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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홍콩

#10 스타페리 (Star Ferry)

홍콩에 왔으면

스타페리는 한번쯤 타봐야 한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탈 필요는 없다. 


홍콩의 주요스팟을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게 된다. 


침사추이 방면 : 침사추이, 홍함 선착장

홍콩섬 방면 : 센트럴, 완차이 선착장


타임스케쥴은 요즘 스마트 폰 앱이 있어서

쉽게 알 수 있다.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침사추이 <-> 센트럴 인데...

이 노선은 수시로 있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날씨가 무지 흐리다... 

여우비가 내리는 날씨...

맞은 편에서 오는 스타페리....

맑은 날에 탔으면

나름 멋졌을 것 같은 풍경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PM 3:30에 예약해둔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

애프터눈 티 먹으러 출발...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은

센트럴역 주변에 있다.


스타페리 타고 바라보는

센터럴쪽 풍경.... 


대형 크루즈가 지나가고 있다...

세월호가 생각난다.. -_-


센터럴 선착장....

침사추이에서 도착하는 페리는

선착장 7번이다...


센터럴 선착장 옆을 지나가는

작은배.. 이 날 너울이 심해서

좀 위태위태해 보였다. 


스타페리는 옥토퍼스 카드를 찍으면 되는데....

옥토퍼스 카드가 없으면 

자동 판매기에서 토큰을 구매하면 된다.


특이하게 소인(3~12세)은

컨세셔너리다.... 


위 사진은

센트럴->침사추이로 올때

스타페리에서 찍은 사진


왼쪽에 높은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리츠칼튼 호텔..

그 옆이 W호텔인데.. 안보인다...


앞에보이는 크루즈 선착장...

그 뒤가 바로 하버시티, 호텔 마르코폴로 홍콩


반대방향 스타페리가 옆으로 지나간다.

페리는 1층, 2층에 탈 수 있는데

각 층마다 타는 입구가 틀리다..


괜히 힘들게 2층에 탈 필요는 없다 ㅋㅋㅋ


침사추이 선착장에서 본 

홍콩섬 방향..... 


스타페리에서 아들..

표정이 그닥... 

세월호 이후에 나도 배타는건 싫다..


침사추이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센트럴<->침사추이 

대략 10분도 안걸리는 듯..

페리가 편하긴 하다..


특히 침사추이에서

IFC몰 갈때는 

무조건 페리를 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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