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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싱가포르] 주롱 새공원 싱가로프에서 즐기는 마지막 날 주롱 새공원을 가게 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류 동물원으로 이해 하면 된다. 규모가 굉장히 넓은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반나절이어서.... 천천히 여유있게 돌아 볼 수는 없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펭귄 워낙 넓기 때문에 공원을 한 바퀴 도는 트램을 많이 이용하는데..... 줄이 꽤 길고..... 새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일단 걷기로 결정... 플라밍고들... 이구아나..... 곳곳에 휴식공간이 있다. 싱가포르 날씨는 역시 습하다. 땀이 줄줄 공원 가운데 호수가 있고 호수 주변으로 산책 데크를 만들어 놨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얘는 스완.... 백조 백조들... 숲속으로 들어가면.... 작은 체구의 새들을 만날 수 있다..
2017 #11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탄종파가 역 앞에 있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차이나 타운이 있어서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여기가 늦게까지 영업하고 맥주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각종 저가 기념품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념품점은 대략 이런 느낌.... 식료품, 악세서리, 그림 위주로 파는 듯 이미 저녁을 먹고 와서 안주는 간단하게 주문 닭 날개 BBQ 먹을만은 한데... 역시 한국에서 먹는게 더 낫다 싱가포르는 타이거 맥주를 많이 먹는 듯 티켓부스 주변에 저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주문한 음식을 받아와서 먹는 시스템 우리는 넓은 테이블에 앉았고, 노천주점은 대략 이런 모습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여기도 칠리크랩 있다 ㅋ 사테 추가 주문..... 가볍에 들려서 노천에서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은 곳이다. 차이나타운내에서는 무료와이파..
2017 #10 [싱가포르] 점보레스토랑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바로 칠리크랩 나도 살면서 첨 먹어봤는데.... 진짜 이건 인생의 맛이었다. 점보는 워낙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인데... 일단 규모가 엄청 크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좀 정신없긴 한데.... 여기가 칠리크랩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보면된다. 물티슈가 있긴한데... 칠리크랩 먹다 보면 넘 부족함 ㅋ 첨 시킨 에피타이저... 볶음밥을 떠서.... 칠리크랩 소스랑 비벼먹으면... 진짜 굿... 대망의 칠리크랩.... 저게 4인분쯤 될 듯... 게살이 정말 실하게 들어 있고... 양념은 마성의 맛이라 해야 하나..... ㅋ 점보 레스토랑 앞.....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마리나베이 샌즈 주변을 돌게 된다. 아... 칠리크랩은 한 번 다시 먹고 싶다 ㅋ
2017 #9 [싱가포르] 멀라이언 파크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아마 100%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멀리서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멀라이언이 보인다. 멀라이언은 사자와 인간의 합성어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방향 멀라이언 주변에 역시 사람들이 많다. 마라나베이 샌즈 호텔도 보이고 유람선도 다닌다. 여기는 밤에 왔어야 했어 아니면 일몰 때 왔으면 좋을 것 같다. 가까이서 보니 멀라이언 정말 크다. 1972년 인가.... 동상으로 만들어 졌는데... 지금은 싱가포르에 마스코트 가운데 분수 장치가 보이는데 밤에 원더풀 쇼를 위한 장치인듯 음악, 레이저, 분수 쇼라 할까 멀라이언을 앞에서 바라본 모습 금융의 허브 답게.... HSBC도 보이넹 마라나베이 샌즈 홋카이도 유제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팔고 ..
2016 #22 [도착] 볼티모어 -> 인천 볼티모어 마지막 밤 마트에서 블루크랩을 사서 집에서 쪄먹었다. 찌기전에 게 색상이 블루여서.... 블루 크랩 이거 무지 쌌던 기억이 당시 미국 대선 유세시기 였음 ㅋ 공항 도착..... BWI 공항...... 볼티모에서 직항은 없기에.... 디트로이트에서 경유하는 노선을 발권 올때 경유시간 1시간이어서 짧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볼티모어에서 출국 수속을 다 하기 때문에 경유시간 1시간 충분하다. 술팔던 면세점... 가격은 착하지 않다. 술은 국내에서 사가는게 최고긴 한데... 다시 가져오려면 넘 귀찮지 ㅋ 디트로이트 공항.... 전 세계 어디나 있는 맥도날드...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보인다. 델타 항공은 이번 여행 때 첨 타본 항공사인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집에 갈 생각에 슬픈 강현..
2017 #8 [싱가포르] 리버사파리 리버사파리는 2013년에 개장했는데,세계의 주요 강을 테마로 강 주위에 서식하는 어류와 동물을 테마로전시해 놓은 곳이다. 대략 생각나는게갠지스강메콩강미시시피강아마존강양쯔강.... 입구에서 단체 짤방... ㅋ 개인적으로 나이트 사파리가 더 실감날 것 같긴 하지만... 싱가포르는 정말 시설이깔끔 그 자체... 암튼 표를 구매해서 입장... 사파리 입구.... 밀림지대 같은 곳이 나타났다. 대략 적인 지도....여기는 어른들 구경하긴 좀 시시하고아이들은 참 좋아 할듯.. 한국 동물원처럼북적북적 거리지 않아서 괜찮넹 미시시피강에 있던엘리게이터 가 악어 주둥이가 연상되는 물고기다 갠지스 강 유역 원숭이들... 인도 가비알...멸종 위기라나.... 얘는 메콩강이었던 것 같다. 이런 다리를 건너면저수지를 둘러보는 크..
2017 #7 [싱가포르] Prive 관광객이 찾는 레스토랑은 아니고 근처 직장인들이 가는 곳인 듯.... 요트 계류장 앞에 위치해서 주변 뷰도 괜찮고 센토사 섬 넘어가는 케이블카도 보인다. 현지 법인 근무하시는 분이 안내해주셔서.. 가게됐음... 싱가포르 가면 꼭 가야하는 핫 스팟은 결코 아님 핸드폰 촬영은 괜찮은데 DSLR 촬영은 제지한다. 보트가 개인소유물이어서 그런 듯 센토사섬 넘어가는 케이블카.. 건물이 현대적이다... 정말.. 야외 테이블... 더워서 우린 실내로... 망고스무디 락사.... 얘는 말레이에서 봤던.... 음식 용과 스무디...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그냥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아웃백 느낌 생각하면 된다. 앞에 입구.... 법인분들께서 워낙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ㅋ
2017 #6 [싱가포르] 법인 방문 싱가포르에 전자 동남아 총괄이 있다. 법인을 방문해서 동남아총괄의 역할 및 현시장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다. 환영문구 항구쪽 전망... 브리핑 받는 모습... 그래도 인증샷 남겨놨다. 싱가포르 시장규모가 작고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편으로 신제품 출시하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테스터베드 역할을 하는 시장이라고 설명.... 전자가 위치한 건물이 센토사섬 가기 전에 있는 곳인데... 새빌딩이어서 그런지 근무환경 좋다 ㅋ 휴식공간... 동남아총괄 방문 마치고.... 우리가 관심있는 서비스센터도 내방해봤다. 여긴 엔지니어가 대면하지 않고 전문상담사가 고객을 응대한다. 엔지니어는 뒤에 공간에서 수리만 하면 된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경감될 듯.. CS 측면에서는 어떨런지는.... 17년도여서 갤럭..
2017 #5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좁은 국토면적 속에서도 약 40%는 아직 개발이 덜된 지역이라고 한다. 특히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공원과 녹지가 굉장히 많다. 보타닉 가든은 영국식으로 만들어진 공원인데.... 하루만에 다 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넓은 곳이다. 1859년에 만들어 진 곳이라니.... 내셔널 오키드 가든 싱가포르에 서식하는 개량난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가장많이 몰리는 곳 공원내 수많은 산책로와 숲이 조성되어 있다. 쭉쭉 뻗은 나무들... 중간에 폭포들도 있고... 대략 이런 느낌.. 꾸물꾸물했던 날씨가 다소 아쉽다는... 총면적이 22.3만평이라니... 아저씨 11명..... 오키드 가든 앞..... 넓은 잔디밭.... 밴쿠퍼 개스타운에서 봤었던 증기시계탑이 여기도 있다. 진저가든.... 워낙 넓기 때..
2017 #4 [싱가포르] 슈퍼트리 돔 식물원 관람을 하고 나서 찾아간 곳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낮에는 대략 이런 모습 2012년 개장 후 싱가포르에 가장 핫 플레이스..... 마리나샌즈베이 호텔 수영장과 더불어 싱가포르에 랜드마크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건축물도 아름답지만 가든 랩소디 때문 매일 19:45, 20:45 두 차례 음악에 맞춰..... 슈퍼트리 조명쇼가 펼쳐 진다. 슈퍼트리는 태양광 전지, 저류시설이 설치되어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데... 비축된 전기와 빗물은 가든 랩소디 쇼에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친환경적 건축물 상도 받았다고.... 영화 아바타의 배경... ㅋㅋ 사방을 둘러봐도 슈퍼트리 자체가 대략 15층 건물 높이이기 때문에 너무 잘 보인다. 슈퍼트리에 레스토랑도 있다. 그리고 저 스카이웨이... OC..
2017 #3 [싱가포르]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은 역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돔 식물원과 슈퍼트리... 혁신의 향기가 그대로 뭍어나는 대단한 곳이다. 싱가포르는 면적은 작지만 정원 속 도시를 표방하고 있고 그 대표적인 것이 돔식물원 돔식물원은 2개 인데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플라워 돔 우리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만 방문하였다. 구름의 숲 ㅋㅋ 슈퍼트리 야경을 보기전에... 시간을 맞춰 식물원을 관람하면 좋다. 입구에 들어가면 폭포부터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폭포 대략 이런 구조..... 돔의 높이는 58m 높이를 이용한 보행로... 이런 식물원은 처음이다.... 일단 7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시작하게 된다.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들 위주이기에 실내 온도는 다소 쌀쌀할 수도 있다. 창밖으로 마리나 샌즈베..
2018 #3[프롤로그] 북해도 8박 9일 일정표 강현군과 둘이서 떠난 북해도 8박 9일 이번 여행부터 여행 스케쥴 편하게 수립할 수 있는 위시빈을 이용해 봤다. 각 스팟을 누르면 구글맵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길찾기도 편한게 최대 장점인 듯..... 겨울 북해도... 특히 비에이.... 뻥 뚫린 절경과 설경들.... 그립다... 여행기는 차차 정리해 보겠음 ㅋ
2017 #2 [싱가포르] 오키드(orchid) 호텔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묵게된 호텔은 오키드 호텔... 여기서 2박 한다..... 마리나 샌즈베이 같은 곳은 아니지만 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지하철역도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에서 차이나타운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거기 저녁에 가면 야시장, 먹거리 탐방이 가능함 아침식사는 기대할게 못된다. 정말 먹을게 없다.. 쒰임.... 4성급이라는데 그냥 so so 중국사람들이 많다. 더블, 싱글베드... 나중에 결국 이 방에서 3명이 자는 불상사를 맞이하게 된다.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 안함 ㅋ 생수 2병은 공짜 샤워부스... 욕조는 없다 나오면 소피텔이 보임 호텔 앞..... 저 빨간건물은 볼 수록 신기했다. 앞에 잔디가 있지만 날씨가 더워서...... 사람은 없다 ㅋㅋ
2017 #1 [싱가포르] 도착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출발해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이동..... 이륙후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메콩강 줄기가 보인다. 기내식이 나왔다. 생선요리.... 큰 기대는 안한다 ㅋ 평온한 섬과 그 위에 구름들 육지가 차츰 보이기 시작 싱가포르 도심이 보인다. 드디어 창이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처럼 굉장히 깔끔한 느낌... 이미그레이션 쪽으로 고고 입국수속은 까다롭진 않다...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조형물 뭔가 열대지방 느낌이 난다. 싱가포르 세관수속의 주의점 담배는 아예 반입 금지 관행적으로 뜯은 담배 1갑은 반행되는 편인데 이마저도 불법임이 사실이다. 담배 1개비당 붙은 벌금이 어마어마 함 술은 1L까진 반입된다고 가이드북에 나와있음 반입하면 엄청난 세금이 기다리고 있음 세관수속후... 점심은 야쿤 카야 토스트로 ..
2017 #10 베트남에서 먹은 음식들 국내에서 포메인 같은 베트남 레스토랑 좋아하기에... 베트남 현지음식은 어느정도 괜찮겠지 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었다. 앞으로 철저하게 한국인들에게 검증된 음식만 주문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던 당시 여행..... 수제맥주집에서 주문한 소고기 안주 쏘야 소스랑 유사함 ㅋ 기본으로 주는 꿀땅콩과 캐슈너츠... 이거 맛남 수제맥주... 한 잔에 1,700원 정도... 퀄리티 괜찮다. 이건 흑맥주... 요고.... 비추 ㅋ 볶음밥인데.. 고수땜에 먹기 힘듬 사이공 맥주 우측에 저 피쉬소스.... 내 비위에는 전혀 맞지 않음 이건 배틀트립에도 나온 음식인데... 전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듬 그나마 먹을만한건 역시 짜조 베트남 보드카 맛있다. 이것도 고수의 향이 넘 강하다 새우튀김... 야채, 새우 스프인데 여기도 고..
[VIKTOR&ROLF] VR 70-0130 04 북해도 가면서 신라면세점에서 그 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뒀던 빅터앤롤프 뿔테를 주문했다. 갈색을 살까? 블랙을 살까? 고민고민 하다 나한테는 블랙이 더 잘 어울린다는 마나님의 의견을 수용 그런데 받아보니 이전 테랑 느낌이 거의 같다 ㅋ 나만 안경테 바꿨다는 것을 인지할 정도 실제로 주변에서 안경바꿨네..... 이런 소리 한 적 없음 그래도 자기만족이니.... 일단 테가 무지편하다.... 렌즈는 아울렛 가서 칼짜이쯔로 30% 할인받아 맞췄다. 안경테 적립금 듬뿍 먹여서 135,000원 칼짜이쯔 1.6 89,000원 224,000원 토탈.... 이정도면 시중 안경테 값도 안되네... 역시 면세점이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