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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9 [오키나와 호텔] 류쿠 온센 세나가지마 - 2번째 이야기-

결론은 이 호텔 강추한다.

풍경도 좋고 방도 깔끔하고

투숙객은 무제한으로 입욕이 가능한

욕실은 아주 판타스틱 하다...


수영장은 매우 작은데...

미취학 아동이 놀기엔 충분해 보인다.

단 9월까지만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어

나는 이용하진 못했다


수영장에서 보이는 바다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할 정도로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수영장은 1층 부페 식당 옆에 위치해있고

저녁엔 일본 전통식을 정식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기본적으로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조식은 뷔페식인데....

다양하진 않지만 음식은 깔끔했다.


강현군과 나는 

야외석이 만석이어서.....

닷지 같은 곳에 앉아서 먹었다.


이 호텔 야외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운다.

어미와 새끼인 듯... ㅋㅋㅋ


얘를 한국에서 봤음 코숏이라 했겠지..

얘는 뭐라고 이름을 붙이지.. ㅎㄷㄷ


집에 냥이 2마리가 있는 관계로...

무서움을 안타는 강현군... ㅎㅎ


저렇게 두 마리가 같이 사는데...

거의 개냥이 수준...

사람들에게는 많이 적응된 것 같다.


이 호텔은 오키나와에서 귀국하기 전날

묵어서... 온천을 즐기기에 딱이다는 생각...


오키나와는 최남단이어서 본토와 틀리게

온천욕이 가능한 곳이 몇 없는데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