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로하스파크 몽블랑
로하스파크 몽블랑에서 2박 3일...
마나님 친구가 예약해줬는데....
50평이었나... 암튼 저 독채를 다 쓴다.
나는 회사일로....
마나님은 먼저보내고
욕 바가지로 먹어가면서
겨우 마지막 날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다시 복귀했다.
진짜 사람답게 살고 싶다 ㅋㅋㅋ
새벽에 안개가 자욱한게
나름 운치 있다.
펜션동 앞에 주차한 내 애마도
나름 있어 보인다.. 굿...
거짓말 처럼 날씨가 완전 화창해졌다.
오호.... 하늘도 파랗고.. ㅎㅎ
근데 뭐 하나?
자고 일어났더니 바로 집에가야 하는데...ㅋㅋ
그래도 내가 없는 동안
수영장에서 강현군은 신나게 놀았다고 하니..
뭐 다행이다.. 만족한다.
1층에는 방이 2개 있다.
방마다 에어컨은 기본
욕실은 1층에 큰거 하나
작은욕실 2층에 하나...
1층 욕실은 끝내주네....
오른편엔 사우나와 샤워부스....
왼편엔 변기칸과 대형 월풀욕조
2층 거실.....
2011년에 여기가 지어졌다는데..
내부는 좀 낡은 느낌...
로하스파크를 처음 왔을 때가
2012년이었는데.. 그 때 기억으로는
완전 새삥이었는데...
역시 공용시설은 험하게 쓰여지는게 분명하다.
왼편이 욕실, 오른편이 방...
1층에 비해서는 다소 촌스러운 느낌..
2층에 위치한 방..
테라스가 있는건 좋다
1층 거실에서..
주방은 요렇게 생겼다...
뭐 웬만한건 다 있음..
빌트인 냉장고 있고..
여기도 냉장고가 있다..
즉 냉장고가 2개임..
그리고 6인용 식탁
이제 집에 갈 시간.. ㅋㅋㅋ
겨울용 벽난로도 있고..
홈시어터도 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아빠 차 앞에서 포즈 취하는 아들...
2일새 까맣게 탔다.. ㅋㅋ
요렇게 찍어놓으니 그림같네...
여름휴가 같지도 않은 1박을 하고...
집으로 컴백...
누가 뭐래도 난 우리집에 제일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