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충청

[20th 캠핑] 닷돈재오토캠핑장

닷돈재만 4번째

계곡좋고 C구역은 그늘도 넓어서

가격대비 참 좋은 곳이다.

 

그래서 자주오게 되는 듯

벌써 20번째 캠핑...

그 중에 4번을 닷돈재에서 잤으니 ㅎㅎ

 

여름이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설영해본다.

 

중고로 구매한 제빙기를

시험해보려고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날이 덥진 않아서....

가동하진 않았다.

 

여름을 위해

따로 준비한 강현군용 보트

이마트몰에서 45,000원에 구매

노 2개랑, 펌프랑 들어있다.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

다음에 홍천강가서 타봐야겠다.

 

닷돈재 C19

나름 명당자리....

 

이 날은 비가 오락가락

그래서 타프에도 물길을 내줬다.

 

닷돈재의 다른 장점

입구에 장어양어장이 있다

1kg에 35,000원

 

그런데 시중 식당보다는

훨씬 양이 많은 듯

큰거 1마리, 작은거 2마리

총 3마리가 들어 있었다.

 

여기는 소매장사를 하는 곳은 아니기에

2시간전 미리 전화하면

포장해둔다.

 

이제 부터 닷돈재갈때는

삼겹살은 안먹을 것 같다. ^^

 

날도 저물어 가고

노릇노릇 장어도 익어간다.

 

우리사이트도... 밤이 찾아왔다.

뒷편이 바로 개수대.....

 

이 사이트도 심플하니

괜찮게 설영되어 있었다.

 

건너편에 질식연기....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저녁식사중 ㅋ

 

네파에서 구매한 압축장작...

이거 불벙용으로 좋은 듯..

나름 요령은 필요한 듯..

 

그리고....

얘는 숯으로 변해서...

고기굽기도 괜찮다.

 

다음날 아침 계곡

예전보다 물이 많아진 느낌...

그래서.. 상류에서 보트타고 내려올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