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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숲길 트래킹 조용히 걸으면서 힐링하고 싶어서 찾았던 삼다수숲길 흐린 날 평일 아침에 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약간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했다. 2시간 정도 트래킹하고 내려오니 그 때 몇 명 보이더라 전부 Z플립5로 촬영한 사진 기본셋팅이 샤픈이 강하게 들어간 것 같다. 삼다수 숲 입구 입구 오른편에 말들 방목하고 있었다. 삼나무들이 빽빽하게 있고 오솔길 처럼 트래킹로가 만들어져 있다. 1-3코스 까지 있는데 나는 2코스까지 돌고 내려왔음 짚으로 길을 정비해둬서 진흙이 신발에 묻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골짜기 쪽에는 계곡물도 흐르고 있었는데 수량이 풍부하진 않았다. 흐린날 아침에 가니 다소 오싹한 느낌.. 삼나무가 쭉쭉 뻗어 있어서 힐링되는 느낌... 숲속 한가운데 들어온 느낌이 제대로..
비양도 트래킹 사람들 많지 않은 곳에서 트래킹 하고 싶었는데, 가파도 or 비양도 중에 고민하다가 비양도를 선택해서 갔다. 한림항에서 20분 정도 걸렸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가을 날.... 비양도 입구에 카페가 몇 개 있는데 음료를 주문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나는 도보로 섬 한바퀴 돌아보고 가운데 비양봉에 올라가 보는 걸로 섬에 도착해서 시계방향으로 둘레길을 돌아보기로 낚시하는 분 몇 분 계셨고.... 비양봉.... 방향.... 섬이어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다...... 둘레길은 대략 이런 풍경... 왼편은 바다.. 오른편은 내륙 해녀 할머니는 바다에서 작업 중 해녀분들 이동 수단..... 자전거 리어카 사람이 거의 없고 풍경도 그림 같고.. 힐링 그 자체... 코끼리 바위.... 화산폭발로 생긴 비양도의 ..
금능/협재해수욕장 제주 바다 중 가장 좋아하는 곳.... 내 사랑 금능/협재해수욕장 예전에 강현이랑 금능에서 스노쿨링한 적 있는데 오늘은 혼자서 바다보면서 2시간 정도 멍때리기 미션!!! 토요일 날씨가 미쳤다 보니 해수욕장 주차장 만차.... 금능해수욕장 귀퉁이에 겨우 주차... 주차한 곳에서 30m 정도 걸었더니 이런 풍경이 강아지 데리고 입수한 사람에 눈길이... 협재와 금능은 바로 붙어 있다. 어디까지가 협재인지 금능인지 경계도 모호함 해변을 따라 야자수가 심어져 있다. 썰물타임... 금능해변 좌측에는 돌이 많다. 협재의 랜드마크 저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다음 날 배타고 트래킹 갔었다는 썰물때는 멀리나가도 수심이 정말 얕다... 금능에서 협재방향으로 걷다가... 휴대폰으로 찍어도 너무 잘 나옴 갤럭시 카메라 하늘은..
거문오름 2023.9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방문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숲 해설사와 동반해서 탐방이 가능하다. http://www.jeju.go.kr/wnhcenter/black/black.htm 나는 9시 타임을 예약 8시 40분쯤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예약확인하고 그 맞은 편 건물에 들어가 대기.... 이번 제주여행은 DSLR 없이 왔다. 모든 사진은 갤럭시 Z플립5로 촬영 ㅎ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가 계속 오지는 않아서...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마칠 수 있었다. 이 날 탐방은 12명 정도 참여하였고, 해설사님을 선두로 천전히 출발하였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니 아무래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재미도 있었는데, 저 구멍이 풍혈...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나무 계단으로 쭉 이어진 길 숲이 ..
[제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마라도는 10년전 한 번 가보고.. 두 번째.... 강현군에게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거 그거 하나 알려주기 위해서 고고 마라도 가는 사람 엄청 많다. 표가 전부 매진...... 다행히 우린 예약을 했기에... 큰 문제 없이 탈 수 있었다. 선착장 앞.... 산방산도 보인다. 형제섬.....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드디어 배가 출발함 인증샷 찍고 조금 있으니 마라도 도착 ㅋ 마라도에서 산방산 형태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굿 녹색이 주는 안구정화감이란... 한여름이어서 그런지 넘 덥다.. 땀 뻘뻘... 선착장에서 내려..... 동쪽->남쪽->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옴 앙증맞은 마라도 성당 짜장면 먹는 곳 외엔 그래도 한적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무한도전이 다녀왔다는 짜장면집 우리도 이곳에서..
[제주] 올레길펜션 여기 지인할인으로 극성수기에 진짜 염가로 2박을 할 수 있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많지는 않다. 서귀포에서 대략 20분거리 시설깔끔하고 앞에서 바다보이고,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도 있고... 동네 조용하고.......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를 밤에 배회할 목적이 아니라면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숙소 창문에서.... 다리옆에 해수풀장이 있음 서귀포쪽 방향 저길로 조금 걷다 보면 흙돼지 집 있다. 여기 중국집도 은근히 사람이 많았다. 현지 주민들이 가는 집인 듯 객실은 방1, 거실, 주방 이런 구조 평형이 두 종류인데 우린 3명이니 작은평수로 결정 냉장고, 식탁, 소파 있음 ㅋ 욕조는 없고 대신 샤워부스 소파 앉으면 이런느낌 TV는 작다 ㅋㅋ 32인치 정도 되는 듯 앞 마당... 여기서 바..
[제주카페] 키친오즈 제주 키친오즈 핑크뮬리로 유명한 핫한 카페 사미자씨 딸이 운영한다고 한다 카페 뒤편 정원에 핑크뮬리가 있고 뒤에 있는 건물과도 잘 매치가 된다. 아쉽게 우리가 방문한 날은 날이 흐려서.... -_- 곳곳에 벤치가 있고 사진촬영 포인트가 된다. 느낌있게.... 카페 내부 모습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강현군을 위한 레몬에이드 인형아님... ㅋㅋㅋ 실제 큰 개... 무지 순함 치즈피자... 여기가 베스트 포토스팟이다. 핑크뮬리는 이쁘긴 한데....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해야하고... 다소 상업적이다는 느낌을 받음 아마 음료주문없이 사진만 찍다가는 얌체족들이 꽤 있었을 테지만.... 그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다.
[제주 2017] #3 월정리 아침 해장국이 절실해서은희네 해장국을 갔는데8.16~17 휴가였다. OMG!!! 아침먹다 헤매다 결국월정리에 와서 아점을 먹게 됐넹 월정리 최근 제주 HOT PLACE 라는데이미 카페, 음식점이 많이 들어섰고사람도 꽤 많았다. 풍력발전기와 옥빛 바다가 잘 어울리는방파제 길 월정리 해수욕장 방면 물때깔 좀 보소......날씨 넘 좋고..... 여름제주도... 굳이 해외갈 이유가 없는 듯....물론 날씨가 관건이다. 동남아 날씨는 그래도 일관성이 있으니 먼 바다쪽...갤노트7으로 촬영한 건데...요즘 핸드폰 카메라도 정말 많이 UP된 듯..... 디카산업 사양되는게 이해된다. 방파제 앞 기념샷... 우측에 보이는해녀식당에서 아점 먹음 밑반찬은 그냥 소소 했고... 전복뚝배기 칼칼한게해장으로 좋았고 성게미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