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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y~

민속촌 나들이~

'14년 10.3(금)

결혼 9주년이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찾은 곳은 집하고 가까운 민속촌


사람이 많아도

민속촌이 워낙 넓기에

안에는 여유롭게 볼 수 있는데


주차장 진입로에 사람이 넘 많다.

결국엔.... 차를 멀리 골목길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 갔다 ㅋㅋ


카메라 무거울꺼 같아서

40mm 펜케익만 들고 갔는데.....

10만원짜리 렌즈치고는 사진 잘 나온다. 


손잡고 걸어가는 마나님과 강현군


누에고치로 실뽑는 집 앞에 있었던....

이걸 뭐라해야하지... 절구인가.. 풉..


누에고치에서 아주 가는 섬유질을

모아서 실이 되는걸 보여준다. 


사람이 나오는 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지금 보니 없는게 나을 것 같다. -_-


첨에 다리 아프다

힘들다

민속촌 재미없다 징징거려


아이스크림을 먹였다. 

그런데 아빠한테 한 입 달라고 했는데

절대 안줌.. -_-


모자지간 인증샷 찍어주고

배가 고팠기에 바로 장터행


장터에도 사람이 정말 많다. 

겨우 자리를 잡았다. 


옛날순대... 맛있음


동동주가 빠지면 섭하다. 

우리는 역시 1리터를 먹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파전도.. 굿...


방짜 제작과장.. 설명 끝


강현군은 탈만들기 체험...



거진 엄마가 다 만들었지만..

요고 체험을 하면

새소리가 나는 피리도 같이 준다. 


체험비는 5000원


초가집, 절구통, 옥수수... 

나름 느낌있다.


민속촌은 사극 드라마 축제를 하고 있었다

군데 군데....

촬영소품, 주인공, 포스터등이 부착


얘도 안본 드라마.. ㅋㅋ


해품달은 봤었지... 


탈을 다 완성하고 받은 피리

물을 넣으면 새소리가 난다..


근데 결국 잃어버림 ㅋㅋ


신비스러운 서낭당

웬지 기운이 서늘한 느낌 ㅋㅋ



공연장이 만석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해품달에서 나오는 노래를 불렀다. 


이어지는 비보이 공연


정도전 나 완전 매니아였는데

1회부터 50화까지 다 봤음 ㅋㅋㅋ



나오면서 회전목마 하나 겨우 탔다.

사람이 많아서.. 

다음에 한가할때 주말에 와서 실컷 타야겠다. 


민속촌은 집에서 가까워서 

뭐 부담없이 갈만한 곳이다.


간회원이기 때문에... ^^

(3월에 쿠팡에서 5만원에 구매)


4계절을 느낄 수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있으니께...


단풍구경을 조만간 다시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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