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eatry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맞이해서

신사동 가로수길

이트리에 갔다.

인당 12만원 코스를 50% 할인...

이트리는 꽤 유명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이트리는 가로수길...

중간쯤 골목에 있다. 

신사역에서 압구정 방향으로 

가로수길 메인 도로를 걷다보면

좌측 편에 있다. 

자체 주차공간이 있다..

이럴줄 알았음 차를 가져갔을 것을.. ㅋ

현대카드.. 고메세트만 판다....

정가주고는 도저히 못먹을 가격...

저 코스 말고...

평소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6만원 정도...

현대카드에서 디자인한 물병은 꽤 귀엽다.

식전 치즈빵...

따뜻하게 나왔음 더 맛났을 듯..

상큼한 샐러드...

식재료는 신선했다...

전채인데.. 

랍스터 꼬리 부분은...

회로.. 제공됨..

마지막에 비릿한 느낌은..

오른쪽에 파인애플로... 마무리....

개인적으로 랍스터는 익힌게 좋다.

요건 2인용 1접시로 제공된다..

 

밋밋해서 주문한 와인 1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테이크...(사진 1인분)

드라이에이징이어서 탄력을 기대했는데..

엄첨 부드럽니다... 

내가 먹은 스테이크 중.. 

가장 연했던 것 같다.

맛은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코스 2번째.. (사진 1인분)

랍스터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흠 잡을게 없다.... 

후식으로 제공된 아이스크림..

밑에 1층 매장에서 가져오는듯...

제 돈주고는 차라리..
신라호텔 파크뷰나 W호텔 키친을 갈 것 같고.. 

50%할인하니... 나름 괜찮은 듯.. 

그너저나 가로수길이 넘 많이 변했다.

예전엔 한산하고.. 느낌있는 길이었는데

이제 강남 한 복판 먹자골목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

사람이 넘 많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