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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2017 #9 구찌터널

구찌터널은

호치민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구찌 지역 일대에 연결된 땅굴인데,

구찌터널은 1940년대 프랑스로 부터

독립투쟁을 할 때 부터 만들어졌고,

 

미국과 월남전을 치를 때 부터는

게릴라 작전 수행을 위한 주요 군사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구찌터널은 방대하지만

관광객을 위해 마을화 해놓은 곳이 따로 있다.

 

입구에 도착하면

한국어도 더빙된 안내영상 상영

 

터널은 대략 이런 구조인데..

꽤 놀랍다....

 

월남전때 미군이 공습을 감행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입구가 저런 모습

발견할 수가 없다.. ㅋ

 

구찌터널은 호치민 주변에서

캄보디어 국경까지 이어지고

 

그 길이는 250km에 이른다고 한다.

 

빠지면 죽는 함정

 

 

 

군사들 쉬던 막사

 

당시사용하던 탱크

 

 

다양한 트랩들 전시

 

무기만들던 공간

 

땅굴체험 한번 해봤는데

대박....

사람 한 명 지나가기도 힘들다

 

당시 복장...

저 여성이 전쟁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데

스토리는 잊어버림 ㅋ

 

상점에 발랑 누워있던 고양이...

 

구찌 터널은 한번 쯤은 가볼만 한데

가족여행 때는 그닥..

추천하고 싶은 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