통채로 씹어먹음 엄청 고소함.. ㅎㅎ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