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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여수 엠블호텔] 아드리아 뷔페 석가탄신일 연휴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여수 엠블호텔에 식사를 하러 갔다. 티켓은 11번가 쇼킹딜로 구매..주말권이 성인 43,000원 호텔 첫인상은 굉장히 깔끔한 느낌.여수엑스포 때 개장했으니... 엠블호텔은 엑스포 바로 옆에 있고새로 생긴 해상 케이블카 입구와 붙어 있어관광객이 많았다. 제일 저렴한 방 기준으로도 투숙은 대략 15만원 정도 하는 듯...처가집이 순천이어서 여기서 잘 일은 없을 것 같지만.. ㅎㅎ 디너는 2부로 나눠져 있는데...1부 18:00~19:302부 20:00~21:30 1시간 30분은 밥먹기엔 충분한데..타 호텔보다는 좀 짧다는 생각도 들었다. 라운지 의자가 캡슐형...대형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좋다. 호텔 뷔페 음식은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특급호텔 답게 음식 퀄리티는..
[서천동] 씨안블루 씨안블루는집 앞에 신규OPEN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5.5일 어린이날 저녁을여기서 해결했는데전반적으로 깔끔하고가격도 합리적이고 앞으로 장사가 꾸준히 잘될 것 같은 느낌.. 단 파스타와 피자, 메뉴종류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그리고 와인을 판매하지 않는다. 물론 동네장사라 와인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와인이 없으니...굉장히 어색하고 허전했다. 식전빵은 무난했는데.....버터에 셀프로 구워먹는 시스템은 첨이었음 ㅋ 테이블 셋팅은 대략 이런 느낌.. 영국산 스토리 청포도 맛을 주문 발사믹 소스로 믹싱된샐러드는 신선하고 맛났으며, 우리가 주문한 새우파스타토마토와 크림소스가 믹싱된 것 같았고,면빨이 탱탱해서 마음에 들었다. 피자는 마르게리타와 고르곤졸라반반으로 주문...
[동탄] 인도레스토랑 Zaika 우연히 알게되서 일요일 저녁먹으러 갔었던인도요리점 자이카 위치는 동탄 메타폴리스 근처에 있다. 내부는 소박한 인도풍 인테리어고... 새우커리, 양고기 커리를각 하나씩 주문... 새우마크니는 좀 달아서...마나님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같이 나오는 오이피클은 상쿰했다. 커리를 주문하면닭봉구이를 5,000원에 주문할 수 있어서....강현군 먹으라고 주문.... 요고 나름 맛났음... 허니갈릭난.....그냥 난에 꿀+허니버터소스 발라놓은 듯한..그냥 내 입맛엔 플레인이 갑이다. 강현군용으로 주문한 망고라씨... 일요일 저녁 한끼.. 또 이렇게 때웠구나.. ㅎㅎ 우와 진짜 맛있다...이런 느낌은 아니었고...내겐 그냥 소소..... 마나님은 마크니가 달아서 실망했지만...
닭 가슴살 샐러드 마나님 표 닭 가슴살 샐러드탄닌 강한 레드와인이나피노누아에 같이 먹음.. 끝내준다.. 디자인 아트페어에서테이블보 구매하고 UP되었었는데... 테이블보는 아직 괜찮은데같은 재질 현관매트, 욕실매트는고양이들의 테러에 역시 망가지고 있다.
[미국 맥주] barrel trolley(베럴트롤리) 홈플에서 베럴트롤리 기획전을 해서2세트를 사왔다. 페일, 벨지안 화이트, 넛브라운 등맥주를 4병 믹스해서 전용잔과 함께 단돈 1만원에 판매하는 나름 대박 아이템 베럴트롤리는 미국맥주이다. 전용잔은 일반수제맥주 집에서 나오는에일 전용잔과 흡사함.. 저런 심플한 잔은 완전 내 스타일 임 ㅋㅋ 벨지안 화이트는 영 내스타일은 아니었고 페일과 넛브라운은 맛나게 먹었다.수납공간도 부족한데 잔 욕심이 많아져서 큰 일이다. ㅎㅎ
[남해] 도다리 세꼬시 4월의 남해는이번이 3번째 방문 토요일은 날씨가 좋았는데..일요일은 비가 계속와서.... 아침일찍 집으로 와 버렸다. 암튼 남해에 갔는데자연산 도다리 안먹는 건 말이 안되기에..... 촌놈횟집을 가려했는데...단체손님으로 불가하다고 하여할 수 없이 미조항 소영횟집으로 갔다. 소영횟집은 테이블이 4개 밖에 없다.딱 지인들끼리 진솔한 대화하기 좋은 집.. 도다리 세꼬시(소) - 6만원반반으로 썰어달라고 주문...세꼬시가 꼬들거리는 맛이 좀 덜해서 아쉬웠다... 싱싱한 멍게.. 오징어.... 소라... 경남의 소주.. 좋은데이 이 집은 매운탕을 지리로 끓여주는데.. 매운탕 맛은 감동적....밥에 딸려나오는 밑반찬도 맛있다. 이 집에서 좀 아쉬운건...강현군이 먹을게 넘 부실함..회로 승부하는 집이 좋긴한데....
[속초] 봉포머구리집 봉포머구리집 예전 부터 알고는 있었는데...이번에 속초 갔을 때 처음 가봤다.. 우리는 해삼/전복물회와 성게알밥을 주문 일반 물회는 12,000원인데...광어물회와 전복/해삼물회는 20,000원 이다. 돈이 안아까울 정도로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멍게, 해삼, 전복, 오징어, 잡어가 어울어져서... 나중에 소면하고 비벼먹는데... 정말 굿... 성게알, 김, 콩나물에 밥을 비벼먹는데.. 바다향기가 난다..비위약한 사람은 비리다고 느낄지도.. 요것도 맛나게 먹었는데...강현군 먹으라고 주문해준 건데.. 녀석이 거부했다. 아무래도 마지막에 쌉싸름한 끝맛이싫었나 보다.. 먹을줄 알았고만.. ㅋㅋㅋ 다음에 속초가도 또 여기가서 물회먹어야겠다.. ㅎㅎ
대게 지난 겨울이었나,영덕이 고향인 형님 통해서 주문한 대게 얘는 크기가 작은 녀석들이어서 싸다10마리에 5만원 맛은 괜찮았다. 강현이까지 3명이 먹었는데...배부르게 먹었다. 아이스박스에 택배로 오는데개봉했더니 게가 살아있었다. ㅋ 몇몇은 거품을 문채로... 바로 찜기에 투입...작은 사이즈여서 찜기에 쏙 들어 간다. 이제 부터 먹는 타임.. ㅋㅋㅋ 앞에서도 썼지만.. 맛은 일반 대게랑 다르지 않았는데...최대의 단점은 발라먹기 너무 구찮다....큰거 샀음 게를 2번 발라먹을껄..이건 10번을 발라 먹어야하는 상황 ㅋㅋㅋ 그래서 싸게 잘 먹었다.. ㅋ
[남해 우리식당] 멸치쌈밥, 갈치구이 강현군과는 3번째 남해여행인데..지난 번 지인에게 이 집을 추천받고왔을 때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인근 식당을 이용했었다. 이번엔 11시경에 왔더니다행히 자리가 꽤 있어서.... 창선대교 건너서 첫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하면 우리식당 보인다. 멸치쌈밥 2인분, 갈치구이 주문 멸치쌈밥은 이번이 3번째 먹어보지만..원조집은 역시 맛이 틀렸음멸치알이 씹히는 느낌이 좋았고국물이 깔끔해서 뭔가 차별화되는 느낌.. 생갈치 구이는 도톰한게...밥반찬으로 완전 굿.. 다음에는 회무침 또는 갈치찌개를 먹어봐야겠다.주변 테이블은 회무침을 많이 먹더라... 밖에서 본 식당입구왕복 2차선이어서 주차하기도 마땅치 않다.건물 뒤쪽에 바다에 주차하고5분쯤 걸어와도 된다. 강현군의 식당방문 인증샷.. ㅎㅎ
[수원 망포동] 홍익돈까스 홍익돈까스 망포점의 존재는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오늘 처음 먹으러 가봤다. 웬걸.. 웨이팅이 있었다.. 대략 5분 기다리고 들어갔지만... 원래는 왕돈까스를 먹을려고 했는데어쩌다 보니 주문이 꼬여서까르보나라, 크림돈까스, 소우동을 시키게 되었다. 결론은 실패...크림돈까스는 우리 입맛에 안 맞았다.까르보나라는 맛 있었음... 까르보나라 스파케티 요게 크림돈까스인데..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워서강현군은 먹지 못했다. 성의 없는 V포즈... 옆 테이블에 왕돈까스 먹는 사람 왜케 부러웠던지..담에 왕돈까스를 먹어보고이 집을 진정으로 평가해보겠다. ^^
[서초] 길버트 버거 스미스클럽 서초에 미러링 하러 갔다가 대기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길버트 버거.... 이 곳에 이런 햄버거 가게가 있는 줄 당연히 몰랐는데... 숨은 맛집인지 사람들 많이 찾아 오더라.... 가로수점에 2호점이 있다는 걸로 봐선 나름 지명도가 있는 집인 듯.... 야외석에서 먹는 사람들이 있어 가게 간판은 촬영하지 못하고... 내부에서 상호를 한 컷 찍어봤다. 저게 풀 네임인 듯.... 이 집의 이름을 딴 길버트 버거 계란, 소고기 패티, 베이컨, 파프리카, 야채등이 믹스... 감자튀김과 소다음료(3,000원)을 5,000원 더 주고 세트메뉴로 주문 음료는 차액을 내고 변경이 가능했다. 굿... 버거는 맛있었다.. 패티의 육즙도 좋았고 불향도 굿... 칠리 프라이드 포테이토... 마나님 말로는 이런 ..
[화성 석우동] 가빈정 안동식 국수, 국밥전, 메밀묵을 파는 식당인데...기회가 생겨 가보게 되었다. 이 집을 처음 갔을 땐 국수1, 국밥1을 시켜 먹었는데...그 땐 간이 좀 짰던 느낌이 있었는데.....이번에 2번째 방문때는 딱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었다. 이번은 코스 2인분을 주문해서 먹게 되었다. 23,000원/인 메밀묵, 수육, 미니국수가 나온다.다소 비싸긴 하지만.. 한우수육인걸 감안하면... Reasonable한 가격일지도... 메밀묵 무침....김치양념이 예술이다....별 기대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는... 수육도 야들야들한게....강현군도 잘 삼킬정도로 부드러웠다. 반찬은 딱 4가지...오른쪽 위에 깻잎이 별미이다..이걸 국수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수육을 싸먹기도 한다.... 마지막에 나온 국수.... ..
[독일맥주] 가펠 소넨호펜 가펠쾰쉬를 만드는가펠사에서...한국에 새로운 맥주를 런칭했다. 가펠 소넨호펜맥주의 본고장 독일인데...특이하게 이 맥주는 미국 홉을 사용했다고 한다. 우연히 신세계 백화점을 갔다가전용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6병(2세트)를 샀다. 대략 병당 5,000원 꼴인듯... 증정받은 500mm 전용잔... 이 맥주 정말 맛이 굿...가펠쾰쉬는 약간 시큼했는데...얘는 향이 정말 향긋... 복숭아, 귤....꿀향이 조화롭다..이 맥주는 여름에 마시면더 청량함이 돋보일 듯.. 달짝한 꿀 향 덕분인지 몰라도한 모금 넘긴 후에도 여운이 꽤 길다 사슴이 그려진 맥주병....맥주 디자인 치곤좀 유아틱한 듯.... 그래도 간만에 괜찮은 맥주를 만나서기분은 좋았음... ㅋ
삼겹살 오븐구이 마나님표 삼겹살 오븐구이..겉은 바삭바삭..속살은 야들야들.... 나이 묵어가니...이제 기름끼를 멀리하게 된다. 이렇게 오븐에 궈서...맥주 한 잔이랑 같이 먹으니..최고...... 좋다... 좋아.... 손님올 때 내놓기도 괜찮네....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에버랜드를 갈 때마다슈무커 맥주는 꼭 먹는 듯... 한 잔에 7500원인가...사악한 가격이지만..... 밀맥주 느낌이 잘 살아 있다.아무래도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듯... 종류는 밀맥주, 흑맥주 2개가 있는데...내 입맛에는 밀맥주가 훨씬 나은 듯....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허브를 가미한 통 치킨 오븐 구이... 담백하니 나름 맛있다. 물론 에버랜드여서 그런지 통닭집 보단 비싸다.. 저 맥주 2잔과 치킨을 합해서34,000원 이었던가....... 그래도 KB IT STUDY 카드 있으면놀이공원 결재액에서 30% 할인된다. 월 20만원 한도... 년간 100만원... 이 카드 은근 대박인 듯...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끊었는데...강현군 데리고 종종 가야겠다.
[용인 서천지구] 투다리 몰랐는데 집 앞에 투다리가 생겼다. 투다리 꽤 좋아했는데.... 장소는 주택단지 골목에 있는데큰 길에서도 바로 보이기에 찾기는 쉽다. '13.7월에 이사왔는데이제 동네가 좀 갖춰지는건가...주변에 식당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는 좋은 현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예전 학교 앞 투다리 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깨끗하다. 아까 호프집과 다르게여기는 강냉이를 준다강냉이가 좀 더 낫네.. ㅋ 카스 한잔 주문하고... 3000원 강현군과 함께 먹기 위해 모듬꼬치를 주문.... 모듬꼬치를 담기엔 그릇이 넘 크다..내용물이 분산되서 좀 없어 보이는 느낌... 꼬치는 예전경리단길 야키도리...거기가 참 맛났던것 같다...비싸긴 했지만... 투다리에서도 맛나게 먹긴 했는데2% 부족한 느낌..내 입맛이 대학때 보단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