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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2018 #7 [삿포로] 몬트레이 삿포로 호텔 숙소를 어디로 잡을지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2박은 몬트레이 삿포로 비에이, 아바시리 다녀온 이후 삿포로에서 1박 머무를 호텔은 프린스로 결정했다. 몬트레이 삿포로는 4성급... 2박에 215불이었다. 2박째 오타루에서 삿포로 왔는데 미친듯이 눈이 왔다. JR역에서 걸어서 대략 10분(넉넉잡고) 첫날 눈 안왔을 때 입구... 호텔 바로 뒤에 편의점이 있다. 이 호텔을 선정하게 된 이유 일본호텔 치고는.... 객실이 넓다 그리고 ESTA, JR역하고 가깝다. 일정이 JR PASS를 끊어 열차를 많이 탔어야 했기에... 그 부분이 고려되었다. 원래 체크인은 2시였지만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 오니깐 12:30 정도.... 체크인 안되면 짐만 두고 가려했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여기 객실은 다소 ..
2018 #6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오유누마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라는 노보리베츠 온천외 대표적인 관광지는 지옥계곡과 오유누마 인 듯... 지옥계곡은 유황냄새가 나면서 땅속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고 오유누마는 숲속에 저수지 같은 곳인데.... 지름 1km에 수심은 22m 라고 한다. 여기도 온천수가 흐르기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서 장관이다. 내가 묵었던 석수정이 노보리베츠역에서 순환하는 버스 종점 석수정에 나와서 위쪽 방향으로 가면 오유누마를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이런 계곡을 거슬러 한 20분 올라가면.... 분화구 느낌이 나는 못을 볼 수 있다. 유황냄새도 물론 난다. 인증샷은 필수... ㅋ 계곡물은 뜨거울 정도는 아니고 미지근함...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물론 나도 발담궈 봤음..
2018 #5 [노보리베츠] 세키스이테이(석수정) 일본왔으면 료칸 한번 가봐야지 하고고민고민하다 결정한 노보리베츠 세키스이테이 석수정이라고도 한다. 여긴 엄밀히 말해......호텔인데 방만 료칸형태로 꾸며 놓은.... 그래도 가격이 꽤 착한편이어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인 듯 또한 삿포로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무료버스가 있다.삿포로 시내로 가는 것인 인당 500엔.... 삿포로 공항에서 버스타는 곳은 국내선 1층에 있다. 호텔 입구 내가 머무르는 이틀내내 눈이 계속 왔다.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참깨과자랑 녹차모찌 객실은 이런 분위기...가장 작은 방이다.. 강현이랑 둘이 머무르니...방 크기는 상관없다 왼쪽이 현관, 오른쪽은 창고현관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구조 저녁먹고 오니...이불펴놨네 ㅋㅋ 복도는 대략 이런 모습 아침, 저녁먹는 장소........
2018 #4 [북해도] 출발! 2월에 다녀온 후기를 게을러서 지금 남긴다. 아들과 북해도 8박9일 여행 시작하는 날아침일찍 동탄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도착 제2터미널은 누가 한산하다고 했던가?여기도 개복잡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줄서서 출국심사하는 것에 꽤 걸린 듯 아침도 때울겸 라운지에 들어갔다.강현군은 그냥 유료결재함 마티나 라운지가 면세품 찾는 곳 바로옆에 있어 편하다 일단 자리 잡고.....아침먹기 시작... 여기서 면세점 뿅뿅이 다 해체함...우리나라 면세점은 포장이 넘 과함 -_- AKG 헤드폰들.....협찬품으로 몇개 갖다 놨네 우리가 탈 게이트 252라운지에서 바로 보인다.... 대략 이런풍경.....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뭐 사본적은 없다. 왜냐면 인터넷이 훨씬 싸니깐..
[33th 캠핑] 영월캠프 예전 스피모 정모때한번 다녀온 적 있는데.... 그때는 1박만 짧게 갔었던 영월캠프 이번에 기회가 생겨2박으로 여름캠핑을 다녀왔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고심끝에 A5 아쉽게도 영월캠프 상류쪽계곡은 가뭄으로 물이 많이 말라있었다.400m 정도 내려와힐링캠프쪽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짠....최고수심 2m 스노쿨링 마스크 가져올 걸... 후회했음 하루에 한 시간씩 정도계곡에서 논 듯낮에는 30도였으나....이제 슬 계곡도 추워지는 날씨다 다리에서 본 계곡 모습아이들 놀기엔 충분한 곳이다. 지난번 배럴데이 때 구매한 판초타월 영월캠프쪽 계곡은 발목수준이었음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해소되길... 일요일 오후가 되자꽉 찼던 사이트가 하나둘 다 빠져나감여긴 A구역.... 역대 다녀본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