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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8th 캠핑] 용인 숲속에안뜰

근교에 갈만한 곳을 물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가본 곳인데....

기대보단 꽤 좋았다.


일단 사이트가 잔디이다.

폭신폭신....


파쇄석에서만 설영하다

잔디에 설영하니 느낌이 상쾌하다.

캠핑하는 맛 난다고 할까...


사이트 크기는 5m X 8m로 크진 않다.


어메니티돔에 헥사 치면 끝


내가 예약한 사이트는 잔디 B9

구석이어서 좋긴 한데....


새벽에 정화조 기기 돌아가는 소리가

꽤 커서 거슬렸다...


다음에 예약하면 B5번으로 예약할 듯


헥사는 그늘에 비해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 


여기 캠핑장 사이트가

총 20개 정도 될라나

작고 아담한 규모 캠핑장이다.


이 날 개봉한

이탈리아 와인... 

이 와인 산뜻하다


제주산 앞다리살...


고기는 주물팬에 굽는게 역시 최고


소시지도 구워주고


저녁에 불멍도 때리고


호즈키도 밝히고


아침에 일어나니 풍경이 꽤 근사함..

상상이상으로


디스커버리4로 바꾸고 나서

테트리스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었다


집에서 1시간 거리....

나중에 짬나면 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