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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5. 굿바이~ 말레이시아 티오만섬에서...수방공항에 내렸다.수방공항에서는 택시를 바로 못탄다.행선지를 얘기하고 금액내고 택시기사한테 티켓을 주면 된다.아마 바가지 요금 없애려고 만든 듯... 2일간 티오만섬에서 일정을 보내고다시 로얄출란 호텔로 왔다.이번 객실 쥑인다.아마 2단계 이상 업글해준거 같다.침실, 거실 따로있고...베란다도 무지 넓다.. ㄷㄷㄷ이렇게 취사시설 다 있다.. 헐....조식포함 10만원짜리 방치곤..오나전 좋다.. 최고... 발코니에서 수영장이 어렴풋...보인다.. ㅎ지난 1월에 왔을 때 도전못한빠꾸떼를 먹으러 갔다.빠꾸떼는 그냥 돼지고기를 간장+한약재로푹 고아서 만든 요리이다...족발 연상하면 되는데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다.저 물티슈 1링깃이다.... 공짜인줄 알았단.. -_-빠꾸떼는 파빌리온 6층에 있다..
22. 티오만섬의 해변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갔어야 했는데...아쉽넹... -_-티오만섬은 꽤 큰데...포인트 마다 물때깔과 느낌이 틀리다..우린 버자야리조트 앞비치에서만 놀았다..근데 모래가 넘 뜨거워서그리고 강현군이모래를 싫어해서.. 지지한다고.. -_-거의 풀장에서 놀았다.하늘색이랑 바다색이랑 거의 같다. ㄷㄷ 여기는 풀장... 수영하는 사람보다는베드에 누워서 썬탠하는 사람이 더 많다.수영장엔 꼬마들이 거의 점령.. 에메랄드 바다빛은 아니지만바다는 무지 깨끗하다.그리고 수심이 깊지 않다.서해 분위기...물고기들도 보인다.물안경끼고 빵들고 스노쿨링하면미친듯이 몰려들듯..바다에서 리조트쪽으로 본 모습..저 멀리 강현군의 모습도 보인다.몽환적인 분위기 좋다.데스막투를 가져왔어야 했는데..아까비.. ㄷㄷㄷ 버자야 앞 바다는...오..
21. 티오만섬의 아침~ 아침 7시쯤 일어난 듯...이른 아침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아직 해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전..해변은 한적하다. 정말 2-3명...저 비치 자리 맡는게 의외로 치열함..아침에 수건 얹어놓고.. 하루종일 차지하는 녀석들 땜에.. 한적하다.. 티오만 해변 물색깔은.. 그냥 파랗다.. 바다는 역시 몰디브 때깔이 최고인 듯.. 수영장 쪽도 한 적하다... 저 미끄럼틀에서 강현군 무지 잘 놀았다는.. ㅎㅎ한적하다 못해 평온하다...9시쯤만 되도 사람들 많이 차는데.....버자야 수영장 꽤 넓고....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다. 수영장 옆에 바로 메인레스토랑이 붙어있다.수영장 바라 앞에 테이블이 5개 정도 있고....그 외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버거류, 샌드위치, 샐러드, 나시레막, 나시고랭은 가격이 괜찮다.수영..
20. 티오만섬에서 첫 날.. 티오만섬에서 첫 날의 해질녘의 모습..이 날 촬영한 것 중 베스트샷 같다.티오만 공항은.. 뭐 시골대합실 수준이다.엄청 작아.. ㅎㅎㅎ그야말로 촌구석....오... 저 리조트.. 버자야보다 비싼 곳으로 기억된다.가고싶지만 넘싸벽이라 할까...물 때까리 쥑이넹.. ㄷㄷ저기는 공항 출발하는 사람들 대기하는 곳이다.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타고 그대로 이륙하는 듯...도착하니깐 몇몇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우리의 이틀후의 모습일 듯...공항에서 나오면버자야리조트 가는 트럭이 준비하고 있다.이 트럭 2대가 대기 중이었다.역시 버자야항공+버자야리조트 패키지로 온 사람이 젤 많아 보인다.난 패키지로 끊음 더 비싸기에.. 그냥 따로따로 끊었다.강현이 없었음 패키지도 나름 합리적일 수도...이제 트럭타고 버자야리조트로 ..
19. 쿠알라룸프 -> 티오만 섬 이 날은 쿠알라룸프에서 티오만섬으로 넘어가는 날이었다.티오만섬에서 2박을 묵었다.위 뱅기가 우리가 타고간 뱅기였다. 버자야 에어..날씨 쾌청하고...한국에서 여행사 안끼고 뱅기 예약한터라좀 불안한면도 있었는데,모든게 착착 맞아떨어지니 다행...로얄출란호텔에서 수방공항가는거 40링깃이면 충분하다. (레드캡 기준)카페 검색해보면 60-70링깃 얘기가 있었는데,생각보다 싸게 나왔다. 일어나서 로얄출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11:20분 뱅기였기에.. 호텔에서 9시엔 나가야했다.이 날 단체로 연수온 것 같은 한국사람 꽤 보였다는...쿠알라룸프엔 공항이 3개 있다.수방공항은 작은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인데...맥도널드, 스타벅스도 있다.공항규모는 크지 않다.시간이 좀 남아서스타벅스에서 라떼한잔에 블루베리 스콘 먹..
17. 로얄출란에서의 오전 로얄출란 호텔을 선택한 건 정말 굿...담에 쉐라톤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 ㅎㅎ아침부페 포함... 뭐 파크뷰만큼은 아니지만그냥 아침치곤 먹을만하다. 원래 난 뭐 많이 먹지도 않기에...강현군.. 너 표정이 왜그러니? ㄷㄷ강현군.. 아침... 저 핫케익 잘먹고.. 씨리얼에 우유에.. 다 잘먹어 주심.. 이건 내 아침.. ㅋ치킨커리 맛남.. 난 비스무리한거 찍어 먹었단.. 쥬스는 4가지 있었다는....조식 테이블 세팅..로얄출란호텔.. 부페홀 무지 넓다. 여긴 룸이고...탁 트인홀엔 저녁부페 운영하는데.. 꽤 크고공연도 하는 듯...여긴.. 메인홀 복도 측....밥먹고 2층에 있는 수영장 바로 고고씽..사람없고.. 딱 좋다..딱 혼자 전세낸 분위기.. ㅋㅋ 출국 하루전에 산 토마스 구명쪼끼랑...뿡뿡이..
16. [파빌리온] 마담콴스&노천카페~ 도착해서 좀 쉬다가저녁먹으러 파빌리온 마담콴스에 갔다.이번여행 때 이미 예상을 했었다.파빌리온에서 죽돌이 생활을 하게될 것이라고.. ㅎㅎ파빌리온은 엘리베이터 동선이 편하고일단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수리야는 넘 복잡혀... 이게 나시레막이다.. 카레버무린 닭고기... 멸치는 그닥 내입맛엔 안맞음..말레이 대표음식인데.. 먹을만하다...이건 소고기볶음면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강현이가 잘 먹었다는...요거는 커리어쩌고 였는데.. 이거 실패메뉴임. ㅋ마담콴스 여행기간 동안 2번 갔다는..말레이 음식을 약간 퓨전식으로 재현한 곳인데..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다.주말에는 대기줄이 열라 길다는.... 마나님이 먹는건 떼따릭..그닥 안좋아할 줄 알았다.. ㅋㅋ 현지 사람들이 자주먹는거라는데..데자와 생각하..
15. 두번째 말레이 여행 출발&도착... 두 번째 말레이 여행이 시작되었다.지난 1월때는 혼자 2박 4일 댕겨왔는데,이번엔 가족들 총 출동...원래 7박8일 코스였는데,노무사시험 일정이 겹쳐서 5박 6일댕겨온게 아쉽다.근데, 어쩌면 7박8일은 못갔을지도 모른다. ㅎㅎ인천공항 에어아시아 수속하는 직원들오나전 느리다.면세품 찾고 비행기 못탈뻔했다.다음엔 꼭 셀프체크인 해야겠다는.. -_-강현군이 카메라 렌즈 앞에 굉장히 새침하다.데스막투를 놔두고무게 때문에 이번여행은 NEX3를 가져왔는데역시 퀄리티 차이가 무게만큼 심하다. 특히 고ISO에서....간만에 웃어주는 강현군....NEX의 A모드는 무조건 1/30초로 세팅된다.자동ISO에서는... 덴장... 좀 어두워도 좋으니 1/50로 해줬음갈 때나온 기내식.. 내 입맛엔 그닥.. 강현군은 잘 먹었다...
14. 귀국(쿠알라->인천) 13:55분 비행이였는데11:20분에 KT Sentral역에서 버스가 출발했다.LCCT까지 정확하게 1시간 걸렸다.생각보다 넘 멀어.. -_-LCCT수속하는 곳이다.생각보다 넓고 간격이 붙어있다는...인천으로 가는 뱅기 수속하는 현장....에어아시아는 짐부치는 거 유료인데 15kg까지는 40링킷이다.물론 미리 매표시 계산할 수 있다.근데 문제는 1kg초과시 마다 20링킷을 받아 쳐먹는다....한 가방에 15kg가 초과 안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일찍 도착했음 맥도널드나 Old Town가서 뭐 좀 먹을려했는데수속하는 줄이 넘넘 길고 오래걸렸다.결국 던킹에서 저 맛없는 샌드위치로 대충 떼웠다.. -_-면세점이 있긴한데..크진 않다. 고디바 쪼꼬렉을 샀다.고디바 맛남... 근데 무지 비쌈.. 에어아시아....
13. 타이마사지, LOT10,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오늘도 타이 마사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국립모스크를 댕겨오고... 발에 감각이 없어졌다.그리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물집 잡혔다는... -_-부킷빈탕역 앞이다.자세히 보면 삼성led 광고판도 보인다.위에는 모노레일 철길이고.. 요기가 젤 중심가임..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 타이마사지 숍...사실 그닥 별로 였다. 어제갔었던 ANCIENT THAI가 훨 좋다.여긴 남자가 해줬는데.... 나 태어나서 남자한테 마사지 받은건 첨이다. ㅋㅋ아로마 제품들은 팔고 있다.발마사지 하는 곳은 대충 요렇다.어제 갔던데가 규모도 크고 시설도 더 깔끔하다.난 발마사지를 했다. 약 45분 소요..요고 받으니 시원하긴 했다.. 근데..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어제 마사지 받았던 곳으로 다..
10.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타이 레스토랑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만두를 먹고...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다시 KLCC공원으로 갔다.6시 30분부터 갔는데,야경 황금타임은 7시 20분~8시까지이다.삼각대는 가져가긴 했는데 플레이트를 놓고 갔다.완전 이거 뭐니? ㄷㄷㄷ 결국 우짤 수 없이 손각대를...페트로나스를 제대로 담으려면FF에 24mm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다..우띠.. 24-70빌려올걸... 후회.... 트레이더스 호텔이 보인다.위치는 정말 트레이더스가 좋긴한데...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NG다...그래도 트레이더스에서 카트로 수리아 쇼핑몰까지 무료로 태워준다.그거 감안하면 트레이더스 굿...한국인이 많다고 한다.트레이더스 앞에 위치한 분수..요기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도 나름 멋지다.요건 어린이 놀이터.강현군 왔으면 잼나게 탔을 텐..
9. 부킷빈탕(타이마사지) 쿠알라룸푸르에 주된 교통수단은지하철인데 그 중에서도 LRT노선이다.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바로 모노레일....모노레일은 KT센트럴역을 출발하여부킷빈탕, 라자츌란을 거쳐가기에승객이 많은 편이다. 부킷빈탕 거리에서...우측상단에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다.좌측에는 삼성 LED TV 광고도 보인다. ^^여기가 부킷빈탕 모노레일역이다.참고로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시스템은 환승되는 역이 몇군데 있는데... (예:LRT->모노레일)우리나라처럼 한 역안에 환승통로가 있는게 아니다.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그 역 가서 표 끊어야한다.대략 이동시간은 3-5분정도....요기는 '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타이마사지숍...여기 잘한다. 가격도 착하고...담에 가면 여기만 갈 것 같다.단점은 파빌리온에서 800mm 떨어져있다..
7. KLCC공원 날씨가 갑자기 급 좋아졌다.아놔....다시 센트럴마켓을 가긴 뭐하고...KLCC공원을 가로질러부킷빈탕까지 걸어가기로 했다.KLCC수리아 쇼핑몰 후문쪽으로 나가면KLCC공원이다.KLCC공원 무지 넓다.여기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제대로 볼 수 있다.여긴 부킷빈탕 쪽 방향.....연못, 분수도 있고....요기 좌측으로는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 및 유아풀도 있다.이게 벤치인데... 나무 쥑인다....굿굿.....태어나서 이런 나무 첨봤다.햇볕이 들어올 틈이 없다.좋아좋아~KLCC는 트윈타워와 트레이더스 호텔, 컨벤션센터를 끼고 있다.트레이더스 호텔 앞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 빌딩..이건....KLCC공원 다리위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요 자리가 가장 트윈타워를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다.근데 24-7..
6. 수리아 쇼핑센터 애초에 센트럴마켓을 갔다가 부킷빈땅을 갈 생각이었는데.....갑자기 스콜이 쏟아졌다.내 폴스미스 신발... 상하면 안돼... ^^그래서 다시 쇼핑몰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긴 KLCC페트로나스 즉 쌍둥이 빌딩안에 위치한 수리아 쇼핑몰이다.사람 겁나 많고 ... 쌍둥이 빌딩땜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붐빈다.중앙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엘리베이터 입구에 '수리아'라고 써있다.말레이시아는 쇼핑센터 안에 백화점이 입점해있다.한국처럼 별도 백화점 건물이 있지는 않다. 좀 신기한 시스템..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원형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원형으로 둘레에만 상점들이 있는게 아니라동서남북 쭉쭉 길이 뻗어있다. 꽤 넓고 크다...꼼꼼하게 보면 하루만에 보기 힘들단...... 마담콴에 가서 나의 두번째 점심을 먹..
5. 미드밸리 / 더 가든스 쇼핑센터~ 날씨가 흐렸다.간혹 내리는 빗방울들...우기라더니 맞나보다. -_-유적지나 야외스팟은 날씨가 화창할 때 촬영하는게 나을 듯 해서오늘은 쇼핑몰을 댕겨오기로 했다.먼저 찾아간 곳은 미드밸리였다.미드밸리를 가는 방법은 KT Sentral역에서 국철을 타고 한정거장을 가면 된다.근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그렇게 가면 열차시간 안맞으면 무지 고생한다고그냥 Bangsar역에서 쇼핑몰 무료버스 탈 것을 추천해서 그 루트로 결정!!!Bangsar역에서 내린후상가쪽으로 나오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도로쪽으로 나와야한다.10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기에 어.. 이거 틀린거 아닌가 했는데... 고 때 버스가 왔다.노란색이 스마일... 버스를 기억하면 된다.대략 방사역에서 미드벨리까지 이동경로쇼핑몰 진짜 크다.우리나라 타임스퀘어..
4. 게스트하우스 `샤이닝스타` 이번여행에서 가장 잘한게 게스트하우스에 지냈다는 것 같다.원래 5성급 호텔을 알아봤으나혼자 떠나기에....부랴부랴..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으나,이미 방이 없었다..검색끝에 겨우 예약을 확정한 곳이'샤이닝스타'였다. http://cafe.naver.com/malayshiningstar....생각해보니혼자 호텔에 지냈으면....무지 심심했을 것 같다.하루종일 혼자 돌아댕겼는데......저녁때는 말통하는 벗이 있어 좋았다.여행정보도 얻고말레이시아 실생활정보도 얻고......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주인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둘째날에는 야시장도 같이 갔는데....잭프룻 맛났다... 사테도 베리 굿.....말이 게스트하우스지오나전 빵빵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 주상복합 같다. ㅋㅋ4동정도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