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축제

회사에서 가족사랑이벤트

딸기축제를 가게 되었다...

난 진행자로 갔는데.. 

실제로는 협의회 위원들이 수고를 해줘서

강현이랑 데이트를 했음

딸기축제.. 어른이 가면 그냥 시시함.. ㅋㅋ

아기돼지도 있고....

햄스터와 유사한 동물들도 전시...

유치원에서 견학을 많이 오는 분위기 였다

강현군은 5,000원 내고

딸기거울 만들기 체험 실시

어디서 풍선도 하나 받아오고...

풍선은 이제 졸업할 때 되지 않았니? 아들..

아까 만들었던 딸기거울... 

이제 슬슬 딸기농장으로 이동

나도 살면서 딸기 농장은 처음 가봤다...

300g짜리 한 팩을 주고....

그 안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다.

농장내에선 딸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점심을 막 먹고 가서....

많이 먹지는 못했음 ㅋㅋ

간만에 아빠와 함께...

아.. 폭삭늙었다.. 삭았군...

싱싱한 딸기들...

강현군이 땄던 딸기....

두 팩 완성.... 인증샷....

만원씩 내고.. 딸기잼 만들기 체험...

사실 과정을 보니 먹고 싶지는 않다...ㅋㅋ

쉴새 없이 저어야하는 고된 노동의 현장

딸기잼 한 병 만들어서 주말마다 잘 먹이고 있다

딸기축제 한 번쯤은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