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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015 #24 [오키나와] 귀국 나하공항은 김포공항 정도 규모라 할까... 그래도 일본 특유의 깔끔함이 느껴졌다. 딱 하루만 더 있었음 좋았을려만... 항상 집에 돌아가는 날은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 갈때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지만 인천행 비행기는 제주항공을 탔다. 보통 초특가를 왕복으로 예매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왜냐면 둘 중 하나는 꼭 주말이 낀다) 예약이 되면 좋고, 안되면.... 비싼 표는 편도만 마일리지로 예약을 한다 저가항공사 생기면서 넘넘 좋아졌다. ^^ 나하시내가 보인다. 고층빌딩이 없다는 점을 빼면.. 그냥 대한민국 중소도시 같다 오키나와는 공기가 참 좋다. 다시 오고 싶다 오키나와.. 멀리 바다가 보이고... 고도를 높이면서 구름위로 날기 시작 제주항공 좌석 간격 괜찮다. 아시아나 보다 약간 좁기 하지만.. 전혀..
#14 [오키나와] 잔파곶 아빠의 단 둘이 떠나는 일본여행 3일차 잔파곶 - 잔파미사키 잔파곶은 오키나와 3대 해안중 하나인데내가 갔던 날은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던 날씨.. 도차하면 주차장과 등대가 보이고잔파미사키 공원이 같이 있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파도가 거세다....탁 트인 태평양 바다 바다와 등대가 꽤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가끔 파도가 엄청 높게 쳐서등대까지 튀어서 들어왔다.. 깜짝 놀랬음 ㅋㅋ 저 등대를 아빠 욕심으로 올라가게 된다.밑에 앉아 있으라고 하고 싶었으나,단 둘이 갔기에..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ㅋ 등대 입장료 200엔 올라가서 봤던 풍경...우와.. 잔파곶을 가면... 무조건 등대는 올라가기 바란다.... 근데 좁은 계단을 타고 걸어야 함... 올라가니 칼바람이 아주.... 환장할 정도로 ..
#9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어떻게 보면 오키나와를 오게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추사랑이 여기를 찍고 간후...많은 유명새를 타게 된 곳이지만... 커다란 통유리 수조 앞에서..의자에 앉아 고래상어를 감상하는 일은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멋진 장면이었다. 흐린 날이어서 그런지...관람객들이 더 많은 느낌이다. 고래상어 수조를 앉아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의자를 높은 곳에 설치해뒀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편하게 앉아서 관람이 가능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은해양박 공원내 위치해 있는데,여기 주차장이 여러개가 있다. 내가 주차장을 선택할 수는 없으며,안내원이 입구에 가면 주차할 곳을 지정해 준다. 해변방향으로 내려가면...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발견... 일단 티케팅을 한다.만 5세..
#6 [오키나와] 부세나 테라스 - 객실 - 항상 여행지에서 고민은 숙소이다.물론 고급으로 갈 수록.... 좋은건 자명한 일인데.... 대학 다닐때 여행을 갔다면... 망설임 없이 도미토리를 갔겠지만... 이제는 나홀로 여행을 가도.. 대략 별 4개에서는 자는 편.. ㅋㅋㅋ 이번 오키나와 숙소도 무지 고민하다..오키나와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인.. 부세나 테라스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여기는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는데..아무튼 아들과 나... 둘이서 여기를 오게 되었다 ㅋㅋ 결론은....부세나 테라스는 최고다서비스, 뷰, 편안함 등.... 세부 샹그릴라를 2번 가봤는데물론 샹그릴라도 좋긴한데... 부세나에서는 안락함 느꼈다고 할까...굉장히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부세나를 가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망설인다면...그럴 필요 없다.. 그냥 ..
#5 [오키나와] 인천공항 -> 나하공항 2014년 11.30(일)강현군과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마나님은 휴가를 못 내서...그냥 둘만의 여행... 09:45분 출발 비행기... 이 날.. 아주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발렛주차를 맡기고 허겁지겁 내리는 과정에차에 충전중이던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회사 일땜에 전화기가 꼭 필요한디.. -_-) 가져간 아이패드로 인천공항 와이파이에 접속하여항공권, 공항 바우처는 겨우 다운 받았지만..앞이 캄캄.... 로밍센터가서 아이폰4를 겨우 임대받고....한숨을 돌렸다. (명의자가 장모님인데 해주긴 했음) 이 것땜에 시간을 허비해서...면세품은 금방 찾았는데도탑승구에 탑승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강현군은 아마 공항에서 뛴 기억밖에 없을 것이다. -_-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오키나와] #3 귀국편만 제주항공으로 변경 원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11.30(일)~12.3(수)왕복 항공권을 끊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제주항공에서 메일이 왔다...... 오키나와 12월 부터 취항해서프로모션 진행 그래서 11.30(일) 출발은마일리지로 발권하고12.3(수) 귀국편은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하고제주항공으로 발권했다...... 아시아나 귀국편도텍스+유류할증료 하면 2인 7만원 이었는데.... 제주항공은 항공운임까지 포함해서 15,300엔2인 요즘 엔저로 15,2000원 대박.... 기분이 급 좋아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