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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2018 #18 [비에이] 유모토 시로카네 온천 호텔 유모토 시로카네 온천 호텔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가 나오는 호텔로 노천탕이 아주 넓다... 여기 우리나라로 치면 관광호텔.... 대략 3성급인데, 가성비가 좋았다. 아침, 저녁도 이 만하면 만족스러움.... 여기 1박에 대략 8만원에.... 식사포함.. 좋다 방은 제일 낮은 등급... 아고다에서 예약함 객실에 샤워가 가능하지만, 이용할 일이 없었다. 여긴 온천수 목욕탕이 따로 있으니, 노천탕이 예술이다. 흰수염 폭포쪽 풍경이 그대로 보인다. 다시 비에이를 간다면 이 호텔에 묵을 것이다. ^^
2018 #17 [비에이] 명소 탐방 점심먹고 나왔는데, 날씨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눈이 엄청 내리기 시작 운전하는 것도 꽤 긴장됐는데, 스노우타이어가 정말 안정적이긴 하더라 다음으로 향한 곳은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딱 한 그루가 드넓은 밭에 서 있어서 인상적인 곳
2018 #16 비에이로 출발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곳 비에이..... 러브레터의 배경이자 겨울풍경의 압도적인 스케일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1일 단체관광 코스도 있지만 어디 얽메여서 돌아다니는 거 싫어해서.... 개별 출발하는 걸로 결론 삿포로에서 아사기카와 까지 열차로 이동 아사기카와에서는 렌트카를 하루 빌렸다. 드디어 비에이에 도착 워낙 설경이 유명한 곳인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한적하기도 하고... 풍경보니 그냥 감동, 이런 맛에 여행하는 거지
2018 #15 [삿포로] 홋카이도 구 본청사 오타루에서 삿포로로 컴백후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다음날 아침 비에이로 떠날 건데.. 많은 짐을 전부 가지고 가기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이틀후 묵을 호텔에게서 트렁크 하나를 맡겼다. 될까 반신반의 했는데 역시 맡아주더라 삿포로 시내는 바둑판 처럼 도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도에서는 멀어보여도 걷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1888년 건축된 곳으로 붉은벽돌 건물이다. 네오바르크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현지인들에게는 '아카렌카'로 불린다.
2018 #4 [북해도] 출발! 2월에 다녀온 후기를 게을러서 지금 남긴다. 아들과 북해도 8박9일 여행 시작하는 날아침일찍 동탄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도착 제2터미널은 누가 한산하다고 했던가?여기도 개복잡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줄서서 출국심사하는 것에 꽤 걸린 듯 아침도 때울겸 라운지에 들어갔다.강현군은 그냥 유료결재함 마티나 라운지가 면세품 찾는 곳 바로옆에 있어 편하다 일단 자리 잡고.....아침먹기 시작... 여기서 면세점 뿅뿅이 다 해체함...우리나라 면세점은 포장이 넘 과함 -_- AKG 헤드폰들.....협찬품으로 몇개 갖다 놨네 우리가 탈 게이트 252라운지에서 바로 보인다.... 대략 이런풍경.....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뭐 사본적은 없다. 왜냐면 인터넷이 훨씬 싸니깐..
아파트 놀이터에서 눈사람 만들어 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놀이터가서 한 30분 놀아준 듯...일단 내가 추워서 철수 ㅋㅋ 눈사람 만들어 주는거 포기.... 강현군은 뽀로로 삽으로 신나했는데.... 아.. 겨울이 빨리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