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욜날 술퍼고 토욜 새벽2시30분에 귀가...
그리고 토욜 아침에 해장국 먹고 백화점을 갔어요.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폴로 30% 세일여파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요 매장에서는 물건 사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저귀 갈려고 유아코너 휴게실에 들렸다 나오는 순간..
마나님曰
앗.. 버버리 아동 30%한다.
폴로보다 더 간지나고 이쁘긴하더군요.. 가격이 문제여서 그렇지.. ㄷㄷ
이거 이쁘지 않아? 이건? 연발 감탄하는 마나님 앞에..
소심하게 보이기 싫어서 쿨하게 요거 하나 샀습니다.
그래.. 까짓껏... 아빠가 주는 돌선물이다.. 풉..
30%해서 13만얼마였는디.... Baby여서 이 정도 가격이지
Kids만 되도 넘싸벽.. ㄷㄷ
옆에 폴로매장이 있었는데
한국수입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상대적으로 버버리가 싸보였단.. -_-
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