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앙코르와트

#9 [시엡림] 따 쁘롬 따쁘롬은 자야바르만 7세가건설한 불교사원으로앙코로와트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은 곳 50m가 넘는 나무들이 즐비한 곳으로영화 툼레이더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따 쁘롬의 고푸라와 회랑 요건 따쁘롬 가기전에....입구 잔디밭에서 단체샷.. 숲길을 한참 걸었던 것 같다. 앙코르와트에서 종종 볼수 있는 문양 따 쁘롬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역시 나무였던 것 같다. 나무가 사원의 담벼락을 타고 올라와서 지탱하고 있는데이 나무를 베어버리면 사원이 무너지기에오히려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지지대를 설치하고 보호하고 있다. 나무 뿌리쪽 크기가 어마하다. 순식간이 이렇게 진행되진 않았을텐데....따 쁘롬이 보여주는 신비한 광경... 가시처럼 펼쳐진 나무.... 나무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 부분이사진촬영지로 인기스팟...그래서 기다..
#8 [시엠립] 앙코르 톰 - 바욘 앙코르 톰은 자야바르만 7세가 건설한크메르제국의 수도... 많은 사람들이 앙코르 톰을 사원 이름으로 착각하는데앙코르 톰은 도시의 이름이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앙코르 톰내대표적인 유적지 바욘 바욘은 자야바르만 7세가 건설한 붉교사원인데앙코르 톰의 정중앙에 위치해있다. 앙코르 톰의 대표적인 유적지로....온화한 미소로 대표되는바욘의 4면상이 유명한 곳이다. 바욘으로 들어가는 입구앙코르와트 처럼 사원 주변에 해자가 있었다는데지금은 매말라서 일부만 남아있다. 일단 단체 촬영.....좌측에 꼬마가 안비켜줘서.. 어쩔 수 없었다. 일단 바욘으로 입장... 바욘은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만들어 졌다고 하며,앙코르와트와 유사하게 바깥벽은 1회랑, 안쪽벽은 2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곳곳에 부서진 잔해들이 있었..
2014 #6 [시엠립] 앙코르와트를 오르다 이왕 왔으니,힘들어도 65m 3층에 올라가기로 한다. 앙코르 와트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앙코르 와트가 1세기에 걸쳐 건축된크메르제국 건축의 으뜸이라는데...물론 대단함이 느껴지긴 하는데..... 하루종일 사원투어를 하다보면.. 다 비슷하게 느껴진다.. ㅎㅎㅎ 방문했을 때 일부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앙코르와트는 힌두에서 얘기하는 우주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중앙의 탑은 메루산...우주의 중심을 의미한다. 사원 동쪽편...앙코르 와트 1층은...담과 회랑(갤러리)이고.... 2층은 성소(3층)에 오르기전... 대기하는 공간 개념.. 3층은 중앙성소..... 1층에서 바라다본... 모습...35mm 렌즈로는 다 담을 수 없는...역시 여행엔 광각렌즈를 가져가야 한다. 근데 캄보디아 날씨에...DSLR..
2014 #5 [시엠립] 경이로운 앙코르와트 세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사원크메르 제국의 모든 건축역량과 기술을 집대성한 곳 앙코르 와트에 입장하면연못이 조성되어 있는데...여기가 대표적인 일출사진 포인트이다. 나는 10시 넘어 갔기에...이런 반영사진만 촬영이 가능했다. 또 관광객 모드 촬영해주고..이때만 해도.. 다들 멀쩡했던 것 같다. 연못 옆에는 장경고가 있다. 장경고는 도서관을 의미하는데...실제는 신전에 제를 올리기 위해필요한 물건을 보관했다고 한다 연못옆으로 노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긴 너무 더워서틈틈이 쉬고..아주 천천히 걷는게 포인트인것 같다. 아마 혼자 왔으면 하루종일 느긋하게구경을 했을 것 같다. 우리는 남쪽 휴게소 쪽으로 이동화장실과 미니매점이 있었다. 위와 같은 그림도 팔고 있었고....여기서 코코넛을 한통 먹고.. ..
#4 [시엠림] 앙코르와트 입성 시엡림에서 둘째날시엡림 관광객 100%가 방문하는 앙코르와트를 가는 날이다. 여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 너무 들떴던 날...그러나 너무너무 더웠던 날....거의 살인적인 더위,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체질인데...와... 여기 날씨는 끝내준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을 발권하는 게이트 1일 입장권은 20불...결코 싸지 않다. 사진이 도둑 같이 나왔다. ㅎㄷㄷ사진은 현지에서 촬영해준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처럼 발권데스크에서 표를 발권후잠깐 이동하면 드디어 앙코르와트와 만나게 된다. 멀리 앙코르 와트가 보인다. 앙코르 와트는 정사각경 부지에 건축되었고정사각형 둘레로 해자가 조성되어 있다. 앙코르와트는 가로 1.5km 세로 1.3km둘러싼 해자는 폭이 200m 해자는 건기와 우기에물을 일정하게 유지..
2014 [캄보디아] #0 프롤로그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크메르인들이 남긴 걸작인데 EBS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를 봤고 그 동안 수많은 앙코르와트 여행기를 읽었지만 정말 이 건축물들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미스테리하긴 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게 7대 불가사의에서는 제외되었는데, 이를 두고 캄보디아 국력이 약해서라는 뒷 얘기들이 무성했다. 암튼 베트남에서 시엡림을 가게 되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단체여행... 언젠가는 꼭 방문하고 싶었던 앙코르 와트.. 이번에 드디어 보겠지만....단지 2박을 하는 짧은 일정이기에 나중에 다시 자유여행으로 또 갈 것 같다. 이런 곳들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봐야 하기에.. ※ 대략적인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