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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누아

조르쥬 비구르, 트레디션 패밀리알 피노누아 집에서 가까운 샵에서 구매한 프랑스 피노누아... 테이블 와인 2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 피노누아는 다른 품종에 비해 비싼 편이다. 큰 기대는 안하고 뜯었는데..... 이 와인... 좋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 까오르 지역에서 생산된다. 피노보다는 말벡이 유명하고 탄닌이 풍부한 와인이 생산된다고 한다. 딸기류의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피니쉬도 감미롭게 유지된다. 패밀리 와인으로 딱 인듯.... 괜찮은 가성비 피노누아를 만난 반가움..... 암튼 이 와인 강추한다. 이 날 어무이 김장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수육 등장.... ^^ 생콤이랑 같이 앞으로 종종 사먹게 될 와인 같네..
베린져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 베린저 피노누아...이 와인을 이번에 두 번째 마셔봤는데... 처음 마셨을 때바로 베린저의 열렬한 팬이 되어 버렸다. 다양한 과일의 향과 아로마.. 오크통 숙성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베린저는 PGA 공식 협찬 와인.... 진짜 잘 사면3만원에 살 수 있는 와인인데..내가 여지껏 마셨던 프랑스 부르고뉴 보단 약간 묵직하면서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하다. 단언컨데... 3만원산 피노누아 중에는 으뜸이다. 과실향도 훌륭하고한식, 육류랑도 잘 어울리고까쇼처럼 엄정 드세지도 않아서와인을 첨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만능의 와인이라 감히 칭하고 싶다. 마나님도 오.. 이 와인 맛있는데.... 칭찬을....난 여러 와인을 마셔보겠다는 욕심 때문에한 번 구매한 와인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베르비쇼 피노누아 이제껏 마셔본 3만원대 피노누아는단연 베린저가 최고였다. 알베르비쇼... 이 녀석은 진짜 최악이다...다시는 안사먹을 것 같다.웬만한 와인으로는 혹평을 안하는데...얘는 진짜 못 먹어 주겠더라.. 피노누아의 부드러운 목넘김도..향긋한 꽃내음도....어느하나 특색없고...그냥 선홍빛 와인일 뿐이다.... 바디감은 미디엄 정도였고...여운도 없었다... 기대했으나, 유독 실망감이 컸던 피노누아....
[미국] 레드트리 피노누아 와인나라 5월의 와인으로18,000원에 판매하기에구매해본 레드트리 피노누아.. 캘리포니아 와인인데...뭐라할까... 가볍다... 진득한 맛은 없는데.....그냥 무난했던 와인.... 아래는 와인나라 설명....내 느낌으로는 특별한 식사는 좀 오버고그냥 무난한 데일리 와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