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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ㅎㅎ 이 정도 스케일의 박물관을 본 것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 이후로 첨인 듯... 공룡관에는 공룡 뼈 조각들을 죄다 맞춰놨는데... 모든 종류의 공룡들은 일단 다 나타낸 듯.. 거북이 배 바닥이 저렇게 생겼다... 1층에 공룡관이 있는데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화석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트리케라톱스 육식공룡 티라노.. 바다표범은 박제해서 공중에 매달려 있고.. 2층은 보석류 코너 10월의 탄생석 오팔 블루다이아몬드도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 메인쪽을 보면 메머드 조형물이...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연상된다. 초광각으로 넓혀본 모습 3층은 아이맥스 영화관이다. 2층 곤충섹션 고대 이집트 미라... 1층에 있었던 포유류 코너 박제된 여러 동물들 늑대도.. 사슴도.. 곰..
#8 [워싱턴]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여기는 그냥 충격 그 자체였다. 박물관 스케일에 한 번 놀라고, 이게 무료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ㅋ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가장 사람이 많고 인기 있는 곳 일단 들어갔더니 실제 세계 1,2차 대전에 사용했던 전투기가 천정에 매달려 있다. 예전 1945 게임에서나 봤던 그 전투기.. 리얼이다.. 입구에서 맵을 받았고, 크게 우주선, 라이트형제 비행기, 보잉사 비행기로 세션이 나눠 있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기만 하루종일 구경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로케트도 있고... 우주선 실물도 여기저기 있다. 최초로 달에 착률했던 아폴로 11호도 전시되어 있고 우주선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다. 라이트형제 비행기..... 예전 하늘을 날았던 동영상이 상여되고 있었다. 보잉..
#7 [워싱턴] 국회의사당 미국정부의 상징 국회의사당 문외한인 나도 뉴스에서 여러번 본적이 있다. 그리스 복고양식의 건물이며, 꼭대기는 자유의 신상이 서 있다.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인데, 우린 워싱턴에서 단 하루 일정이어서 멀리서 건물만 바라 보고 패쓰... 미술관에서 나와서 중앙공원쪽으로 이동 거기 매점에서 파는 핫도그로 점심을 대충 때우기로 한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바람은 약간 불긴했지만... 여정 이틀째로 시차에서 여전히 비몽사몽인게 다소 아쉽긴 했음 저 탑은 워싱턴 기념탑 연필을 닮았다고 해서 펜슬타워로 불리기도 한다. 169m의 높이 전망대에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저기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했다. ㅋ 오전에 관람했던 국립미술관 우측이 오후에 방문할 자연사 박물관이다. 뉴욕보타 워싱턴..
월악산 나들이 작년 가을사진을 이제야 정리했다. 회사에서 주말에 월악산 단풍구경을 갔는데, 거의 끝물이었다. ㅎㅎㅎ 알고 보니 여기는 그 동안 자주갔었던 돗단재캠핑장 근처 휴게소 정상까지는 왕복 3시간 30분 정도라는데 우린 생태체험관마 한 바퀴 돌았다. 그랬더니 1시간 정도 걸림 아쉽게도 단풍은 막바지였다. 계곡길 주변으로 트래킹로가 조성되어 있다. 빨강으로 맞춰입은 모자 계곡에 물고기들도 꽤 많다. 월악산 국립공원.... 탐방로 관리가 잘되어 있다.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듯... 처제가 사준 자켓... 저 콜럼비아 레드자켓은 내껀디.. ㅋ 제대로 된 단풍잎을 채취하기 쉽지 않다. 다음에 봄에 닷돈재 캠핑장 오게 되면 여기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후지 x100 색감은 역시 좋다.. 약간 필름느낌 탐방로 완전 초입..
[서울 경리단길] 빙봉, 3단 브런치 정말 간만에 서울에서 맞이하는 아침 네이버로 폭풍검색 경리단길 브런치로 핫한 빙봉으로 선택..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이란다. ㅋ 네비로 검색하니 비스테카 바로 밑에 위치해 있넹 여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바로 위에 주차장에 주차하길... 내가 갔을땐 위에 회사가 문닫아 있어서 그 앞에 그냥 주차했다. 브런치 메뉴판.... 비포선라이즈 크레페가 가장 유명한 듯.... 3단 브런치.. 둘이 가서 먹기 좋다. 일반 메뉴 하프 사이즈로 나오는 듯... 44,000원인데.... 차 2잔이 제공된다. 우린 비포선라이즈 크레페 머쉬룸 에그 베네딕트 토마토 미트볼 스튜 당근 팬케익 주문 단품에 비해 합리적 구성인 듯... 테이블 분위긴 이런 느낌... 창가쪽에 앉았는데.. 살짝 추워서 후회했음 나는 레몬티로 시켰는데..
발리 로퍼 와프랑 신라면세점 갔다가 발리로퍼 40% 세일하는거 보고 구매함 난 보통 오프라인에서 구경하고 스페셜오더해서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곤 했는데.... 이날 300불 이상 사면 선불카드 6만원 주기도 하고 적립금은 따로 쓸 곳도 있어서 그냥 여기서 결재함... ㅋㅋㅋ 306불..... 발리 신발은 첨인데... 일단 가죽 엄청 부드럽고... 이 신발은 착화감이 좋다... 편하게 신을 수 있을 듯.... 색상은 검정, 브라운, 그레이 검정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이걸로 샀다. 나이키 운동화 270 신는데.. 얘는 6.5사이즈가 맞았다. 255란다.... 브랜드 마다 사이즈가 다 틀리니 역시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한다. 예전 테스토니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에서 한 사이즈 크게 샀더니.. -_- 신을때..
[서울] 이춘복참치 본점 오랜만에 서울에 간 김에... 이춘복 참치 본점이 남영동에 있다는 걸 기억하고 여기서 마나님이랑 저녁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참치는 딱 5점 까지만 맛나기에 선호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와프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안내하기 위해 여기로 가기로... 이춘복 참치는 예전에 홍대에서 한 번 가본적이 있다. 비쥬얼 있게 사진 찍을려면 한 접시에 통으로 담아오는게 나은데 우린 다찌에 앉아서... ㅋㅋㅋ 그냥 먹다가 부족하면 실장님이 채워주는 시스템 5.5만원 일품코스로 주문 참치는 가격대별로 부위가 천차 만별이다. 대략 이런분위기.... 사진엔 빠졌지만 마지막엔 알밥이랑 마끼 나온다. 기본 초밥... 도로........ 녹는다... 씹으면 질감도 있고.. 굿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 ㅋㅋㅋ 배꼽살.... ..
[서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강현군 스키캠프 가서 금욜날 마나님이랑 서울에서 보려고 오후반차를 냈다. 신라스테이 등등 고민하다 결국 예약한 곳은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쉐라톤에서 만든 비즈니스 호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호텔타임 108,000원 1박 예약 이 호텔은 서울역 12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건물 19층이 로비이고 여기서 체크인을 한다. 지하 2층.... 메인 출입구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불편함은 없다. 2031호 더블룸으로 배정 방은 넓진 않고 데스크, 냉장고가 끝... 벽걸이 TV 있고... 채널은 다양하진 않다.. 배게는 정말 폭신하다. 무료 생수 2병... 근데 부족하면 헬스장 가서 가져오면 된다 ㅋ 콘센트, 랜선 단자 그리고 호텔마크 필기구 차 세트... 아침에 브런치 먹는다고 서둘러 나오느라..
초등학교 입학식 강현군 입학식때 사진을 이제서야 우연히 발견했다. 벌써 1년이 지났단 말인가... 이제 2학년 올라가는 강현군.... 아프지 말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면서 무사히 학교생활하길 기원한다. 당시 파마머리 강현군 학교소개 동영상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 소망풍선을 들고 운동장에 집결 풍선 날리고...... 배정된 반에 입장... 6반 입학식 끝나고 집앞 돈까스집에 왔다. 입학식이어서 그런지 사람 많다. 함박스테이크도 주문.... 여긴 맥주랑 같이 먹기 괜찮은 듯
#3 아웃트리거 호텔 예약 호텔은 항상 여행시 최대의 고민이다. 여러 측면을 고민하다 아이와 둘이 떠나는 여행시에는 위치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걷는 동선을 최대한 줄인다) 괌 여행의 위치갑.... 아웃트리거 호텔을 예약하게 된다. 괌 호텔은 시설에 비해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인데.. 그나마 세금 포함 이 가격이면 선방한 것 같다. ^^ (4박) 지니어스 회원가입되니 10% 할인되더만... 세금빼면 663불 수준... 아마 최저가로 예약했을 듯... ㅋㅋ . . . . . . . .
#2 괌 렌트카 -큐브- 렌트카 예약은 고민을 하다가 괌 닛산렌트카로 선택했다. 지금 프로모션이 좋아서 꽤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함 그리고 공항에서 바로 대여가 가능해서 택시비를 아낄 수도 있는데, 난 그냥 4박 일정중 3박만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렌트비도 타사 대비 적정한 수준 기름을 안채워서 반납해도됨 무료 에그까지 준다. 3일 이상 예약시 그리고 괌은 부스터가 법적준수사항인데 무료렌탈 완전면책 보험은 12불 추가... 내가 보기엔 이 정도면 꽤 좋은 조건이다. 에그되면 네비는 어플로 깔아도 되니깐.... 네비대여는 안해도 될 것 같다. 큐브는 첨인데..... 만날 날이 기대되는 군... 이왕이면 흰둥이로 배정되었으면 난 승용차는 무조건 흰둥이가 좋더라 ^^ . . . 이용해보고 후기를 남겨보겠다. ..... 괌 도착후 택..
#6 [워싱턴DC] 워싱턴 국립미술관 워싱턴DC를 하루코스로 관광하는 날.... 볼티모어에서 워싱턴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열차는 40분 정도 걸린다는데... 통근, 통학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다. 평일이지만 스미소니언 주변엔 역시 차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었고, 우린 사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미국 대선전이어서... 힐러리 vs 트럼프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누구나 힐러리의 압승을 예상했었는데, 세상엔 역시 불가능은 없다. 메릴랜드는 시골길 가다보면 트럼프 공식지지자의 집입니다. 이런 푯말을 꽤 볼 수 있었다. 국내 정서랑은 좀 안맞는 부분 ㅋㅋ 워싱턴 국립미술관 입구.. 여긴 후문이다. 국립미술관에는 서관은 렘브란트, 루벤스, 고갱, 고흐, 모네등 고전화가들의 작품이 즐비하..
#5 [뉴욕] MLB 경기를 보다! 처제 덕분에 뉴욕양키스 홈구장 경기를 보게 되었다. 이 날 경기가 의미있었던 건.... 볼티모어의 와일드카드 결정권이 걸려있던 경기였고, MLB레전드 마크 텍세이라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거기에 덤으로 김현수도 보고.... 사실 난 롯데팬이라.. 김현수에 대한 감흥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인 타자가 자리잡는 모습에 응원은 하게 되더라.. 스토어 규모도 넘싸벽이다...... 이런 오피셜 마켓이 구장내 3~4군데는 되는 듯... 가격은 역시 미국답게 사악하다. 그리고 야구장 물가는 먹는거 부터..... 정말 비쌌다는...... 예를 들어 맥주 1캔 500mm 11~12불... 시즌 마지막 경기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입장했다. 1층 메인 입구쪽...... 들어가자 마자... 강현군 기념촬영.....
#4 [뉴욕] 브로드웨이, 쉑쉑버거 15년만의 뉴욕행이였지만,그 때 보다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가족들과 함께 왔기 때문이다.뉴욕은 특별히 변한건 없어 보였다.단지 네온사인과 간판들이 좀 더 현대적으로 변했다는 거 외엔.... 브로드웨이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타임스퀘어는 전세계 관광객들의주요 사진 스팟이기에... 매해 12.31일이 되면거대한 인파가 이 광장에서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면서새해를 맞이하고 축하하는 그 장소 신라면 광고를 인쇄한 버스가 지나간다.15년 전에도 있었던삼성로고는 그대로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캣츠도 보인다. 현대 광고도 메인에 있다.시간이 많진 않아서구글맵 키고 쉑쉑버거 쪽으로 이동 브로드웨이 극장가 뒷골목을 지나쳐서....드디어 쉑쉑버거 도착 첨에 강남에 생겼을 때2시간을 줄서서 먹었다는데...그럴 맛은 아..
[24th 캠핑] 동계장박 시작... 큰 결심을 했다.겨울엔 설영하기 넘 힘들고,가지고 다녀야할 짐도 많기에동계 장박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즉흥적인 결정을 했는데......캠핑장은 참 마음에 드는데좀 늦게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약간 아쉽다. 오르막도 좋고, 다 괜찮은데..햇볕이 짧게 든다.. 산 밑에 구역이라....그거 하나빼고 다 만족함 ㅋㅋ 텐트 놔두고 철수할 때 어찌나 어색하던지 주차하는데 초보자는 좀 버거울 듯...암튼 무사히 주차하고...랜드락을 설영했다. 측면에서 바라본 랜드락...랜드락 참 잘만든 텐트이다.사실 장박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저 랜드락 스킨이 정말 상태가 엉망이다.. 그래서 저 스킨은 장박용으로 굴릴 생각이고갈색 신형색상은 다시 하나 살 생각이닷.. 우리 맞은편 텐트...신기하게..
몬따나냐 끼안띠 Montagnana Chianti 끼안띠 난 끼안띠를 토스카나의 소주에 흔히 비교한다. 이탈리아 가면 그냥 널린게 끼안띠인데..... 얘는 산지오베제 100%가 아니고... 블렌딩된 와인 Sangiovese 85%, Canaiolo Nero 15% 10~12일 동안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스킨 컨택한다. 그 뒤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를 진행하고 3개월간 오크에서 숙성한다. 그 동안 수많은 끼안띠를 마셨지만 이제는 끼안띠는 그냥 나한테 무난한 와인으로 느낄분 별다른 감흥은 없다. 리제르바급을 마시면 음... 좀 낫네... 이런 느낌... 몇몇 와인은 산도가 아주강하기도 한데... 몬따나나는 적당했던 것 같다. 끼안띠를 그냥 테이블 와인으로 가볍게 마시고자 한다면 일전에 포스팅한 깔리지아노가 젤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