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갔어야 했는데...
아쉽넹... -_-
티오만섬은 꽤 큰데...
포인트 마다 물때깔과 느낌이 틀리다..
우린 버자야리조트 앞
비치에서만 놀았다..
근데 모래가 넘 뜨거워서
그리고 강현군이
모래를 싫어해서.. 지지한다고.. -_-
거의 풀장에서 놀았다.
하늘색이랑 바다색이랑 거의 같다. ㄷㄷ
여기는 풀장... 수영하는 사람보다는
베드에 누워서 썬탠하는 사람이 더 많다.
수영장엔 꼬마들이 거의 점령..
에메랄드 바다빛은 아니지만
바다는 무지 깨끗하다.
그리고 수심이 깊지 않다.
서해 분위기...
물고기들도 보인다.
물안경끼고 빵들고 스노쿨링하면
미친듯이 몰려들듯..
바다에서 리조트쪽으로 본 모습..
저 멀리 강현군의 모습도 보인다.
몽환적인 분위기 좋다.
데스막투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아까비.. ㄷㄷㄷ
버자야 앞 바다는...
오전이 더 이쁘다.....
강현군 꼬챙이들고 신났다....
아직은 물을 무서워하는 듯...
입맛 맞춰주기 힘들다.. -_-
저 칼스버그 스페셜브루...
죽음이다..
고알콜맥주다.. ㄷㄷㄷㄷ
무려 8.9도..
진짜 완전 쏘맥맛...
옆에 일본인 가족들..
강현이는 죽어도
모래에 못 앉으시겠다고...
왜냐.. 지지한다고.. 풉..
발에 모래 묻음 바로 터셔야함...-_-
강현군이 그나마 잘 놀았던..
미끄럼틀...
근데 혼자 못 올라가시겠다고...
그리고 밑에선 누군가가 잡아줘야하고...
비싼 녀석이다.. -_-
버자야 리조트 풀에서
바다가 바로 보인다.. 굿..
저 썬베드에서 앉아서
점심을 샌드위치로 대충 때우고...
수영장은 와이파이 잡힌다.
미세하긴 하지만...
레스토랑 프리와이파이 끌어쓰는듯..
근데 와이프 아이폰은 잘 잡히고
내 갤탭은 안잡힌다.
이런 우라질 썩었어.. -_-
해변분위기.....
햇살이 정말 뜨겁다.
난 선탠은 정말 못할듯.. ㄷㄷ
좀 놀다가 지쳐서
잠든 강현군...
집에와서 잠자는 사진보더니..
아빠...
밖에서는 자면 안돼.... 이러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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