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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프랑스

#14 퐁피두센터 프랑스의 문화 공장 '퐁피두센터' 가는 날 숙소에서 나와 센강을 건너 마래지구 쪽으로 이동 강을 건너면 파리 시청 앞 광장이 보인다. 유럽 갬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곳 이 건물은 원래 궁전이었고, 14세기 부터 파리 시의회 건물로 사용됐다고 한다. 건물에 파리를 빛낸 유명인사의 조각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회전목마가 있는 것을 보니 야경도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비보잉도 구경하다가... 퐁피두 센터 방향으로 이동 마래지구에 맛집들이 꽤 많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TV에서 많이 보던 퐁피두 센터.... 철근,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전부 건물 밖에서 보이는 구조 에펠탑 처럼 처음 만들었을 때는 욕을 정말 많이 먹은 디자인이라는데, 예술적 시각은 시대가 지나면 재평가 받기 마련이니....
조르쥬 비구르, 트레디션 패밀리알 피노누아 집에서 가까운 샵에서 구매한 프랑스 피노누아... 테이블 와인 2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 피노누아는 다른 품종에 비해 비싼 편이다. 큰 기대는 안하고 뜯었는데..... 이 와인... 좋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 까오르 지역에서 생산된다. 피노보다는 말벡이 유명하고 탄닌이 풍부한 와인이 생산된다고 한다. 딸기류의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피니쉬도 감미롭게 유지된다. 패밀리 와인으로 딱 인듯.... 괜찮은 가성비 피노누아를 만난 반가움..... 암튼 이 와인 강추한다. 이 날 어무이 김장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수육 등장.... ^^ 생콤이랑 같이 앞으로 종종 사먹게 될 와인 같네..
[론] 생콤 2016 간장 베이스 등갈비 토마토 샐러드 생콤.... 신의 물방울에서도 가성비 좋은 프랑스 와인으로 등장 이탈리아 와인 vs 프랑스 와인 1000엔대에 프랑스 와인으로 소개됐었지 이 가격에 신뢰감이 드는 와인 프랑스 와인은 비싸서 잘 안먹게 되는데 얘는 그나마 부담이 없다. 코스트코 17000원 정도 . . 미디움 드라이 탄닌도 꽤 느껴지고 피니쉬 향도 괜찮음 테이블 와인으론 굿
샤또 딸보 절대 내 돈주고 사먹기 힘든샤또 딸보를 큰 맘 먹고 트레이더스에서 샀다.공짜로 받은 이마트 상품권이 있어서...이 기회에 한 병 사봐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시 이 와인을 마신다면일단 무조건 디켄팅을 할 것 같다.왜냐면 첫 느낌은 별로 였는데, 셀러에 저장후에 2번째 마셨을 때훨씬 부드럽고, 향이 풍부해진 느낌을 받았다. 꼭 디켄팅이 아니더라도 브리딩은 하고 마실껄 하는 생각.... Cabernet Sauvignon 66%, Merlot 26%, Petit Verdot 5%, Cabernet Franc 3%보르도 와인의 스탠다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역시 클라스는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는 신의 물방울에도 등장해서 더욱 유명해진 와인Talbot는 영국 장군인 존 탈보(John Talbot)에게서 유래된..
세귀레 꼬뜨 뒤론 빌리지 신의물방을 제 3사도 샤토 네프 뒤파프 뀌베 다카보를 생산했던 도멘 뒤 페고가 만든 테이블 와인 밸런스가 좋고 신선한 과실향이 나는게 데일리 와인으로 좋다. 그라냐슈 90%, 쉬라 10% 프랑스 와인이 대체적으로 신대륙에 비해 미디엄드라이에 은은하고 부드럽고.... 그런 맛은 있지.. 가격이 비싸서 보통 신대륙으로 주로 먹고 있다. 게다가 빈티지는 2009년 이었다.. 굿.. 과실향이 농축된 그런 느낌이고 끝맛은 역시 은은하게 올라오는 후추향... 이와인을 자세히 느낄 수가 없었다. 한 잔 마셨는데... 나머지는 마나님이 다 묵음 -_-
엘레베 까리냥 까리냥 100%로 만든 프랑스와인 까리냥 첨 들어보는 포도품종이다 아마 프랑스 토착품종일 듯... 바디감은 미디엄드라이 첫 목넘김에서 살짝 독한 느낌이 난다. 그리고 약간의 산도도 느껴진다. 첫 향이 굉장히 특이하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데.. 이게... 까리냥이 내재한 향인가... 첫 느낌은 대단하진 않다.... 그냥 어.. 괜찮넹... 이정도 뭔가 아직 가진 본성을 안 보여준다나..... 신의 물방을 보면 와인이 열렸니... 닫혔니... 이런 표현들이 있는데..... 이건 대단한게 아니라 많이 마셔보면....... 감이 온다.. ㅋㅋ 아직 안열렸다는 판단에 위빙을 거듭하니... 아주 부드러워졌다. 내 스타일 아니라고 얘를 오판했나 보다.. 12,900원 특가에서 결코 만날 수 없는 부드러움과 여..
모옛샹동 로제 홍콩갈때 면세점에서 모옛샹동 로제미니사이즈 2병을 구매했었다. 병당 20불....다른 것과 함께 사서 50불 구매시 할인쿠폰 1만원 적용... 아주 오래전에 로제가 아닌 일반 모옛샹동을 마셔봐서비교는 잘 안되지만....맛은 로제보다 일반이 나은 것 같다.... 미니 사이즈 지만....생긴거와 뚜껑은 똑같다... 딱 저 높이로 2잔 나온다.. ㅎㅎ 샴페인 답게....탄산이 보글보글......역시 샴페인은 첫 코스..... 달지 않고 산뜻하고..깔끔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역할을 한다. 병뚜껑... 뒤.... 원래는 여행가서 마실려고 산건데...먹기 아까워서 집에와서 오픈했다.홍콩은 맥주가 넘 저렴해서...굳이 이걸 딸 이유가 없었는지도... ㅎㅎ
알베르비쇼 피노누아 이제껏 마셔본 3만원대 피노누아는단연 베린저가 최고였다. 알베르비쇼... 이 녀석은 진짜 최악이다...다시는 안사먹을 것 같다.웬만한 와인으로는 혹평을 안하는데...얘는 진짜 못 먹어 주겠더라.. 피노누아의 부드러운 목넘김도..향긋한 꽃내음도....어느하나 특색없고...그냥 선홍빛 와인일 뿐이다.... 바디감은 미디엄 정도였고...여운도 없었다... 기대했으나, 유독 실망감이 컸던 피노누아....
슈퍼 파이니스트 마고 테스코 파이니스트에서 가장 비싼 와인... 테스코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애초에 타켓팅을 잘못 한듯....역시 출시한지 꽤 지나니 50% 세일을 하더라.. 50% 할인가가 거진 4만원 초반대...궁금함을 못이기고 구매하게 된다. 칠레 만큼은 아니지만 꽤 묵직한 바디감... 부드러움 보다는 약간 독하게 느껴지는 첫 인상향신료와 스파이시한 느낌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 독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아니면......어쩌면.. 이 당시 내가부드러운 피노누아를 동경하고 있던 시기라..상대적으로 그러한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뭐 암튼... 적합한 음식없이와인만 홀짝홀짝 마시기엔 굉장히 부담스럽다. .....생산자인 샤또 앙글뤼데(Chateau Angludet)는 보르도 마고 지역에 위치한 크뤼 부르주아 수페리오..
파이니스트 샤또네프 뒤 파프 파이니스트 샤또네프 뒤 파프 파이니스트는 테스코에서 제조하는 와인으로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샤또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예전에 아마존에서 구매했던 올리브 나무 치즈보드...이렇게 데코 하니 나름 느낌이 있다. 병은 이렇게 생겼다.샤또네프 뒤 파프는다른 도멘 라벨을 봐도 약간 고전적인 느낌이 난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여러 품종이 혼합되어 와인이 만들어졌다. 드라이한 와인 향이 굉장히 좋다. 제조사에서는 풀바디 와인이라 선전하지만...굉장히 부드럽고......과실, 후추, 향신료의 조화가 뛰어나다... 탄닌도 적절해서.. 바디감의 조화로움이 괜찮았던 와인 마나님도......우와 이 와인 맛있네.. 라는 평가를
la campagne syrah 와인 356에서 직원이 추천해줘서 구매한 와인인데...프랑스 시라 품종 와인이다. 시라 특유의 향이 있는데...목 넘김도 좋고 탄닌도 적당해서....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어차피 와인도 경험이기에...그냥 평범한 직장인 치고는많은 와인을 느껴봐서.. 대강의 느낌은 알지만.. 그래서 남들은 어떻게 느꼈는지....제조사에서는 뭐라고 설명을 하는지찾아 보는 편인데.... 이 와인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ㅎㅎㅎ암튼 괜찮았다. 그냥 상파뉴 지역의 마을단위로 제조된이름 없는 쉬라 와인인듯 바디감도 적당하고...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되면믿고 구매해 보길 바란다. (18,000원)
론 바이 로저 사봉 [Rhone by Roger Sabon] 와인 365 창고세일 때구매했던 와인....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구매한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 론 바이 로저 사봉 론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대체적으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론 바이 로저 사봉은 첨 마셔 봤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뭐라할까 균형감이 있다해야 하나.....바디감, 부드러움, 탄닌, 향이 전체적으로조화롭게 작용하는 것 같다. 붉은 과실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목넘김이 좋다. 크리스마스 때 연인과 함께 즐기기 괜찮은 와인.... 다음에 행사가로 나오면 다시 구매해야겠다.어설픈 보르도 와인 보다... 론 지역 와인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는 듯.... ^^
[프랑스] 폴 발몽 레드 토마토, 블루베리, 모짜렐라 치즈 폴 발몽 레드 ... 와인나라 설명에 의하면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의 주목받는 가족경영 와인 생산자인도멘 폴 마스는 랑그독 주요 와인 산지에 7곳의 뛰어난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그 중 샤또 폴 마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가진 와인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폴 발몽 시리즈는 다양한 폼종의 블렌딩 와인 시리즈 테이스팅 노트 생생한 적자주빛을 띠며, 라즈베리, 딸기 등의 새콤달콤한 과일향과 더불어 코끝을 간질이는 후추 같은 스파이시한 향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 내 느낌은일단 굉장히 부드럽다.목 넘김이 좋다고 할까...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했던프랑스 테이블 와인...모든 음식에 궁합이 좋다.. 여성적인 느낌... 담에 또 싸게 풀리면구매해야겠다.
[프랑스] 샤또 몽페라 샤또 몽페라 신의 물방울 1권에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소개후국내에서 폭발적으로 팔린 와인이다. 지난 달 롯데백화점 와인페어에서23,000원인가 구매... 신의 물방울에서는 2001년 빈티지가영국밴드 'Queen'의 연주가 연상되는폭발적인 와인으로 묘사되었는데... 빈티지가 틀려서 그런지.. 뭐.. 그닥 감흥은 없었다. 2시간 동안 마개를 열어놓으면와인이 열린다고 하는데..확실히 첫 번째는 답답한 느낌이었고 나중에 먹다 남은 셀러에 보관한걸마셨더니 처음보다 좀 나은 느낌.. ... 과실향과 후추, 담배향이 느껴지고미디엄 바디감..그냥 무난하게 육류, 치즈랑 먹을 수 있는 듯..나에게는 그렇게 감동적인 와인은 아니었다. 저번에 와인나라칠례산 알타 띠에라..다시 먹어보고 싶군.. ㅋㅋ
[프랑스] 꼬뜨 뒤 론, 레 메니네 강원랜드에서 해피아워를 운영 중이어서 구매한 와인... 와인, 치즈, 빵을 같이 구매하면20% 할인을 해주는 행사였음... 대략 18,000원에 구매한 와인인데..전형적인 보르도 테이블 와인....괜찮다... 뭐... 적당한 바디감과 부드러움.. 그냥 무난한 와인이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꼬뜨 뒤 론....종류가 엄청 많다..... 역시 와인은 공부가 필요함..
[프랑스] 샤토 크뤼조 화이트 [와인나라 설명] 은은한 꽃 향기, 감귤류, 열대과일 향을 느낄 수 있으며,입안에서는 매우 우아하고 신선한 과일 향과 토스트, 오크향을 맛볼 수 있다복합적인 아로마와 신선한 느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며시간이 지나도 산뜻하고 기분 좋은 산미가 살아있다. 빼삭 레오냥의 소비뇽블랑 100% 와인으로 과일의 풍미가 보존되는 가운데 숙성잠재력도 지닌 와인이다. . 셀러에 넣어놨더니..라벨이 쭈글쭈글해졌다..습기차서.. 이런 적은 없었는디.. -_- 와인잔 증정 행사할때 3.9만원에 구매한 와인인데...이 와인 행사 잘못 올라온 거라고 했다. (실제로 바로 행사에서 빠졌음 ㅋ) 내가 느끼는 이 와인은...쇼비뇽블랑 와인치곤 일단 색상이 누렇다.색상이 누런 와인은 피니쉬가 끈적거릴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