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에 갈만한 곳을 물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가본 곳인데....
기대보단 꽤 좋았다.
일단 사이트가 잔디이다.
폭신폭신....
파쇄석에서만 설영하다
잔디에 설영하니 느낌이 상쾌하다.
캠핑하는 맛 난다고 할까...
사이트 크기는 5m X 8m로 크진 않다.
어메니티돔에 헥사 치면 끝
내가 예약한 사이트는 잔디 B9
구석이어서 좋긴 한데....
새벽에 정화조 기기 돌아가는 소리가
꽤 커서 거슬렸다...
다음에 예약하면 B5번으로 예약할 듯
헥사는 그늘에 비해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
여기 캠핑장 사이트가
총 20개 정도 될라나
작고 아담한 규모 캠핑장이다.
이 날 개봉한
이탈리아 와인...
이 와인 산뜻하다
제주산 앞다리살...
고기는 주물팬에 굽는게 역시 최고
소시지도 구워주고
저녁에 불멍도 때리고
호즈키도 밝히고
아침에 일어나니 풍경이 꽤 근사함..
상상이상으로
디스커버리4로 바꾸고 나서
테트리스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었다
집에서 1시간 거리....
나중에 짬나면 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