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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충북 단양] 다원 마늘떡갈비 - 비추 -

10월 황금연휴

단양에 1박을 하게 되었다.


연휴는 연휴인가 보다...

처음에는 전원회관 가서

갈비살을 먹을려고 했는데...

무슨 회갑연으로 사람이 미어터짐..


그래서 발길을 돌렸고....


성원식당가서

마늘정식 먹을려 했는데

여기도 대기줄이 장난아님..


결국 대명콘도 앞 다원 마늘떡갈비로 갔다. 



떨갈비 매콤한 맛, 달콤한 맛 주문

떡갈비는 맛있었다..

야채 다진거랑 마늘이 들어가 있음


궁금해서 주문한 마늘 돌솥밥

된장찌게가 딸려 나온다.


그런데... 이게 6,000원인거는 좀 아닌 듯...

떡갈비 주문하면

어차피 반찬은 세팅되는거고

딸랑 돌솥밥 하나 주문하는데 비쌈 ㅋㅋ


딸려나온 된장찌게...


.

.

.


이 집에 대해 쓴소리 좀 해야겠다.

음식은 괜찮았다. 

사람은 많았지만 친절하기도 했고...


그런데 내 눈 앞에서 

믿기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손님 나가고 상을 치울때

짬통을 들고 다니면서

음식물쓰레기를 짬통에 즉시 버린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난 옆에서 밥먹고 있는데

세숫대야만한 짬통을 들고와서 치운다.


빌어먹을....

다신 이 집을 가지 않을 것 같다. 

밥 먹는데 엄청 짜증났다...


이 글을 주인이 본다면

즉시 시정하길 바란다.  


한 마디로 개념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