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9 구찌터널 구찌터널은 호치민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구찌 지역 일대에 연결된 땅굴인데, 구찌터널은 1940년대 프랑스로 부터 독립투쟁을 할 때 부터 만들어졌고, 미국과 월남전을 치를 때 부터는 게릴라 작전 수행을 위한 주요 군사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구찌터널은 방대하지만 관광객을 위해 마을화 해놓은 곳이 따로 있다. 입구에 도착하면 한국어도 더빙된 안내영상 상영 터널은 대략 이런 구조인데.. 꽤 놀랍다.... 월남전때 미군이 공습을 감행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입구가 저런 모습 발견할 수가 없다.. ㅋ 구찌터널은 호치민 주변에서 캄보디어 국경까지 이어지고 그 길이는 250km에 이른다고 한다. 빠지면 죽는 함정 군사들 쉬던 막사 당시사용하던 탱크 다양한 트랩들 전시 무기만들던 공간 땅굴.. 2017 #8 [호치민] 전쟁박물관 호치민에 있는 전쟁박물관 과거 월남전 때 미국정보부로 쓰였던 건물에 베트남이 바라본 시각으로 전쟁의 잔상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그래서 반미감정이 고스란히 표출되어 있다.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순화되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분위기는 무겁다. 입구에 위치한 하이랜드 커피숍 포탄의 잔해들... 내부 중앙 홀 전반적으로 박물관은 엄숙한 분위기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 특히 고엽제 관련 자료들이 많다. 내부엔 전쟁당시 촬영된 사진 소총 등 무기 전쟁으로 인한 피해현황 등이 전시되어 있고 외부엔 당시 감옥 전쟁때 사용되었던 트랩을 재현해놨고 전투기가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어느 관광스팟 보다 미국인들이 많다. 이들은 전쟁을 어떻게 이해할까? 인증샵... 이렇게 보니 돼지넹.. ㅋ B&O E8 면세점 구매 벼르던 뱅엔울룹슨 E8을이번에 일본 나가면서 구매했다. 면세점도 지금 계속 품절이어서등록알림 걸어놓고 대기중에롯데면세점에 뜬거 보고 구매했다. 쿠폰은 안먹고, 적립금 모은거 다 털어 부어서23만원에 구매함.... 대박 ㅋㅋ* 네이버 최저가 34.9만원 포장박스 마티나 라운지에서 촬영했더니유리 무늬가 반사되넹 고급스런 케이스저 케이스에 넣어 두면충전이 가능하다. 간지나는 디자인착용감도 정말 굿....... 귀에 쏙 들어온다. 음악 재생시간은 3시간대기시간은 8시간 정도 였나.... 케이스에 잠깐 넣어두면 완충되니운동용, 대중교통 탔을 때 활용하기엔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안드로이드 시스템과 연결이 안되서첨에 무지 삽질했는데,알고 보니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문제였다. -_- 일본에서 인터넷 느려서펌.. 2017 #6 [미토] 메콩델타 투어 미토는 메콩델타의 관문으로호치민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 메콩강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라는데티베트, 중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바다로.... 자유여행으로 온다면 일일투어 패키지 상품이 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기에...... 우린 회사에서 단체로 와서 어쩔 수 없지만확실히 베트남은 자유여행이 갑인 듯... 투어를 이용해서 호치민 -> 메콩델타 -> 프놈펜(캄보디아)이런 코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베트남 -> 캄보디아 갈 계획이면 괜찮은 플랜인 듯 미토는 메콩강으로 인해 발달된 도시인데...대부분 도시 구경은 패쓰하고메콩강 투어만 구경하게 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관광상품으로 정형화 되어 있는데배를 타고 마을로 가서생활모습을 보고 기념품 구매하고 식사하는 그 정도 일단 저런배를 20분.. 2017 #5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호치민 시청 오페라하우스 1900년에 건설됐고,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모토로 건설 건축자재는 대부분 프랑스에서 가져왔고아치형 돔은 파리의 시립미술관을 모방했다고 한다. 식민지 시대에 오페라하우스지배한 프랑스인을 위한 유흥 공간인 것인가? 여긴 인민위원회 청사쉽게 얘기하면 호치민 시청이다 호치민시를 상징하지만프랑스 식민지 때 만든 건물 마치 예전의 서울시청이 오버랩 된다. 파리시청과 흡사하다고 하는데,파리시청을 본 적이 없기에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_- 아치형 창문, 발코니, 조각상전형적인 콜로니얼 건축양식 시청 뒤편으로는 응후옌후에 거리인데....조금 걸어가면 쇼핑몰 등 변화가가 보인다. 시청 앞에는 호치민의 동상이 있다.사진 찍으려고 줄 서 있다. 호치민을 잠깐 돌아 본 느낌은구도심엔 프랑스 풍 건축물들이 많고.. 2017 #4 [호치민]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을 대표하는 프랑스 콜로니얼 건축물로1877년 부터 1883년까지 건설되었다. 붉은색 벽돌이 주 포인트이며,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된유럽의 로마카톨릭 교회 건축풍 성당 내부는 1200명이 동시에 미사를 볼 수 있고성당 앞 광장에 성모 마리아 상은관광객들에게 주요 인기 사진 스팟이다. 호치민이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데프랑스 건축 느낌이 남아 있는 건물이 꽤 많아서 그런 듯 중앙우체국오페라하우스노트르담 성당 콜로니엄 양식인데역시 노트르담 성당이 으뜸이다. 단체샷... 노트르담 성당은 중앙우체국길 건너에 바로 있다. 성당 주변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역시 베트남 하면 오토바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노점도 당연히 있다. 1달러만 달라고 외치는아이들도 있었는데... 기다리다 보니....조직책이 있더라.. 오토.. 2017 #3 [호치민] 중앙우체국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인데 프랑스 에펠탑 건설한에펠이 설계해서 유명하다 이 건물이 왜 호치민의 주요관광스팟일까... 굉장한 의문이.. 우체국 건물 입구에서 아치형이프랑스 어떤 건물과똑같은 패턴이라고 다큐에서 보긴했는데, 오래되서기억이 잘 안난다 -_- 호치민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기념품 파는 곳도 어김없이 있다 여기가 대표적인 관광스팟이긴 한데....실제 우체국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다들 용무를 보고 있는데관광객들은 몰려와 기념촬영하고다소 생소한 이 느낌.... 사람 많다... ㅋ 중앙우체국 왼편으로....베트남 소호느낌 나는 거리가 있다.카페, 서점 등등.. 보임 맞은 편에 노트르담 성당으로 고 2016 #21 [필라델피아] 미술관 구경! 그림 및 중세시대 미술품 보는 것을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국은 정말 축복의 나라임 도시마다 미술관들의 규모가뭐 이건... 하루종일 미술관에만 있고 싶다는생각이 계속들 정도로....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귀국 하루전 원래 일정은 메릴랜드 주 르네상스데이를 가려했는데비가와서 필라델피아 미술관으로 변경 지금 생각하면 볼티모어 근처 괜찮은 스팟을 가는게 나았을 지도... 장시간 운전한 처제한테 미안했던 하루였음 ㅋ 필라델피아 미술관 도착 처제가 티켓팅... 엘리베이터도 고풍스러움 ㅋ 2층 전시장으로 향하는 곳스케일 작렬... 미국 미술관은사진찍게 해줘서 참 좋다... 국내 특별전시전사진 왜 촬영불가인지...너무 상업적인 것 아닌가... ㅋㅋ 돈키호테를 만들어놨넹... 저런거 입고 전투가 된다니... .. 2017 #2 [호치민] 니코 사이공호텔 호치민에 있는 5성급 호텔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2인 1실이지만 5성급에 묵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린다. 시티뷰 트윈객실 TV가 소니꺼라고..... 아놔.... 현지법인 가서 여기서 묵었다고 엄청 혼났넹 ㅋㅋㅋ 모던하고 깔금하다.. 좋다.... 시티뷰.... 호텔 아래쪽은 변두리 인듯 신도심 쪽 고층 스카이 라인이 보인다 대리석 수전에 기본 에미니티들... 욕조가.. 남자 둘이 묵는 방엔 그닥 ㅋㅋㅋ 손끝하나 건들이지 않았던 유료 아이템들 커피는 공짜니깐..... 타묵어야지.. 근데 저 일리 에스프레소를 못 먹었다는... 200mm 망원으로 역시 여행엔 망원렌즈 있어야 함 ㅋ 메콩강을 건너는 다리도 보인다 야경도 한 컷 아침에 일출도... 매연땜에 아숩긴 하지만 1층 로비쪽..... 기둥높이 좀 .. 2017 #1 [호치민] 출발 뒤 늦게 정리하는 여행후기 작년에 회사출장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5박 6일을 다녀왔는데계속 미뤄뒀다가는 영영 정리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짬을 내서 남겨본다. 남자 10명이 떠났던 즐거웠던 기억들로 고고 .... 15년 11월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었고이번은 경제수도 호치민이다... 둘 다 댕겨온 느낌으로는 호치민이 볼거리는 좀 더 있는 듯 출발 인증샷...호치민까지는 대략 5시간 30분 걸린 듯 면세품 찾는다고 비행기 겨우 탄 듯...무거워서 죽는줄 알았넹... 생선+감자 메뉴였는데...역대 먹어본 대한항공 기내식중하위권 점수일 듯... 대한항공은 비빔밥이 역시 최고다.. 입국수속 끝내고공항 짐찾기 위해 대기 중 짐 찾고.. 나오니비가 꽤 많이 오고 있어서일단 짐부터 풀기로 함.... 숙소로 고고 2016 #20 [볼티모어 인근] OLD WESTMINSTER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와이너리를 방문했다. 와이너리 투어는 살면서 처음... 네비찍고 도착하니 대충 이런풍경 여기는 재배자 거주하는 공간인듯 포도밭이 이렇게 나타남... 유럽풍의 느낌.. 호밀밭도 보이고... 포도밭에 들어가서 강현군 인증샷도 찍고... 이걸로 샤도네이 만드는가 보다. 끝물이어서 포도가 몇알 없다... 미국닭도 보이고... 밀크시슬 주원료인 엉겅퀴도 보인다. 미국 역시 넓다는 말밖에... ㅋ 오늘의 최종목적지... 저기서 와인 시음+간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는 이런느낌... 야외 테이블을 선호한다. 와인랙과 와인잔들... 와인과 음식을 주문한후.... 야외로 이동... 와인은 10~30불 정도 했음... 등급에 따라 편차가 다소 있지만... 우.. [제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마라도는 10년전 한 번 가보고.. 두 번째.... 강현군에게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거 그거 하나 알려주기 위해서 고고 마라도 가는 사람 엄청 많다. 표가 전부 매진...... 다행히 우린 예약을 했기에... 큰 문제 없이 탈 수 있었다. 선착장 앞.... 산방산도 보인다. 형제섬.....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드디어 배가 출발함 인증샷 찍고 조금 있으니 마라도 도착 ㅋ 마라도에서 산방산 형태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굿 녹색이 주는 안구정화감이란... 한여름이어서 그런지 넘 덥다.. 땀 뻘뻘... 선착장에서 내려..... 동쪽->남쪽->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옴 앙증맞은 마라도 성당 짜장면 먹는 곳 외엔 그래도 한적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무한도전이 다녀왔다는 짜장면집 우리도 이곳에서.. [제주] 올레길펜션 여기 지인할인으로 극성수기에 진짜 염가로 2박을 할 수 있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많지는 않다. 서귀포에서 대략 20분거리 시설깔끔하고 앞에서 바다보이고,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도 있고... 동네 조용하고.......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를 밤에 배회할 목적이 아니라면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숙소 창문에서.... 다리옆에 해수풀장이 있음 서귀포쪽 방향 저길로 조금 걷다 보면 흙돼지 집 있다. 여기 중국집도 은근히 사람이 많았다. 현지 주민들이 가는 집인 듯 객실은 방1, 거실, 주방 이런 구조 평형이 두 종류인데 우린 3명이니 작은평수로 결정 냉장고, 식탁, 소파 있음 ㅋ 욕조는 없고 대신 샤워부스 소파 앉으면 이런느낌 TV는 작다 ㅋㅋ 32인치 정도 되는 듯 앞 마당... 여기서 바.. [제주 CAFE] 젠하이드어웨이 제주 모슬포 근처 해안에 위치한 젠하이드어웨이 회사 형님이 여기 괜찮다고 소개해줘서 가봤다. 왼쪽은 숙박시설.... 오른쪽은 카페겸 레스토랑이다. 주차장부터 바다가 보인다. ㅋ 테이블은 대략 이런 분위기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다. 밝은 톤 라탄과 파스텔톤, 원색이 잘 믹스되서 화사한 느낌이 난다. 제주왔으니 당근케익부터 망고 스무디 제주감귤향이 들어간 맥주 시금치 바질 피자 음식은 전부 평타 수준 이상 테라스 공간이 꽤 넓다. 썬베드도 있고.... 여름이어서 더워서 그런지 햇볕을 쬐는 사람은 없다 ㅋ 쿠션베드도 있고 해변으로 내려가면 산방산이 가까이 보인다. 여기서 물고기 한 마리 손으로 잡음 ㅋ 가을에 캠핑갔을 때 또 한번 더 갔었음.... 제주에서 가볼만한 카페란 생각 ㅋ 오븐 음식들 어느 주말에 먹었던 오븐 음식들 삼겹살로 인해 오븐안이 기름바다 되어 버린 날 ㅋ 기름 쫙 빠져서 부드럽고 맛나다 닭도 오븐에 구우니 굿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강현군 10대 기념 케익 맛은 그닥이다 ㅋㅋㅋ [론] 생콤 2016 간장 베이스 등갈비 토마토 샐러드 생콤.... 신의 물방울에서도 가성비 좋은 프랑스 와인으로 등장 이탈리아 와인 vs 프랑스 와인 1000엔대에 프랑스 와인으로 소개됐었지 이 가격에 신뢰감이 드는 와인 프랑스 와인은 비싸서 잘 안먹게 되는데 얘는 그나마 부담이 없다. 코스트코 17000원 정도 . . 미디움 드라이 탄닌도 꽤 느껴지고 피니쉬 향도 괜찮음 테이블 와인으론 굿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