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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24th 캠핑] 동계장박 시작...

큰 결심을 했다.

겨울엔 설영하기 넘 힘들고,

가지고 다녀야할 짐도 많기에

동계 장박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즉흥적인 결정을 했는데......

캠핑장은 참 마음에 드는데

좀 늦게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약간 아쉽다.


오르막도 좋고, 다 괜찮은데..

햇볕이 짧게 든다.. 산 밑에 구역이라....

그거 하나빼고 다 만족함 ㅋㅋ


텐트 놔두고 철수할 때 어찌나 어색하던지 


주차하는데 초보자는 좀 버거울 듯...

암튼 무사히 주차하고...

랜드락을 설영했다.


측면에서 바라본 랜드락...

랜드락 참 잘만든 텐트이다.

사실 장박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저 랜드락 스킨이 정말 상태가 엉망이다..


그래서 저 스킨은 장박용으로 굴릴 생각이고

갈색 신형색상은 다시 하나 살 생각이닷..


우리 맞은편 텐트...

신기하게 생겼다.

저 집은 난방을 뭘로할지 모르겠다. ㅋ


편해서 쓰게되는  TGT테이블....


작년에 구매한 

토요토미 DC-100

옴니가 더 따뜻하다던데...

예쁘긴 얘가 좀 더 나은듯...


짐짝들....


여기 장박지로 택하게 된건

일단 차가 막히지 않는다.

집에서 1시간 10분 거리..


그리고 캠핑장에서 양평군까지

5km여서 부식조달이 엄청 용이하다.


저 건조망은 뭔가 재배치를 해야할 것 같다.



이번주에 가서 전실도 

그라운드 시트를 깔았다.


가을까진 없어도 괜찮던데...

물이 살얼음이 낄정도로 냉기가

올라오는 거 보니

뭔가 공사를 해줘야할 것 같아서..


덕분에 노가다를 2번했다.. -_-


Q10에서 구매한 살레와 오리털 침낭 

2000g인데.... 좋다..


햇볕드는거랑

이동... 

편의시설에서 가까운 곳이 갑이다.


내년에도 여기서 장박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일찍 예약을 할 것이다. ㅋㅋ


따뜻한 실내 개수대

24시간 open


아이들 쉼터

이번주에 가니 샷시를 설치해서

겨울놀이방이 되어 있었다. 굿...


다른집 텐트 구경....

신화캠핑장은 랜드락이 젤 많은 듯 ㅋ


인디언 텐트...

안 공간은 넓을라나.. 궁금


언덕배기에서 바라본 전경


우리 옆동도 랜드락....

사실 저 분 소개로 

이 캠핑장에서 장박하게 됐는데

아직 실물을 뵌적은 없다. ㅋ


겨울 캠핑의 필수품 우레탄창 ㅋ


오후 불멍타임




버섯도 굽고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숯불용 삼겹살도 굽고..


도루묵도 구웠다.

도루묵은 막대기 꽂아서

열기로 익혔어야 했다

불판에 들러붙어서.. 개고생


식사를 하고.... 

군밤을 구워먹었다.

[

낮에는 안이 보이지 않는데..

조명이 있으니 밤에는 내부가 보인다. ㅋ

2

스노우피크 녹턴 한정판...

프린팅이어서 아쉽단....


내가보기엔 샌딩이 훨 이쁘닷..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