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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갈맷길 4-2구간 갈맷길 4-2 구간: 13km 감천항~두송반도전망대~몰운대 부산에서 걸었던 곳 중에 가장 별로 였다. 아침에 자갈치에서 선지국밥 한 그릇 먹고 선배가 감천항까지 태워줬다. 감천항에서 내려서 본격적인 도보 시작 헷갈릴 때마다 저 이정표 믿고 걷게 되는 갈맷길... 파란색과 핑크색이 방향에 따라 안내해준다. 감천항을 지나 산길로 안내한다. 경사로를 한참 올라가는 길인데 이 길에 맞나 싶다. 본격적인 산행.... 다대팔경을 표시해놓은 이정표 두송반도 전망대 저 전망대는 볼게 없다. 저기 다녀온다고 거의 2km를 걷게 되는데... 여기를 왜 코스로 넣었을까.. ㅎㅎㅎ 다대포쪽 아파트가 보인다. 왼쪽에 몰운대도... 저기까지 일단 가야 4-2구간 완료 능선타고 한참을 가다가.... 다대포 초입에서 다시 도로변으로..
[부산] 갈맷길 2-1구간 2-1구간: 12km (3시간 코스) 송정해수욕장~청사포~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누리마루)~민락교(수영구방면) 예전 부산 살았을 때 해운대 달맞이 길은 사람이 북적댔지만 청사포는 그닥 알려지지 않는 곳이었다. 미포는 단지 유람선 타는 곳일 뿐이었고, 이번에 가봤더니 와.... 완전히 관광지가 다 됐네 ㅎㅎㅎ 구덕포도 완전 조용한 곳이었는데 갈맷길 데크가 깔려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 2-1구간, 송정해수욕장 출발 구덕포를 지나 해운대 해변열차길 옆에 보행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걷다가 보면 청사포 전망대가 보인다. 바다 보면서 계속 걸을 수 있는 데크길... 여기 풍경도 꽤 좋다... 전망대는 역시 어디나 인기만점 가운데는 유리창으로 더욱 리얼하게 높이를 체감하게 된다. 전망대에서 ..
[부산] 갈맷길 1-2구간 1-2구간: 15.2km 기장군청~월전마을~대변항~오랑대~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 해변따라 쭉 걸을 수 있는 뷰가 아름다운 코스 기장군청역에 내려 출발 스탬프를 찍고 해안도로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왕복 2차선에 인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위험하다. 죽성 초등학교 카바디가 특이해서 인증샷 남김 ㅋ 바다가 보인다. 죽성항이었나..... 여기서 부터 송정해수욕장까지 계속 바다 보면서 걷는 길.... 아침이어서 상쾌한 기운이 있다. 드라마 촬영지했던 장소인데, 제목이 기억나진 않는다. 멀리서 봐도 저 건물이 바다와 어울어져 포토스팟 같다. 혼자나와 사진촬영하는 아저씨도 만나고 해변 따라 산책 보행로도 잘 만들어 놔서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다. 대변항.... 기장미역....... 대변항 지나 용궁사(힐..
[부산] 갈맷길 3-3구간 갈맷길 3-3구간: 14.9km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75광장~영도해녀문화전시관~태종대~아미르공원 부산에 3박 4일 일정으로 갈맷길을 걷기 위해 나홀로 출발.. 1년에 1번 가서 3년에 완보하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처음 가보고 그 다음은 실행에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영도에서 선배 만나서 영도시장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묵고 영도다리 밑에서 걷기 출발.... 남항대교를 건너 멀리 송도가 보인다. 결국 오후에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된다. 남항쪽 수산창고 있는 곳 곳곳에 갈맷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저 이정표 3박 4일 동안 지겹게 본다. 영도 절영해변 산책로... 저 길을 걸어야 한다. 태종대 까지... 입구에서 QR코드로 인증 하고.. 절영산책로 진입.. 몇 년전에 왔었는데.. 그때 보다 ..
[부산] 초원꼼장어 -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 꼼장어 골목 여기를 2번째 와봤는데... 연탄불로 구워서 맛있다... 가게는 허름하지만 부산가면 꼭 가볼집으로 강추한다. 주인아줌마는 그닥 친절하진 않다 기본셋팅.... 꼼장어 소금구이가 나왔다. 강현군은 게임삼매경 소금구이가 다 익어가는 순간.... 소주한 잔과 같이 먹으면... 캬... 소금구이를 다 먹고는 양념구이를 시킴 마지막에는 밥을 볶아먹고..... 중간에 장어탕도 1인분 시켜서 떠 먹었다. 한쪽에서는 사장님이 꼼장어 손질중... 바로 이 분...... 가게가 현대적이진 않지만 사람냄새나고 분위기 있는 소주 한 잔 할만한 장소로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담에 기회되면 또 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