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2
강현군의 6번째 생일
이제 미운 7살이 되었다.
맞벌이당이어서
항상 미안함은 있지만...
착하게 밝게 커줘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사실 미운 7살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밖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안에서는 굉장히 말 잘듣고
얌전한 아이다..
뭐 하긴... 애기 때 부터...
주변 사람들이 이런 아이는 몇이나 더 키우겠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곤 했었다.
구찮아서 파리바게뜨가서
조각케익 사왔는데...
이것도 첨 먹을땐 맛있더만
여러번 먹어보니 별로다..
담엔 안사야지.. ㅋ
처제가 미국에서 사준 옷 입었고만...
입술이 아빠 닮아서 잘 튼다..
수시로 립밤을 발라줘야 함 ㅋ
선물은 큐브와 과학상자를 준비했다.
나 초등학생일땐 과학상자는
있는 집 자식들만 가지고 놀았는데...
그때 구성보다 조립이 훨씬 간편해진 느낌..
암튼 신났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이대로 쭉쭉 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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