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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34th 캠핑] 가평목동캠핑장

2019.5월연휴 이야기...

예약을 서둘러했었어야 했는데,

캠핑을 갈지 결정장애가 오는 바람에

예약을 늦게했다.

 

푸름유원지가 폐장하고 나서

예약으로 인한 고충이 심하다.

 

결국 가평목동캠핑장으로 3박을 다녀왔다.

 

첫날은 강현군과 둘이서 

캠핑장 가서 설영함....

루프탑 혼자 설영하려니...

땀이 쭉쭉 난다....

 

내부는 대충 이런 구성...

3박하는 날이어서 풀로 일단 깔았다....

 

맥주 거품기랑....

와인 2병을 셋팅해주고....

 

날씨가 춥지 않기에....

2,3룸은 닫지 않고 개방조치를 했다.

 

후면은 이렇게 닫고,

우레탄창으로 개방감만 확보함...

 

첫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목금토일 연휴였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금요일에 많이 들어왔고,

토요일에 빠져나갔다.

 

아마 집에서 하루는 편히 쉬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았을까?

 

강가는 아이들이 들어가기는 다소 찬 날씨

물고기 떼도 보인다.. 꽤 크다...

 

프랑스 로제와인...

 

아이들은 추워도 물에서 일단 논다....

 

캠핑엔 고기다...

 

이어서 두부김치...

 

가평목동캠핑장은 물가가 바로 붙어있다.

그리고 도보 100m내 하나로마트가 있어 편리함..

 

사이트도 꽤 넓고....

솔밭쪽은 그늘이 풍부하다...

입구쪽은 캠핑하는 맛이 안나기에 비추...

 

단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뜨거운 물이 오락가락.....

우리같은 캠퍼한테는 치명적이다..

 

기름끼가 잘 안닦이니.......

그 점 제외하고는 별4개 정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