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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

10.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타이 레스토랑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만두를 먹고...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다시 KLCC공원으로 갔다.

6시 30분부터 갔는데,

야경 황금타임은 7시 20분~8시까지이다.

삼각대는 가져가긴 했는데 플레이트를 놓고 갔다.

완전 이거 뭐니? ㄷㄷㄷ

결국 우짤 수 없이 손각대를...

페트로나스를 제대로 담으려면

FF에 24mm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다..

우띠.. 24-70빌려올걸... 후회....

트레이더스 호텔이 보인다.

위치는 정말 트레이더스가 좋긴한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NG다...

그래도 트레이더스에서 카트로 수리아 쇼핑몰까지 무료로 태워준다.

그거 감안하면 트레이더스 굿...

한국인이 많다고 한다.

트레이더스 앞에 위치한 분수..

요기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도 나름 멋지다.

요건 어린이 놀이터.

강현군 왔으면 잼나게 탔을 텐데.. ㄷㄷㄷ

요건 KLCC공원에 위치한 유아풀 같은거...

요기서 애들 논다.. 꼬맹이들.. 귀여웠다.

울 강현군도 왔음 수영했을 건디.. ㄷㄷ




1시간동안 페트로나스 야경 꽤 찍은거 같다.

손각대로 ㅋㅋ 생각보단 잘 나와준 듯....

수리아 쇼핑몰 노천에 사람이 많다.

앉아서 맥주 한 잔하면 딱 좋다. 노천카페들도 많고....

KLCC에서 페트로나스를 찍는 포인트이다.

A는 애들 수영장 앞....

B는 호수를 연결하는 다리위이다.

B포인트에서 화각24mm면 적당할거 같다.

요건 반대 부킷빈탕쪽....

야경을 다 찍고....

다시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먹는게 남는거다...

사실 노천에서 맥주를 한 잔 하려다가

아까 낮에 기네스 한 잔했고.. 그래서

타이 레스토랑에 왔다. 이건 정말 실수였다.

난 카레가 먹고 싶었던거 뿐인데.. ㄷㄷ



테이블세팅..... 그냥 평범하다..

근데 어두움.

음료로 코코넛도 하나 시켜봤다...

여기 코코넛 맛없오.. -_-

종업원이 추천한 그린커리...

최악이다.. 난 이런 커리를 먹어본적이 없다..

매운기운이 감돌면서 뭔가 텁텁한 맛..

그리고 카레에 오이가 들어있다.. 오이는 정말 못먹어주겠다...

그냥 볶음밥이나 먹을껄.. 오나전....

다신 저런거 안먹으리라....

.

.

.

.

.

비가 미친듯이 왔다...

그린커리에 온 몸의 기운이 쫙 빠진느낌...

게스트하우스로 바로 컴백했다..

기네스 2캔과 프링글스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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