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프랑크푸르트 레스토랑] PAULANER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바로 옆에 있는 파울라너
파울러 맥주파는 레스토랑인데,
독일 전역에 체인형태로 있다.
슈투트가르트 에어비엔비 호스트가 추천해주기도 했다는
점심을 맥주와 함께 여기서 해결하기로 했다.
Paulaner am Dom · Domplatz 6,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 · 독일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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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입구
12시쯤 됐었는데,
내가 들어갔을 때는 여유있었는데,
먹고 나올 때쯤 보니 사람이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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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레스토랑마다 주력 맥주가 달라서
코스터 보는 재미가 있다.
파울러는 뮌헨 맥주이다.
프랑크푸르트 지역 맥주는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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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자체 맥주 탱크가 있다.
웬만하면 자체 생산하는 곳에서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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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 보다는 라거파이기에....
항상 라거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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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라거 계열이긴 한데
살짝 다르다.
나는 처음 주문한 게 더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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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센과 슈니첼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가 같이 나온다.
샐러드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고,
저 새콤한 양배추가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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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요리 학센
학센을 총 3번 먹었는데
독일 보다는 체코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
독일은 한번 삶고,
그걸 튀기는 요리인데,
족발의 비계부분 잘못 먹으면 굉장히 느끼했다.
그리고 저 감자가 통감자가 아니고...
삶아서 붙인 느낌인데,
질감이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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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버섯소스 올려진 슈니첼
슈니첼은 얇은 돈까스 같은건데.....
고기는 맛있었다.
문제는 저 치즈 마카로니 같은거...
저건 완전 비추.....
사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대부분 한국인들은 다 남길 듯
요약하자면
학센 비추
맥주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