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
[대관령] 양떼목장
나이스싼~
2012. 11. 9. 10:36
로하스파크를 가는 길에...
중간 경유지로 들렸다.
난 로하스파크에서 가까운줄 알았다.
왜냐면 홈피에
인근관광지라고 소개해놨기에...
근데 무려 45km임.. ㅋㅋㅋ
그럴줄 알았으면 안갔을지도...
다소 쌀쌀했지만...
파란하늘 넘 좋았음... ^^
입장료 어른2인 7,000원
건초 2바구니 주는데.. 양이 넘작아...
강현군 건초주기 넘 신나했는데.. ㅋㅋ
양떼 녀석들 약아서...
손으로 뽑아서 주면 절대 안먹더군...
사람들이 많이 사진찍는 곳....
역시 주말은 사람이 많다..
올라가는길 힘들다..
특히 자주 안아달라는 강현이 데꼬는.
밑에 건물에서
양떼 먹이주기 체험 할 수 있음
푸른 잔디와... 단풍... 멋지다..
낑낑대면서 올라가는 한 커플....
정상인데.. 밑에 양이 점으로 보인다.
난 정상까지 올라갔고
강현군과 마나님은 양떼 먹이를 주고 있었음..
정상에 괜히 올라갔음. 볼거 없음. ㅋ
방목 중인 양들...
거의 미동이 없다.. 이 녀석들..
강현이에게 왜 양이 하얗지 않냐고 했더니..
아빠.. 햇빛때문에 노랗잖아요.. 이런 대답을....
오오....
엄마들의 과잉보호 현장....
근데 강현이 이거 따시다고 좋아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