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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12 [하이델베르크] Vetters Brewery 하이델베르크에서 저녁 숙소 근처 맥주맛집 Vetters Brewery에 갔다. 결론은 대만족, 강추!!! 직접 양조하는 집인데, 맥주 종류가 굉장히 많고 하이델베르크 시그니쳐인 11도 이상의 고알콜 맥주도 판매한다. Vetters Brewery · Steingasse 9, 69117 Heidelberg, 독일 ★★★★★ · 음식점 www.google.co.kr Vetters Brewery는 카를 테오도르 다리 입구에 있다. 중세 골목길의 감성 돋는 장소에 위치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사람도 많으니 성수기나 주말엔 예약을 추천한다. 여기 맥주는 탄산이 강하진 않는데 목넘김이 예술, 이질감 없이 진짜 쭉쭉 들어감 독일에서 마신 맥주 중 내 취향에는 원탑이었다. 요건 다른 맛.... 뭘 시켜도 후회 없는 존맛...
[동탄] 리옹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퓨전레스토랑 리옹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샐러드와 뇨끼를 먹었었다. 레스토랑 입구 건물 외관, 내부 전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여긴 예약 필수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착석 불가다. 저곳이 오픈형 주방 대형 스피커 2개에서 Jazz 음악이 계속 나온다. 사진상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데 테이블이 꽤 넓어서 식사하기 쾌적했다. 주문은 패드에서 하면 된다. 통창은 우드 블라인드로 살짝 가렸다. 내부는 조명이 할로겐이고 밝지는 않다. 약간 어둑어둑한 재즈바 같은 분위기 오늘은 런치세트로 주문했다. 45,000원 2인세트 오늘의 샐러드, 파스타1, 팬스테이크 비빔밥1 오늘의 샐러드 산딸기와 드레싱인데, 독특한 맛... 드레싱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 지난 번에 먹은 ..
[제천] 금성제면소 남제천 부근에 오가면서 봤던 곳인데... 맛집이라는 소문은 예전에 들었었고.... 1박 2일 여행 동선과 맞아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가게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 샷.... 일본 라면집이다... 라면 종류는 4가지 정도 있었다. 대략 10-15명 정도 식사할 수 있어서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라면은 회전율이 좋긴 하니깐.... 메뉴는 라면과 덮밥... 4개 정도... 7000~8000원에 제공중 돈코츠 라멘 토리파이탄.... 차이 점은 육수에 얘는 닭고기가 들어가서 국물 맛이 다르다. 면발은 합격인데, 내 입맛에는 간이 세게 느껴졌다. 오리지널 일본 맛에 가깝다는... 일본에서 실제 라면 먹어보니 우리 나라 라면 보다 더 짜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다...
2019 #11 La Pappardella London 숙소와서 뭐 먹을지 고민을 했는데, 구글맵으로 주변 레스토랑 검색후 평점이 괜찮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얼스코트 주변에 식당들이 꽤 있는데... La Pappardella 이탈리안 레스토랑 평점 4.4로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로 방문... 호텔에서 정확히 9분 거리.... 영국에도 스타벅스 동네마다 있다... 몬테풀치아노 와인 1병 주문...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었고, 화장실은 지하...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시끄러운 분위기... 올리브로 입가심.... 강현이 먹을 미트스파게티.... 치즈 화덕피자.... 여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은 곳..... 우리가 좀 늦게가서... 식사 끝날 때 쯤에는 파장 분위기였는데, 여기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은 곳..
2018 #5 [볼티모어] 지미스 페이머스 시푸드 이 레스토랑도..... 2년 전에 왔었다. https://withcoral.tistory.com/1575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MUST TRY FOOD 크랩케익...... 이건 먹은지 며칠 지나면 바로 또 땡김... 볼티모어 시내에서 대략 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장하니 사람 겁나 많음... 일단 맥주 한잔 시켜주고.... 게살 스프를 시켰는데... 너무 짰다는..... 에피타이저로 게살볼을 시켰는데... 이것 마저도 실패...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에 나오는 메인메뉴인 크랩케익이랑 너무 비슷했다는... 저번엔 사이드 메뉴로 감자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를 주문했는데, 이번엔 통감자 구이를 주문했다. 크랩케익은 2개 주문...... 크랩 맛은 역시 굿... 여기 말고도... 동부의 캐주얼 레스토랑은..
2018 #22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마르쉐는 카페, 베이커리, 슈퍼, 레스토랑, 푸드코드가 결집된 복합몰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아사히카와로 넘어가는 것으로 결정 스키장에서 마르쉐로 가는 길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쌓인 눈의 클라스가.. 이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혼다 베첼인데....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니 정말 이런 눈길 운전에 대한 공포가 줄었다는 제동력이 차원이 틀림 역무원이 일하는 공간으로 추정된다. 한참 달려 마르쉐 도착 건물이 2개로 나위어 있다. 마르쉐 2는 레스토랑과 카페, 푸드코트로 구성됨 후라노는 유제품이 유명하니 밀크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점심은 오므라이스로 해결하기로.... 가게는 크진 않는데 깔끔하다. 노부부..
#19 [레스토랑] 프로아 한국으로 떠나는 날체크아웃 하고 프로아 가서 점심먹고피시아이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결정비행기가 오후 4시 탑승이었다. 체크아웃 직전.... 아웃트리거 로비..안녕... 아웃트리거.. 프로아 여기 강추다...차모르식 바베큐 파는 곳인데..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가격도 착한편.... 프로아는 투몬과 이가냐두 군데 있는데...아가냐가 좀 더 크고웨이팅이 없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피시아이가이가냐 지나서 있기 때문에...우리는 이가냐에서 먹는 걸로... 식당에서 인증샷 ㅋ 기본제공되는 물과.. 강현용으론 망고쥬스를 시킴 레스토랑 분위기는꽤 심플한 느낌.. 내가 주문한 모듬 바베큐....치킨, 돼지갈비쪽 혼합메뉴인데...둘이 먹기엔 양도 충분했다는 사이드로 제공되는 밥을강현이가 아주 잘먹음차모르족 소스로 ..
#13 [레스토랑] ihop ihop은 더 플라자내에 있다. 내가 묵은 아웃트리거와는 2분거리.. 일단 오픈이 아침 7시이다.대략 9시쯤되면 사람이 급격히 많아 지는 듯 이 집에 주 메뉴는팬케익과 와플이다.. 한국에서 파는 거 생각하면가성비는 떨어지는 듯....카페는 한국이 더 낫다는 느낌을 받았다. 팬케익 소스들 오리지널 시럽블루베리딸기피넛버터 일어나자 마자여기로 데리고 갔다 ㅋㅋㅋ몰골이 그닥.... 괌에와서 첨으로 커피를 한 잔 시켰다.이게 5불... 이거 우리집에서 자주 먹던 건데.. 주문한 팬케익이 나왔다.아메리칸 스타일아침으로는 괜찮다. 팬케익과 세트로 주문한 햄&에그이걸로 아침 땡.... 리프호텔 앞에브런치 카페가 있는데거기를 못가본게 너무 후회된다. ihop가서 정종철 봤음실제로 보니 외모 괜찮던데....ㅋㅋㅋ 이 집은..
#12 [레스토랑] 루비 튜즈데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후저녁시간이 됐다.사전에 인터넷을 통해검색하여 선정한 루피 튜즈데이 한국의 아웃백과비슷한 곳으로 생각하면 될듯 이름에 튜즈데이가 들어가서 그런지매주 화요일은 맥주가 1불이다. 한잔에..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 패밀리레스토랑 치곤꽤 깔끔한 분위기메뉴가 넘넘 많다. 고민하다... 결국주문한 것은스테이크와 어린이세트 어린이세트엔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대략 8불 정도..... 스테이크 선택시 좀 더 비싸긴 하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듯 KFC 비스킷 비슷한걸서비스로 줬다. 허브가 들어가서 맛이 상쾌함 내가 주문한 망고스무디 어린이셋트 치킨 스테이크 내가 주문한 립아이....사이드에 있는 밥을강현이가 진짜 잘 먹었다. 토마토, 망고소스, 차모르식 볶음밥인 듯... 이렇게 먹고 ..
#11 [레스토랑] 카프리초사 투몬에 위치한이탈리안 레스토랑 이게 일본에서 시작된 프렌차이저라는데괌에 3개 지점이 있다. 내가 묵었던 아웃트리거랑 아주 가깝다.오전에 리히티안 비치에서 수영하고호텔에서 씼고.... 여기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일본인들이 확실히 많다.그 옆에 일본라면, 돈까스 파는 곳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한국과 다르다....시럽을 따로 주는데....뭔가 밋밋함 테이블 셋팅은 단촐함 고민하다가버섯, 치킨 크림파스타를 주문맛은 담백했고 괜찮았다. 가이드북에 이집은 음식의 양에 놀랄거라는경고문구를 보고딱 1개만 주문 이거 뻥카아니고한국 레스토랑에 3인분 정도는 되는 듯 맛으로 평가하면엑셀런트급은 아니고....그냥 나쁘지도 않고 soso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다. 여러명이 가서에피타이저도 주문하고 와인 한 잔 먹..
#10 [레스토랑] 비친 쉬림프 괌에서 꽤 유명한 맛집이다.더플라자 쇼핑센터 내에 있어접근성이 좋은데,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기본인 듯 가장 유명한 음식은위 사진에 나오는 코코넛 쉬림프이고그 옆에 스틱은 고구마 튀김이다. 메인메뉴는 비친 쉬림프란 음식인데새우가 들어간 국물요리강현이가 먹기엔 좀 매울 것 같아서먹어보진 못했다. 이건 캘리포니아롤둘 다 튀긴음식을 시켰더니맛은 있어도 결국 느끼하다. 이렇게 메뉴구성은 비추한다.맥주만 계속 먹게되니. 그리고 괌은 보통 한 접시가양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3명이서 2메뉴가 적당량인 듯 비친 쉬림프는 한번쯤은 가볼만 한 듯....가격, 맛, 신선도... 모두 평타 이상
#15 미국레스토랑 1편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꽤 갔었는데.... 몇 편에 나눠서.... 작성을 해보겠다. 일단 처음은 뉴욕 뉴욕스테이크를 먹어줘야한다는 일념에... 43번가였나.... 암튼 중심가 쪽에 있는 스테이크 집 내방 한국사람도 있을만큼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 처제가 예약을 했기에..... 이름은 모르겠다. 인테리어는 좀 어둡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는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일단 등심... 립아이를 시켰는데..... 고기가 넘 기름지다.... 빕스가 더 맛남 ㅋㅋ 이건 사이드로 시킨 버섯조림인데.. 넘 짜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는... 역시 고기엔 샐러드인가... 가격은 또 엄청 비싸서... ㅋㅋㅋ 스테이크 2개, 에피타이저 1개, 사이드 1개 시켰는데... 200불 넘게 나옴 -_- 암튼 나의 뉴..
[2nd 홍콩여행] #9 소호 부쳐스클럽 버거 부쳐스클럽은소호에서 최근 핫한 수제햄버거 가게... 저녁은 먹었지만... 마나님과 간단히 입가심을 위해 들려보았다. 1층만 가게인데....좌석은 대략 20개남짓...손님의 거의 90% 이상 백인이었다.대략 이태원에 온 느낌... 내부분위기는 대략 이런데...우리는 자리가 없어서 창가 높은 테이블에서 먹었다. 생고기를 다져서... 패티를 만들고 있었다. 햄버거에는 역시 청량감 있는 라거가 나은 듯....이탈리아 페로니를 2병 주문했다. 마나님과 강현군... 부쳐스버거 앞에 위치한 철물점....뭔가 홍콩스럽다.. ㅎㅎ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다. 패티는 미듐으로 조리하는 듯...감자튀김은 오리기름으로 튀겼단다... 먹고 나왔더니....저 구석골목 안쪽에...로칼 노천 레스토랑들이 위치한 듯.... 혼자가면 저런..
2013 [보홀여행] #13 보홀 먹거리(레스토랑) 스노쿨링을 마치고.... 숙소와서 샤워하고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빌라봉...??이건 예전 이름이었고현재는 바꼈는데....기억이 잘 안난다.. -_- 아마 네이버 검색하면최근 후기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알로나비치를 좀 더 지나서 있다.알로나비치 입구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 개인적으로 보홀에서 간 레스토랑 중에가장 만족도가 높았다..(정말 저렴한 가격, 노 서비스 차지, 환상적인 음식맛) 저녁에도 여기올 것을 괜히 바다 앞에서 먹겠다고... 덴장... 일단 망고쥬스 하나 시키고... 이 녀석은 수영복 입고 왔다. ㅋㅋ쥬스는 음식 나오기전..거의 원샷... 여기가 사전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피자가 맛난다고.. 숙소에 포장해가도 좋다고 써 있는데... 피자가 정말 예술임..여긴 씬피자이고.. 도우가 ..
[보홀여행] #6 벨뷰리조트 -석식/조식- 벨뷰리조트 최고의 단점음식인듯... 샹그릴라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 샹그릴라 타이디스 부페는..정말 역대 최고였음 ㅋㅋㅋ 벨뷰에서 스테이크가 괜찮다고 먹을려다가1500페소나 하는 것을 보고 그냥 접었다..그래도 기분낼겸 먹을껄 하는 후회감도 들었다. 오징어 그릴구이인데...이거 생물로 구워서.. 식감도 아주 부드럽고...숯향도 나고... 이거 선택 좋았음.. 벨뷰에서 식사를 시키면 항상 식전 빵을 준다.. 필리핀에 와서 식사마다 빠질 수 없는산미구엘 맥주 강현이를 위해 립을 시켰는데이거 너무 달다....그닥... 먹을만은 했지만.. 이거 실패인 듯... 밤이되면 대략 이런 분위기...옆에 수영장도 보이고 나쁘진 않다 수산물들을 선택하면숯불에 구워주기도 하는데.. 역시 비싸다. ㅋ 로비에 전시된 크리스마스..
#35 [베네치아] 먹거리 두 번째 이야기... 한국에도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동네마다 입점해있다. 피자, 파스타, 라자냐 정도로 대표될라나.... 그래도 본토에서 먹는 건... 맛을 떠나 기분이 틀리다.. ㅎㅎ 베네치아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저녁 숙소 앞에 전날 점심에 먹었던 것 처럼 1인 세트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으로 들어섰다. 저녁이다.. 일단 하우스 와인 1잔 주문.. 미디엄 바디에 향은 달콤하다...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함을 녹일 수 있는 여행자용으로는 괜찮은 느낌이다. 저런 자리에.. 혼자 착석... ㅋㅋ 봉골레 스파게티가 나왔다. 재료는 역시 신선하다... 레몬&도미 튀김.. 먹을만하다.. ㅋ 한국에서 생선튀김은 식감이 바삭한데.. 여기는 굉장히 부드럽다... 전날 오징어 튀김도 그랬음 밥먹고 나오니.. 베네치아 밤 풍경이 운치있게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