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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2018 #22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마르쉐는 카페, 베이커리, 슈퍼, 레스토랑, 푸드코드가 결집된 복합몰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아사히카와로 넘어가는 것으로 결정 스키장에서 마르쉐로 가는 길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쌓인 눈의 클라스가.. 이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혼다 베첼인데....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니 정말 이런 눈길 운전에 대한 공포가 줄었다는 제동력이 차원이 틀림 역무원이 일하는 공간으로 추정된다. 한참 달려 마르쉐 도착 건물이 2개로 나위어 있다. 마르쉐 2는 레스토랑과 카페, 푸드코트로 구성됨 후라노는 유제품이 유명하니 밀크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점심은 오므라이스로 해결하기로.... 가게는 크진 않는데 깔끔하다. 노부부..
2018 #21 [후라노] 와인 공장 샤또 후라노 후라노 와인공장으로 1976년 설립되었고, 후라노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만 와인을 만든다. 국내 대부도 와인공장과 비슷한 컨셉으로 이해하면 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눈이 겁나 오는 날.... 후라노 샤토가 우릴 반겨준다. 오래된 와인은 지하셀러에 따로 보관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오크 통들..... 포도의 성장 과정을 설명 2층에는 제품을 판매하고 시음을 할 수 있다... 굿 시음은 한잔씩만 가능하고 대략 4가지 종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와인공장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그냥 눈꽃 세상 아바시리 가면 마실라고 하프보틀로 한 병 샀다. 라벤더로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와인라벨에 라벤더가 있다. 결국 이 와인은 아바시리에서 못 마시고 한국 가져가서 와프랑 마셨지 ㅋ 내가 가장..
2018 #20 [후라노] 치즈공방, 스키장 이동해야 하는 날 비에이 -> 후라노 -> 아사히카와 -> 아바시리 일어나자 마자 후라노 치즈 공방으로 이동 버터, 치즈,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임실치즈마을과 비슷한 컨셉으로 이해하면 된다. 내부가 꽤 넓다.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있다. 런치세트 메뉴판 우리는 후라노 시내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 패스 여기서 생산하는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물론구매도 가능 플레인, 까망베르, 고다치즈가 있었는데, 까망베르는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전시관 내부는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놓았고, 꽤 넓다는.... 여기가 체험하는 공간 치즈 공방 밖에 천연 눈썰매장이 있다. 강현이랑 5번 정도 탔다. 그 다음 간 곳은 닌그루 테라스 후라노 스키장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