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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삼척 쏠비치, 일출 2020.10.3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강원도 행..... 콘도 담당 회사 후배가 신경 써줘서... 할인가에 쏠비치 삼척을 이용하게 된다. 10만원도 안되는 가격... 그리고 스탠다드형으로 예약했었는데 프론트에서 패밀리형으로 업글 해줌 ㅋㅋㅋ 양양보다 룸 컨디션이 훨씬 좋다. 어차피 뭐 해먹을건 아니니깐...... 오션뷰는 아닌데, 측면으로 바다가 보이는 운이 좋은 방 패밀리형은 방이 2개 하나는 더블 침대, 하나는 온돌 구성 화장실은 단촐하다... 샤워부스와 함께 문을 열었더니 서퍼비치가 보인다. 바라도 불고 시원하다는... 피크 시즌은 아니기에 한산한 모습 망원렌즈로 당겨봤다... ㅎㅎ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혼자 일어나서 삼각대 들고 쏠비치 광장으로 올라갔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딱 3명 ..
[삼척] 쏠비치 산책 이튿날 아침 혼자 쏠비치를 한바퀴 돌아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앞... 소나무 산책로를 지나면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다. 쏠비치 전용 해변 이른 아침이어서 한적하다. ㅋ 서울, 경기권은 장마로 비가 계속 왔다던데 영동지방은 쨍쨍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ㅋ 다시 올 수만 있다면 또 오고 싶은 곳... 삼척 쏠비치를 가보니 날씨만 잘 받쳐준다면 굳이 해외여행 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토리니 느낌으로 건축을 한 듯 그래서 이 광장 이름도 산토리니라 네이밍 한 것 같다. 출발일 날씨가 흐려서 수영복 안챙겨왔는데... 쨍쨍했다니... 아쉬웠다. 메인광장 정원 저기가 콘도동 양양 솔비치도 이런 느낌의 조형물 있다. 저녁에 BBQ하는 곳 내가 묵은 호텔동과 연결되는 곳 숙소 발코니에서 저녁에 바..
[삼척] 쏠비치 객실 마나님 친구가 예약해줘서 다녀온 삼척 쏠비치 우리는 취사 안할꺼여서 호텔로 예약을 했다. 회원가 15만원 정도 호텔은 딱 원룸형인데... 3인이 묵기엔 깔끔하고 좋았다. 킹베드 15시 체크인인데 16시가 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대신 전망은 좋은 곳으로 배정을 받았다. 창가에서 현관쪽으로 바라본 모습 모던한 스타일.... 욕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다. 창문을 여니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오고 날씨가 꾸물꾸물했던 상황 왼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 밑에 해변이 쏠비치 전용해변인데 수심도 깊지 않아서 여름 물놀이로 제격인 듯 삼척 쏠비치 단지가 정말 크다. 워터파크도 제법 규모가 있고 무엇보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이 아주 깨끗함 욕실 기본 어메니티.... 햇볕이 나기 시작했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