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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야경

#15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언덕) 피곤한 몸을 이끌고 미켈란젤로 광장에 갔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광장으로 피렌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해질녘 노을이 지는 아느노 강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피렌체에 머무는 마지막 밤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풍경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숙소(시뇨리아 광장)에서는 도보로 13번 버스가 가는 정류장까지 이동후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기차역에서는 12, 13번 버스틀 타면 30분 정도 걸린다. 난 13번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는데 버스가 안와서... 곧 해가 질거 같아서. 그냥 걸어갔음.. 헉헉 올라가니 다행히 해가 넘어가진 않았다. 근데 30분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두오모, 베키오종탑, 베키오다리가 보..
#3 피렌체 밤거리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20:30경... 기내식으로 배가 부르지만..그래도 뭐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피렌체 밤거리를 한번 걸어보기로 했다. 얼마나 와보길 원했던가... 피렌체.... 혹자는 그랬다..500년 후에 피렌체를 방문하더라도특별히 달라질게 없을 것이라고....그만큼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가이드북을 워낙 세세히 읽었기에.. 특히 피렌체는내가 봤던 장면들이 그대로 눈 앞에 펼쳐지는게 신기하면서도 친근감 있게 다가왔다. 베키오다리...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1345년에 건립되었다. 다리에는 보석가게들이 입점해있다. 베키오다리 양사이드로식당들이 많다. 물론 전망때문에 가격도 비싸다. 좌측편에 베키오궁이 보인다.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베키오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