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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28 [베네치아] 야경감상을 위해 리알토 다리로...

그 동안 바빠서... 

여행기를 못 올렸는데...

다시 시작...


산마르코 광장을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졌다.


역시 겨울은 해가 짧아....


서둘러 바포레토를 타고

로얄토 다리로 향했다.


베네치아에서 기대했던 한 장면이

로얄토 다리에서 야경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로얄토 다리로 가는 중에

바포레토에서 촬영한 것이다. 


베네치아의 밤은... 

운하 주변을 제외하고는 정말 무섭다.


골목골목에 들어가면 어둠 그 자체임. ㅋㅋ


마지막 영업중인 곤돌라...

아마 어르신들을 모시고 왔다면

곤돌라를 탔을 것이다.


그러나 난 쌩쌩하게에... ㅋ


운하 양 옆으론 저렇게

보트가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이 쭉 나열해있다.


베네치아 대운하도 신기하지만...

소운하가 흐르고... 

거기에 건물이 있다는게 더 놀랍긴 하다...


아케데미아 다리였다.. 

이름이 가물가물... 

암튼 그 다리를 지나서 

로얄토 다리로 간다...


슬슬 밀려오는 어둠...

낮에 봤던 에메랄드 빛 지중해는

이제 느낄 수 없다.


나름 마음에 드는 샷...

이게 광각렌즈의 매력이 아닐까..


뒤에 물살의 속도감과

이탈리아 국기.... 잘 매치된다...

깃발이 펄럭였으면 더 좋았을 건디.. ㅋ



리알토에 거의 다왔다....


운하 근처에도 숙소가 있지만..

당연히 비싸다... ㅋㅋ

레스토랑도 케비쌈.. 


대략 저런 분위기...

운치 있다... 건물도 엔틱하고...

이런 곳에 혼자 있으니... 

별별 생각이 다 들었음.. ㅋㅋ


리알토에서 보는 야경은 

다음 게시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