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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9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어떻게 보면 

오키나와를 오게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이 여기를 찍고 간후...

많은 유명새를 타게 된 곳이지만...


커다란 통유리 수조 앞에서..

의자에 앉아 고래상어를 감상하는 일은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멋진 장면이었다.


 

흐린 날이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더 많은 느낌이다. 


고래상어 수조를 앉아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의자를 높은 곳에 설치해뒀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편하게 앉아서 관람이 가능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 공원내 위치해 있는데,

여기 주차장이 여러개가 있다. 


내가 주차장을 선택할 수는 없으며,

안내원이 입구에 가면 주차할 곳을 

지정해 준다. 


해변방향으로 내려가면...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발견...


일단 티케팅을 한다.

만 5세까지는 무료다.. 오호...


입장하면 불가사리를 만질 수 있다.


그리고 각종 열대어 수족관이 보인다. 


후지 X100으로 촬영한다고 힘들었다. ㅋ


심해 물고기 코너였다.

거대한 녀석이 다가왔다.


츄라우미내에 수조 구성항목을

설명해놓은 전광판..


X100으로 니모를 찍기 쉽지 않았다.

니모를 사랑하는 강현군의 성화에

일단 인증샷은 남겼다.


수족관의 크기로 따지면

코엑스가 더 큰 것 같다.



심해에 산다는 갑각류


오키나와 북부 지방에 가면

맹그로브 숲이 있는데..

거기 생태계를 한 눈에 알기쉽게

구현해놨다...


한 성깔해 보이는 녀석


고래상어가 있는 

수조가 가까워졌다.

지느러미가 멋진 녀석....


고래상어 수조 안내.....

역시 츄라우미 하면 고래상어..


딱 처음 수조를 본 순간...

나름 감동적이다.... 

옆에 강현군도... 우와.... 

탄성을 연발할 정도였으니...


대략 10m 정도 된다는디.....

츄라우미에는 고래상어가 3마리 있다.


밑에서 본 녀석.....

넓적한 입부분이 영락없는 고래다..


수조를 청소하고 있었다...


같은 수조에는 대형 가오리도 함께 살고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윗 층으로 가면

수족관 윗부분을 관람할 수 있다. 


다시 내려와서...

나는 여유롭게 앉아서 좀 보고 가고 싶었지만..

강현군의 마트가자는 성화에...

오랜 시간을 앉아있을 순 없었다. 



사람이 같이 있으니...

녀석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비교가 가능하다.. 


수족관을 나와 

해양박공원 쪽으로 나오면...

고래박물관 같은 곳이 있다. 


고래가 엄청 크긴 크다...

야외에서는 돌고래쇼도 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 봤을 때

이곳의 돌고래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이 띄는 녀석 같았다.


그런데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씨...

그래서 돌고래쇼는 과감하게 패쓰했다.


매점에 들려

지인들 나눠줄 기념품을 구매하고...

강현군 먹으라고 샀던 파인애플 과자...

먹을만 하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