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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8 [오키나와] 아시비나 아울렛

오키나와에 아울렛이 있는데

여주 프리미어 아울렛 보다는 

규모는 작은데... 


GAP과 코치의 경우

할인율이 괜찮았다.


나는 저녁에 간단히 들렸다가

저녁먹고 왔는데....


GAP에서 강현군 가디건과

내꺼 긴팔 체크 남방을 하나 샀다. 

국내 아울렛 가격보다 착했던 듯....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는 

유니클로가 많이 짱인 듯...

원래 가격이 착한 유니클로인데.....

일본가격은 국내에 60% 수준인 듯.. ^^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한산하다.

아시비나 아울렛은 공항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출국 하루전에 코스로 잡는게 괜찮다.


뭘 사면 수화물에 구겨 넣어야 하니깐...


각 나라마다 스벅이 있지만...

로컬 커피숍도 많이 눈에 띄는데...

오키나와에서는 로컬 프렌차이저는 못 본듯....


토치버리 매장....


중간 광장......


2층엔 편집샵과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이라고 하면

페레가모, 구찌, 에트로, 제냐 정도 있었던 듯..

한국인이 좋아하는 똥, 프라다는 없었던 것 같다.


알마니 매장 앞 벤치에서...

명품은 이탈리아 아울렛을 가본 후

현지 가격이 아른거려.... 


그때 많이 사왔어야 했는데.. -_-


개인적으로 코치는 넘 떨이로 많이 팔아서...


장모님께 선물드릴 부채를 여기서 살까 하다가

결국 마음에 들지 않아서... 

슈리성 가서 구매함...


오키나와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곳...

마침 아울렛 2층에 있길래...

오키나와 소바는 이미 먹었지만...

그래도 또 먹기로 했다..


왜냐면 강현군이 이걸 정말 맛나게 먹었기에...


차를 가져와서 무알콜 맥주를 마셨다.

무알콜 맥주 좋다 좋아... ㅋ


세트로 시킨 오키나와 소바, 볶음밥, 돼지고기도...


요고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 간다... ^^


아울렛에서 만엔에 구매한 강현군 시계


비행기가 그려 있어서

이번 여행과 잘 어울리는 듯..


식당의 내부는 요렇게 되어 있다.

한적하게 밥먹기 참 좋았다.


폴로는 거의 직구로 해결하기에.. 패쓰...


이번 여행이 아들은 참 즐겁다.

여러번 놀러 갔지만

아빠랑 단 둘이 가는 여행...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아직도 이야기 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므로.... 

트리 장식들이 있다.


일본 여행 기념품 잡화점..

갖춰 파는 만큼 퀄리티도 괜찮아 보였다.

단 가격은 약간 비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