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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2018 #9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미드 CSI를 보면 가장 많이 언급됐던 학교가 존스홉킨스 였던 걸로 기억난다. 의대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처제와 동서가 여기 프로페서여서..... 캠퍼스 및 그 일터를 구경갔다. 볼티모어에서 유명한 걸 꼽으라면... 볼티모어 올리언스 야구단 존스홉킨스 그 외엔 모르겠음 이 도시는 관광스팟이 전혀 없다.... 가이드북을 봐도 그냥 패스하는 도시임... 처제 일하는 공간으로 입장 바이오메디컬 상대 나온 나에게는 전혀 무지의 영역임 휴일인데 여기 문이 잠겨 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 캠퍼스 건물이 클래식 하다.. 볼티모어가 보스톤과 함께 항구도시여서 영국문화가 들어온 초기 도시.. 그래서 구도심은 옛날 건물들이 많다는... 처제 남편 일하는 곳으로 입장... 컴퓨터공학.... 조교로 중국학생..
2018 #5 [볼티모어] 지미스 페이머스 시푸드 이 레스토랑도..... 2년 전에 왔었다. https://withcoral.tistory.com/1575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MUST TRY FOOD 크랩케익...... 이건 먹은지 며칠 지나면 바로 또 땡김... 볼티모어 시내에서 대략 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장하니 사람 겁나 많음... 일단 맥주 한잔 시켜주고.... 게살 스프를 시켰는데... 너무 짰다는..... 에피타이저로 게살볼을 시켰는데... 이것 마저도 실패...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에 나오는 메인메뉴인 크랩케익이랑 너무 비슷했다는... 저번엔 사이드 메뉴로 감자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를 주문했는데, 이번엔 통감자 구이를 주문했다. 크랩케익은 2개 주문...... 크랩 맛은 역시 굿... 여기 말고도... 동부의 캐주얼 레스토랑은..
2018 #1 볼티모어로 출발 처제 결혼식 참석하기 위해장인, 장모님 모시고 볼티모어로 출발..... 여행 일정은 12.21~1.1 인데,볼티모어는 델타항공 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듯 일반석 90만원비지니스석 277만원 발권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를 허브로 이용한다.인천 -> 디트로이트 12시간 40분디트로이트 -> 볼티모어 1시간 30분 항공권 발권을 4월에 했는데,중간에 미국 국내선 시간이 여러차례 변경되었다.그래서 환승시간이 3시간에서 5시간으로 길어졌다는 -_- 델타항공 일반석 모니터다 좋은데 한국어 더빙, 자막 지원하는영화가 너무 없다. 한국발 출발인데도.... 장거리 비행에 목배게는 필수 일반석 레드와인 괜찮다.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굿....물은 에비앙으로 하나씩 나눠준다. 제공되는 음료들 탑승하면 바로 주는 식사 간식..
2016 #22 [도착] 볼티모어 -> 인천 볼티모어 마지막 밤 마트에서 블루크랩을 사서 집에서 쪄먹었다. 찌기전에 게 색상이 블루여서.... 블루 크랩 이거 무지 쌌던 기억이 당시 미국 대선 유세시기 였음 ㅋ 공항 도착..... BWI 공항...... 볼티모에서 직항은 없기에.... 디트로이트에서 경유하는 노선을 발권 올때 경유시간 1시간이어서 짧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볼티모어에서 출국 수속을 다 하기 때문에 경유시간 1시간 충분하다. 술팔던 면세점... 가격은 착하지 않다. 술은 국내에서 사가는게 최고긴 한데... 다시 가져오려면 넘 귀찮지 ㅋ 디트로이트 공항.... 전 세계 어디나 있는 맥도날드...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보인다. 델타 항공은 이번 여행 때 첨 타본 항공사인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집에 갈 생각에 슬픈 강현..
2016 #20 [볼티모어 인근] OLD WESTMINSTER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와이너리를 방문했다. 와이너리 투어는 살면서 처음... 네비찍고 도착하니 대충 이런풍경 여기는 재배자 거주하는 공간인듯 포도밭이 이렇게 나타남... 유럽풍의 느낌.. 호밀밭도 보이고... 포도밭에 들어가서 강현군 인증샷도 찍고... 이걸로 샤도네이 만드는가 보다. 끝물이어서 포도가 몇알 없다... 미국닭도 보이고... 밀크시슬 주원료인 엉겅퀴도 보인다. 미국 역시 넓다는 말밖에... ㅋ 오늘의 최종목적지... 저기서 와인 시음+간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는 이런느낌... 야외 테이블을 선호한다. 와인랙과 와인잔들... 와인과 음식을 주문한후.... 야외로 이동... 와인은 10~30불 정도 했음... 등급에 따라 편차가 다소 있지만... 우..
#18 [볼티모어] 크랩케익 볼티모어 가면무조건 먹어야 하는 1순위 음식그건 크랩케익이다. 크랩케익은게살을 발라서KFC비스킷 사이즈로 버터넣고 오븐에 구운 걸 의미한다. 처제가 안내한 레스토랑볼티모어 시내는 아니고 외곽에 위치해 있다. 기본 셋팅 크랩케익과스프, 맥주류를 주문했다. 크랩스프.....강현이가 아주 잘 먹음 수제맥주.....맥주 종류는 아주 많다.고르기 힘들정도로... 이른 저녁시간에 갔더니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크랩케익....게살이 진짜.... 이건 뭐...실하다고 해야하나... 미국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사이드로 시킨아스파라거스... 감자샐러드.... 반으로 쪼개면... 이런 느낌..그냥 저게 전부 게살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건 내가 보기에맛이없을 수가 없다 ㅋㅋㅋ 먹기에도 무지편하고... 굿
#17 [볼티모어] Towson 쇼핑센터 처제가 회의를 가서... 우리는 우버를 타고 쇼핑몰로 가기로 했다. 대략 10Km의 거리... 우버 10.46$ 와 싸다... 이거....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개념인데.. 택시아닌 일반인도 택시가 되니깐... 한국엔 들어왔다가 실정법 위반으로 퇴출당했는데.. ㅋ 아랍계 기사님이었는데... 친절하고 괜찮았다. 암튼 무사히 쇼핑몰 도착..... 직구로만 접했던 스페리 매장이있다. 보트화 세일하기에.... 브라운으로 하나 샀다. 스페리 옷도 많다... 여기도 스페리 매장... 토슨쇼핑몰은 꽤 큰데... 노드스트롬이랑 메시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다. 스벅에서 아메리카노 주문 미국쇼핑몰은 다 똑같이 생긴듯... 아베크롬비, 아베크롬비 키즈 매장이 있어서.. 거기서 또 한바구니 샀다.. 아베는 미국이 진짜 50% 이..
#16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학 처제가 존스 홉킨스에서 일하고 있어서.... 여기를 가보게 됐다. 나는 자동차로 이동했는데, 바로 앞에 지하철도 다니는 듯... 미드 보면 많이 나오는 대학... 의과대학으로 가장 유명한 대학... 본관건물 정면.... 현판이 이렇게 달려있고... 예수상이 있는 곳인데... 여기서 기념촬영을 많이 한다고 한다. 여기 천정문양에서 회진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건물 측면쪽 모습... 주차장은 신관병원과 연결되어 있다. 여긴 응급실쪽 병원내부 암튼 존스홉킨스 한번 찍고 왔넹.. ㅋㅋㅋ 볼티모어는 절대 혼자서 여행하지 않길... 동네가 우범지대가 많아서.... 굉장히 위험해 보였다. 도심이라는 게 이너하버외엔 거의 존재하지 않고 외곽이 오히려 안전한 느낌....
#14 [볼티모어] 야구장을 가다! 볼티모어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 김현수가 뛰고 있는 야구장.. 난 롯데팬이어서 김현수에 대한 그닥 감흥은 없지만 1900년대 초에 지어져서... 양키스테이듐 보다는 최신시설은 아니지만 아주 고풍스런 느낌... 왼편이 야구장이고 오른편은 상가, 사무실인듯... 깃발엔 존스랑 브리톤 마차도 등 주요선수들의 사진이 있다. 김현수는 없었다 ㅋ 외야석 쪽 입구... 노천엔 기념품숍, 카페가 입점 시즌이 종료되어 야구장은 닫혀있었다. 기념품 숍에 갔는데... 여기도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있었다. 존스와 마차도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 여기서 강현군 모자 하나 사주고 나는 미니배트를 샀다. 앙증맞은 파자마 김현수 유니폼도 있는데 선수용이어서 넘 비쌌다는 기본 티셔츠 하나 있음 살려했는데... 점원한테 물어보니 KIM은..
#12 [볼티모어] 리즈버그 아울렛 볼티모어 근처에 유명한 아울렛은 2군데인데.... 우리는 리즈버그에 갔다. 평일이어서 정말 한산한 분위기.... 여기서 한국사람은 5명쯤 본거 같으니.. 한국사람들이 아울렛에 많이 가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하긴 우리도 간거니깐.. ㅋ 입구..... T멤버십 쿠폰이 있으면 VIP패스포트를 바로 발급해주는데 나는 인쇄를 안해옴 ㅋ 강현군은 쇼핑에 흥미가 당연히 없다 ㅋ 아베크롬비가서 미친듯이 담은 듯 여기서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브랜드는 캘빈클라인(진, 언데웨어), 타미, 아베크롬비, 폴로 에코 뭐 이정도였던 것 같다. 와이파이 잡히는 벤치 앞에서 포켓몬 고를 한번 하고 날씨는 오늘도 끝내준다. 리즈버그 아울렛은 크진 않다. 크기로 따지면 여주아울렛 1/3 수준.... 그래도...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11 [볼티모어] 인근 공원 볼티모어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에 갔다. 이유는 고기 구워먹으러.... 대한민국 공원은 사람이 정말 많은데.. 여긴 사람구경하기 힘들다.. 역시 면적차이는 무시 못하는 듯... 도착했을때 노부부 1쌍이 전부였다. ㅋ 처제의 도요타 코롤리??? 이것도 꽤 있어 보인다.. 풍광이 좋아서인지... 나름 모래도 있는데.. 바람이 꽤 부는 날씨.. 뭔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광경.... 독서하는 아저씨.. 건너편..... 스위스 풍의 주택들이 보였다. 이모가 선물해준 럭비공... 마트에서 파는 미국산은... 현지와서 먹어보니 완전 틀리다.. 저렇게 차콜 넣고... 고기구울 수 있는 화로가 곳곳에 있다. 대략 공원은 이런 모습... 강현군과 바다를 산책했다. 그 새 고기가 익어가고..
2016 #2 인천 -> 볼티모어 나의 게으름으로다녀온지 1달이 다되어 가는데...이제야 슬슬 여행기를 작성하게 된다. 볼티모어는 일단 직항 노선이 없다.경유를 1회 해야한다. 미국내 경유는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사전에 궁금한게 꽤 있었는데... 면세품 액체류 구입됨입국심사 까다롭지 않다. ㅋ 10.1(토) 아침...일단 인천공항으로 출발.. 크로스마일카드로 주차대행을 했다.크로스마일카드 있으면 주차대행료 15,000이 무료 운서역 주차장에 주차할까도 생각했는데...그냥 공항 발렛파킹에 맡겼다. 델타항공 창구에서 수속을 하고4층 명가의 뜰에가서 아침을 먹었다. 가면 한식을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그냥 제육볶음이랑 강현용을 위한 불고기 주문함식당은 꽤 깔끔하고..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창가로 대기중인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건 덤....
2016 #1 항공권 발권 10월 미국여행 계획을 잡고4월에 미리 항공권을 발권했다. 삼성앤마일리지카드 결재조건으로234만원 대략 인당 78만원인가..볼티모어가 동부니까..나름 선방한 가격 같다. 게다가 경유시간도 최소화...볼티모어는 직항이 없으니깐.... 많은 사람들이 김현수 보러가냐고 물어보는데전혀.. ㅋㅋㅋ 처제가 거기 살아서 겸사겸사...워싱턴DC, 뉴욕, 볼티모어..이렇게 구경할 것 같다...........가는 편은입국심사때문에 경유시간이 좀 길고.. 오는 편은 1시간 2분.... 가능할까 싶기도 했는데....귀국편은 1시간이면 충분하다니...연착만 안되면 괜찮을 것 같다. 아메리카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