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제주] 해월정 모센터장님 추천으로 제주공항 옆에 있는 해월정에 갔다. 성게보말죽 24,000월 성게때문에 비싸긴한데, 여기 시그니쳐인 것 같아서 주문 결론은 다음 날도 생각나는 맛이다. 담백깔끔시원의 복합체라고 할까.... 나는 솔직히 죽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죽은 진짜 맛있었음... 다음에 제주 가면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 이 집을 들러서 여행을 마무리해야겠다.
[제주] 금능포구횟집 현지인 추천 맛집 금능포구횟집 5년전에는 자리물회 먹었었고, 오늘은 활한치 있어서 한치물회로 주문 물회는 기본 2인분 부터 주문 가능함 푸짐한 물회 비주얼 너무 맛있게 싹싹 다 비웠다... 다음에 금능해수욕장 가도 또 갈 듯 ㅎㅎㅎ
[제주] 대춘해장국 제주갔을 때 센터장님 소개로 아침먹으러 갔던 대춘해장국 메뉴는 2가지 해장국, 내장탕 나는 내장탕 주문했는데, 역대급 해장국... 무우가 들어서 국물 맛이 정말 담백,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리는 맛.... 이 집을 왜 이제 알았을까? 제주를 다시 가면 아침은 여기서 꼭 먹어야지..... 개취가 있겠지만, 거의 인생 해장국 집!!!
[제주] 길객주리 제주 도민 추천으로 이번에 3번째 방문한 길객주리 노포분위기에 깔끔한 시설은 아닌데 일단 맛집.... 메뉴는 쥐치회, 한치회, 객주리 조림 등등 회사 형님 2분과 총 3명이서 방문 일단 한치회 소자 주문.... 탱글탱글 제철 한치.... 객주리 조림 大 여긴 양념이 예술이다... 밥이 그냥 술술 넘어가는... 객주리는 쥐치인데, 쥐치가 생물이 아닌게 살짝 아쉬웠지만 소주랑 환상궁합 음식... ㅎㅎ
[삼척] 뜰애홍합밥 삼척 쏠비치 근처에 있는 뜰애홍합밥 우린 11시경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다. 1인당 18,000원 밖에서 사먹는 음식 중에 그래도 나름 건강한 맛인 느낌... 홍합밥은 담백했고, 기본 제공되는 찬들도 꽤 많아서... 한 끼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감성타코 광교점 일요일 비가 미친 듯이 오는 날 감성타고 광교점을 방문.... 집에서 차로 40분 걸리는 거리인데, 강현이가 이 날씨에 차 타고 굳이 가야하냐는 이야기만 5번은 넘게 했던 것 같다. 광교 엘포트에 있다. 사진은 아래 딸랑 2장... 일단 비가 미친 듯이 와서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났고 ㅎㅎ 우리가 앉은 곳이 후미진 곳이어서 실내 사진을 근사하게 남길 각도가 안나왔다. 음식 나오고 폭풍흡입.... 1시간쯤 앉아 있다가 다시 컴백함.... 모히또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네 ㅋ 치킨, 포크, 새우, 비프 4종의 화이타였는데 여긴 또띠아와 기본 사이드는 종업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알아서 보충해준다. 적절한 불향, 구운 양파, 시그니쳐 소스로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저거 하나면 3인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
[동탄] 리옹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퓨전레스토랑 리옹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샐러드와 뇨끼를 먹었었다. 레스토랑 입구 건물 외관, 내부 전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여긴 예약 필수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착석 불가다. 저곳이 오픈형 주방 대형 스피커 2개에서 Jazz 음악이 계속 나온다. 사진상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데 테이블이 꽤 넓어서 식사하기 쾌적했다. 주문은 패드에서 하면 된다. 통창은 우드 블라인드로 살짝 가렸다. 내부는 조명이 할로겐이고 밝지는 않다. 약간 어둑어둑한 재즈바 같은 분위기 오늘은 런치세트로 주문했다. 45,000원 2인세트 오늘의 샐러드, 파스타1, 팬스테이크 비빔밥1 오늘의 샐러드 산딸기와 드레싱인데, 독특한 맛... 드레싱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 지난 번에 먹은 ..
[간월도] 큰마을 영양굴밥 간월도에 위치한 큰마을 영양굴밥 굴밥집이 몇 개 모여 있는데 이 집은 유난히 사람이 많다. 기다려도 꼭 가야할 맛... 굴전이 정말 맛있다. 아래는 바삭바삭 속은 엄청 촉촉함 같이 주는 달래장이랑 먹으면 꿀맛... 특이하게 굴전을 따로 판매하진 않는다. 사람 수에 맞춰 굴밥 or 바지락밥을 주문하면 굴전은 기본으로 나온다. 아마 돌솥밥 하는 시간이 15분쯤 소요되니 굴전을 에피타이저로 먹으면서 기다리라는 배력 같다. 굴을 잘 못먹는 사람은 바지락밥도 있으니 선택하면 될 듯.. 돌솥밥에서 밥을 덜어내고 생김과 달래장 같이 먹으면 아오.. 밥도둑.. 반찬도 어리굴젓 비롯 푸짐한데..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 내돈내산으로 먹은 집.. 다음에 오면 간재미 회무침도 먹어보고 싶군.... ㅎㅎㅎ
[당진] 우렁이 박사 13년전인가 가보고 다시 방문한 우렁이 박사 가게가 이전보다 몇 배는 커진 것 같네 토요일 1시 30분경 방문했는데, 대략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회전율은 그래도 빠른 편 우리는 2인세트에 제육볶음 1인분을 주문했다. 우렁이 초무침은 기본 제공되고 상추에 저 우렁이 쌈장 같이 먹으면 밥도둑이다. 얘는 덕장 이것도 맛남... 제육볶음도 고기 잡내 없고... 맛있었다.... 2주 후인가.. 그 옆집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 비교불가.... 내가 또 갈 기회가 있다면 난 우렁이 박사만 가겠다.. 가격착하고 맛도 있고, 나중에 파나시아GC 갈 때 또 들려봐야지 ^^
[고성] 백도삼교리 동치미막국수 회사 앞에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있는데 삼교리가 고성에 있는 지명인줄 몰랐다. 통일 전망대 가는 길에.... 맛집 검색하다 발견한 곳.. 점심시간에 간 것도 아닌데.. 대기가 7팀 정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인가 보다. 입구 모습..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도 만석인 경우가 많다. 주문을 하면 동치미 부터 셋팅된다. 이집 수육이 정말 야들야들한게 돈 아깝지 않았다. 강추메뉴 나는 항상 그렇듯.. 비빔으로... 강현이와 와프는 물막국수.... 두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곱배기로 주문함... 딱 적당히 잘 먹었음.... 여기 맛집 맞음... 시설도 깔끔하고 맛 또한 흠잡을 구석이 없었다.
[남애항] No.9 잉꼬부부횟집 여기 윤홍이 와프쪽 친척이 운영하는 횟집이어서 몇 번가긴 했는데, 갈 때마다 감동했던 집 강원도 놀러가면 친구 얼굴도 볼 겸... 들리는 집이다. 주변에 숙소가 없으니 술 한잔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예전에 쏠비치까지 대리불렀더니 겁나 비싸더라고.. 이 날을 평소와 다르게 복어 회를 썰어 주셨다. 스끼도 딱 먹을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와서 좋았다. 중간에 보리새우도 몇개 주시고... 매운탕에 들어간 전복...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츄릅....
[제천] 금성제면소 남제천 부근에 오가면서 봤던 곳인데... 맛집이라는 소문은 예전에 들었었고.... 1박 2일 여행 동선과 맞아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가게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 샷.... 일본 라면집이다... 라면 종류는 4가지 정도 있었다. 대략 10-15명 정도 식사할 수 있어서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라면은 회전율이 좋긴 하니깐.... 메뉴는 라면과 덮밥... 4개 정도... 7000~8000원에 제공중 돈코츠 라멘 토리파이탄.... 차이 점은 육수에 얘는 닭고기가 들어가서 국물 맛이 다르다. 면발은 합격인데, 내 입맛에는 간이 세게 느껴졌다. 오리지널 일본 맛에 가깝다는... 일본에서 실제 라면 먹어보니 우리 나라 라면 보다 더 짜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다...
[맥주] 테넌츠 위스크오크 숙성 맥주 테넌츠 맥주는 상온에서 하면발효를 하는 하이브리드 양조 기법으로 생산된 스트롱 에일(Strong ale) 맥주이다.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은 양조장에서 50km가량 떨어진 카트린 호수(Loch katrine)로부터 공급받는데, 카트린 호수는 영국의 낭만파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만져보지도, 입을 대고 숨을 쉬어 보지도 않은 유리보다 더 깨끗한 호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 녀석은 테넌츠에서 만든 특이한 맥주로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 싱글몰트 위스키에 담겨졌던 오크를 함께 숙성시켜 위스키 특유의 훈연향과 바닐라향이 자연스럽게 맥주에 녹아있다. 일반적인 맥주 음용 온도보다 높은 6~10℃에서 음용해야 테넌츠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알콜도수는 6도, 거품이 잘 나지 않는 특징나 ..
[중국] 연징맥주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한 캔에 1000원에 파는 맥주인데... 약간 심심한 느낌..라거인데..... 약간 물탄느낌...내 타입은 아니다..... 다신 안사먹을 듯 ㅋㅋㅋ
홈메이드 돈까스 마나님표 롯지에 튀긴 돈까스들... 그냥 먹기엔 느끼하니깐.... 발사믹 베이스 샐러드 이왕 튀김하는 거 고구마랑 양파도... 추가 카레와 돈까스... 강현군 용....... 손님왔을때 내도 괜찮을만한 퀄리티라고 칭찬해줬다 ㅋ
오븐 음식들 어느 주말에 먹었던 오븐 음식들 삼겹살로 인해 오븐안이 기름바다 되어 버린 날 ㅋ 기름 쫙 빠져서 부드럽고 맛나다 닭도 오븐에 구우니 굿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강현군 10대 기념 케익 맛은 그닥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