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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7 [오키나와] 부세나 해중공원

부세나 비치는

부세나 테라스 전용 비치는 아니다.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개방이 되는데..


단 부세나 테라스는

호텔밖으로 나오면 바로 비치인데 비해


일반인들은 입구 주차장에 주차후

한참 걸어 오던지.. 셔틀버스틀 타야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

일본 본토에서 수학여행으로

오키나와를 많이 찾더라.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앞에 있는 부세나 해중공원을 둘러보기로


부세나 비치에서는

글라스 보트, 스노쿨링 등 해양 액티비티

부세나 해중탑을 내려가면 

바다속 생태계를 유리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일단 부세나 해중탑을 가기로...


멀리서 보는 에메랄드 빛 바다...

좋다 좋아...


부세나 테라스에서 

대략 500m 정도 거리...

평지여서 걷는 것에 무리는 없다.


닻... 강현이가 이게 뭔지 알더라..

어케 알았냐고 하니..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에서 봤다고.. ㅋ


지금 정박한 배가...

요트인듯.... 요트 타고 선셋을 보는 패키지도 있다. 

회사 후배가 해보고 좋았다고 했는데....


왼쪽에 저 탑이

부세나 해중 탑이다.

처음에 엘리베이터인줄 알았는데..


가파른 계단을 그냥 내려가야 한다.

수심 4m 까지 내려가는 듯..


입구에서 다리가 꽤 길다.

위에서 보면 약간 아찔한데..

여기서 물고기에게 밥을 던져주면

미친듯이 몰려든다. 강현이가 좋아했음 ㅋ


날씨는 맑았지만..

파도가 약간 있어

수심세계는 약간 뿌옇게 보였다.


그래도 물고기 관찰하는 것에 지장은 없었다.


부세나 테라스에서

20% 할인권을 줬는데

1명만 적용된다넹.. 켁..


어른 1030엔, 소인 520엔



입장할때 안내 카다록을 주는데

거기 물고기와 비교해 보면서..

강현군이 신나했다. ㅋㅋ




올라오니 이제 해가 지려는 중

오른쪽 저 배가 글라스 보트인듯

글라스 보트는 배 밑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놔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배...


물고기 밥을 100엔에 구매

시모나 처럼 만들어났넹.. ㅋㅋ


일반관광객들은

셔틀을 타고 해중탑 입구까지 온다...


이게 매시 20분, 40분에 출발한다.


해중탑 입구에 레스토랑..

커피팔고 간단한 시푸드 파는 듯...


카페 테라스

16:30까지만 영업한다.


여기는 오키나와에서 정상회담 장소로 쓰일 정도로

뷰가 좋다는데

마감시간이 다되서 가보진 않았다. 


바다빛깔 곱다.

내가 묵었던 곳도 보이넹..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강현군의 관심은 

온통 파워레인져였다.

아빠 이제 마트가는 거야?


부세나 테라스

마음이 편해지는 산책로..

바람도 산들산들

날씨는 23도..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멀리 메리어트가 보인다.


첫 날 일정은 이걸로 끝...

이제 밥먹으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