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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카스텔로 로미토리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로미토리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새해를 맞이해서 큰 맘 먹고 개봉 할인행사 할때 8만원 주고 구매... 내 생에 3병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정말 부드럽긴하다. 미듐드라이에 아름 다운 루비 빛 베리류의 진하고 풍부한 과실향 브루넬로는 이탈리아 화덕피자와 같이 먹어야 제맛인듯 12개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 후, 다시 14개월간 슬라보니아 오크통에서 숙성 하여 출시 한다. 그런데, 이탈리아 현지에서 마셨던 그 브루넬로 느낌은 아니다. 당연한건지.... 그 때 숙소에서 혼자 마셨던 그 테이스팅 기억이 참 그립다. 한국에서 2~3차 시음때는 균형감이 좋고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여운이 쭉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그리고 꽤 남성적인 와인으로 첫 인상은 기억했는데 최근에 마신 부르넬로는 아주..
캐리커쳐 와인취향은 정말 돌고도는 것 같다 첨 시작할때는 달달한 스위트 와인부터해서 가성비가 뛰어난 칠레산 와인 그 다음 프랑스 본토 와인을 먹다가 이탈리아 산지오베제가 좋다가 또 다시 미국 피노누아가 좋다가... 아르헨티나 말벡, 호주의 쉬라즈 뉴질랜드의 쇼비뇽블랑.... 그러다가 요즘 선택장에 없이 신뢰감 있게 고를 수 있는 와인이 캘리포니아 와인이다 우연히 구매한 캐리커쳐 이 와인을 구매하고 하나 간과한게 있었다. 인터넷에 와인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다. 그리고 아뿔사 진판델이 블렌딩되어 있다. 진판델..... 비싼 품종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윗한걸 정말 싫어하기에.... 이 와인은 카베르네 쇼비뇽 74%와 진펜델 16%를 블렌딩 했다는... 진펜델은 아르헨티나의 말벡품종처럼 캘리포니아지역에서만 생산..
루피노, 리제르바 두깔레 끼안티 클라시코 루피노, 리제르바 두깔레 끼안티 클라시코 끼안티는 정말 많이 마셔본거 같은데 클라시코 리제르바는 처음인 듯 오크통 숙성기간에 따라 클라시코가 붙고 또 리제르바가 붙는다고 봤던 것 같다. 처제가 사준 와인인데... 리제르바가 역시 산도도 훨씬 적게 느껴지고 여운도 꽤 길고 밸런스도 확연히 다른게 느껴진다 루피노 끼안티는 독특하게 산지오베제 100%가 아니라.... 산지오베제 90%, 기타(Colorino & Cabernet Sauvignon & Merlot) 10%블렌딩되어 있다 큰 기대없었는데 정말 좋았다. 재구매의사 확실히 있음 ㅋ
sixth generation shiraz 랭혼크릭 지역의 sixth generation에서 만든 쉬라 아직 국내에 인지도 있는 와인 같진 않는데, 꽤 괜찮은 느낌이었던 것 같다 탄닌도 있고, 여운도 꽤 느껴지고 상큼한 플럼향에 쉬라특유의 냄새까지 밸런스가 괜찮았던 와인.... 사실 마셔본지 좀 지나서... 그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다음에 한 번 다시 마셔봐야겠음
에라주리즈, 맥스 리제르바 샤르도네 와인나라 행사할 때 구매했던 거 같은데, 별다른 기대는 안했는데.... 그저그런 와인이었다. 향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형적인 저렴한 샤르도네라고 느껴졌다. 뭔가 특색이 없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장점이 부각되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에라주리즈' 는에 대하여 140여년 동안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Aconcagua, Casablanca, Curico, Maipo Valley에서 선별된 Estate와인만을 사용하며 가장 자연적인 공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에라주리즈 맥스 리제르바 샤르도네.. 이거 상도 많이 받은 와인인데.... 암튼 전혀 괜찮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와인은 뭐 아..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쉬라즈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쉬라즈 예전에 한 번 먹고 포스팅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그땐 까쇼였을지도....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는데... 3만원 쉬라 중에는 괜찮은 선택이다 2년 간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의 숙성을 거쳐 단단한 쉬라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병도 스크류 방식이어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쉬라 살때 믿고 구매하는 와인...
캔달잭슨 샤도네이 캔달잭슨 샤도네이 3만원 샤도네이 중에는 베스트 초이스 와인 2003 Riverside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2007 Korea Wine Challenge – Best White Wine ‘레이디 가가’가 가장 사랑하는 와인으로 콘서트때마다 대기실에 꼭 제공하라는 내용을 계약서에 썼을 만큼 즐겨 마시는 와인. 깔끔한 뒷 맛과 적당한 바디감과 아로마 꿀+아카시아 꽃내음 저녁에 한 잔 먹으면 잠들기 딱 좋은... 청량함 미국산 와인은 정말 실패할 확률은 적은 것 같다. 스위트 와인은 좋아하지 않기에..... 위 말은 드라이 와인에 국한.... 특히 나파밸리, 소노카운티 같은 곳은 평균 이상의 바디감은 보여주는 듯... 와인을 마실수록.... 어느 정도 맛은 구별이 되는데....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백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벡...롯데에서 수입하는 아르헨티나 와인인데... 아주 괜찮았다. 여운이 꽤 오래가는 풀 바디감에부드럽게 넘어가는 탄닌과향긋한 베리향 어떤 마리아주가 없어도와인만 한 잔 마셔도....달콤한 향이 계속 입안을 맴돌았던그러면서 가격은 착했던 와인이었다. 베리, 자두, 페퍼 등이 믹스된..... 아르헨티나 말벡 특유의 느낌이 있다. 담에도 사서 마셔봐야지.. ㅋㅋ
비티스 테라룸 시라 와인365 불량 라벨링 와인으로12,000원에 구매한 건데.... 06년 빈티지가 이 가격이면 대박이라는느낌이 들어 구매를 했는데.....미세한 침전물이 꽤 많이 들어 있었던게 흠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와인의 맛은 변질없이 괜찮긴 했다. 색상은 아주 진득하고 베리, 딸기류의 향과 시라즈 특유의 스모키, 스파이시한 느낌이 난다. 장기 숙성형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여운도 꽤 길고 절대 싸굴 와인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오... 와인21 검색해보니 꽤 레어템이다.한해 2만병만 생산사는 도멘이라니... 국내엔 잘 안알려진듯...와인21 표기가격이 12만원대면...할인가도 최소 6만원 정도로 짐작되는데...그 정도 가격이면 맛있는 와인은 꽤 많으니깐... 더군다니 스페인산 쉬라즈는대중적이진 않긴 하지..... ..
베린져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 베린저 피노누아...이 와인을 이번에 두 번째 마셔봤는데... 처음 마셨을 때바로 베린저의 열렬한 팬이 되어 버렸다. 다양한 과일의 향과 아로마.. 오크통 숙성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베린저는 PGA 공식 협찬 와인.... 진짜 잘 사면3만원에 살 수 있는 와인인데..내가 여지껏 마셨던 프랑스 부르고뉴 보단 약간 묵직하면서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하다. 단언컨데... 3만원산 피노누아 중에는 으뜸이다. 과실향도 훌륭하고한식, 육류랑도 잘 어울리고까쇼처럼 엄정 드세지도 않아서와인을 첨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만능의 와인이라 감히 칭하고 싶다. 마나님도 오.. 이 와인 맛있는데.... 칭찬을....난 여러 와인을 마셔보겠다는 욕심 때문에한 번 구매한 와인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살트램, 맴레브룩 샤도네이 살트렘 맴레브룩 샤도네이... 예전에 이 와이너리 까쇼를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롯데아울렛 이천점에 갔다가 샤도네이도 사왔다 (3만원) 결론은... 정말 맛있다. 샤도네이 특유의 복숭아계 향이 아주 향극하게 느껴지고피니쉬후 여운도 꽤 길게 끌고 같다.입안은 전혀 텁텁하지 않고 산도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목넘김이 굉장히 좋다. 향은 달콤하나, 맛까지 달콤하진 않으며,여름에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다.난 캠핑장에서 종이컵에 이 와인을 마셨는데도굉장히 훌륭했으니..... 샐러드와 과일류랑 잘 어울릴 듯....
캔달잭슨 아방트 쇼비뇽블랑 캔달잭슨 아방트 쇼비뇽블랑 쇼비뇽블랑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살아 있으며,라벨에 초록색이 있어서 그런지청포도가 연상되는... ㅎㅎㅎ 화이트 와인이 진득하면 정말 싫은데...얘는 미듐라이트 같은 느낌..미듐에서 아주 살짝 가볍다. 식사전 첫 잔으로 한 잔하거나...자기전 과일이랑 한 잔 마시고 자면 괜찮을 것 같다.가격이 일단 저렴하니깐... 그런데 요즘은 호주, 뉴질랜드산쇼비뇽블랑이 워낙 착한가격에 나와서.....2만원대라면.. 무조건 호주, 뉴질랜드산을 마실 것 같다.
모옛샹동 로제 홍콩갈때 면세점에서 모옛샹동 로제미니사이즈 2병을 구매했었다. 병당 20불....다른 것과 함께 사서 50불 구매시 할인쿠폰 1만원 적용... 아주 오래전에 로제가 아닌 일반 모옛샹동을 마셔봐서비교는 잘 안되지만....맛은 로제보다 일반이 나은 것 같다.... 미니 사이즈 지만....생긴거와 뚜껑은 똑같다... 딱 저 높이로 2잔 나온다.. ㅎㅎ 샴페인 답게....탄산이 보글보글......역시 샴페인은 첫 코스..... 달지 않고 산뜻하고..깔끔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역할을 한다. 병뚜껑... 뒤.... 원래는 여행가서 마실려고 산건데...먹기 아까워서 집에와서 오픈했다.홍콩은 맥주가 넘 저렴해서...굳이 이걸 딸 이유가 없었는지도... ㅎㅎ
에스쿠도 로호 시라 에스쿠도 로호 까쇼는 굉장히 많이 마셔봤는데쉬라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국내에 와인열풍이 불기 전부터...방패문양 에스쿠도 로호 까쇼는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었고그 당시 가격도 싸게 구매해야 3만원대 초반이었다. 최근 어떤 영문인지 모르겠지만...2만원 초반대에서 에스쿠도 로호를 구매할 수 있다.1865, 몬테스알파와 함께.. 칠레 가성비 3대와인.... 아주 진한 루비 빛깔에....시라 특유의 후추향이 어울어지고....끝에는 향긋한 모카향이 살짝 느껴진다. 부드럽고 무게감도 묵직하고...어떤 육류와도 잘 어울린다. 먹다가 셀러에 보관해둔 이 녀석을 치즈만 같이 마셨는데..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2만원이라면 무조건 사야한다..... 개인적으로 까쇼는 넘 익숙한 맛이어서 그런지..시라가 훨씬 ..
트라피체, 엑스트라버겐저 블루라벨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와인을 대표하는 메이커..그 중에 말백이 가장 유명하다... 엑스트라버겐져는 말백, 쉬라, 보나르다(아르헨 토종품종)가 블렌딩된 와인이다. 이 와인 한마디로 맛있다. 가격은 2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마셔보면 절대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꽤 묵직한 바디감후추와 과실, 담배잎 향이 조화롭고....적절하게 블렌딩되어서 그런지 목넘김도 꽤 부드럽다. 오크통에 15~18개월 숙성을 거친다는데...암튼 이 와인은 굿......
아포틱 레드 와인메이커스 블랜드 [Apothic Red Winemaker's Blend] 아포틱 레드부드러운 와인을 찾고 있다는 멘트에점원이 추천해준 와인..... 대략 15,000원 정도였던거 같은데...부드럽긴 하지만....커피향 같은 인위적인 향이 넘 강해서...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았다. Syrah 45%, Zinfandel 44%, Merlot 9%, Cabernet Sauvignon 2% 적당한 파워감에탄닌적당하고 부드럽긴 한데.....나한테만 느껴지나?와인에서 그 커피향, 계피향 같은게..... 이것 땜에 내 점수는 별2개......나머지는 괜찮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