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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홍콩

#9 호텔 마르코폴로홍콩

이전 글에서 포스팅했듯이

고민고민을 하다 호텔을

마르코폴로홍콩(2박), W호텔(1박)으로 결정


구룡역에서는

K2 버스를 타면 호텔입구에 내려준다.


한국에서는 구룡이라는데

본토 발음은 카우롱.... 

구룡이라고 했더니 아무 것도 못 알아 듣는다.. 헐...


암튼 구룡역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에 잘 찾아왔다.


이건 밤에 찍은 호텔입구...

캔톤로드 바로 앞이다..


호텔 바로 옆에 

에르메스 대형 매장이 있다.

하긴 헤리티지 바로 앞이고...

주변에 다 명품거리임... ㅋㅋ


이건 아침산책 나갈때 호텔 앞

헤리티지에 몽블랑, 피아제 매장이 보임..


항상 호텔 앞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

이 사진에는 까르띠에도 나왔구나....


그 옆에 티마니 매장이 있다.

마나님 반지 하나 사려다가 말았다..


호텔 위치는 대략 지도와 같다.

거의 최적의 위치이나, 

하버시티와 붙어 있어서.. 완전 좋긴한데..


다음 번에 가면.. 

지하철 역 주변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를 가겠다...ㅋㅋㅋ


암튼 사설이 길었다...

마르코폴로 계열은 세부에도 있다.


순전히 여긴 위치를 고려해서 예약을 했다. 

왜냐면 홍콩여행은 많이 걸을 것 같은데..

접근성이 좋은 호텔을 선택해야

자주와서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마르코폴로홍콩 안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2개 있다.


쿠치나(뷔페, 이태리 요리)

예상하이(중식)


결론은 둘 다 못갔다.

특히 첫날 예상하이를 안가고

타이음식을 선택한건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


대략 호텔 층별 안내도...

지하에는 로비와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다. 


4층에 GYM

6층에 레스토랑, 수영장


우리방은 9층에 배정되었다. 


로비를 지나서...

드디어 방으로 입실..


들어오자 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ㅋㅋ

약간 난잡스럽네..... 짐을 풀어버려서... 


은근 하버뷰 업글을 기대했으나,

그냥 시티뷰로 줬다... 


오른쪽에 허유산 망고쥬스.. ㅋㅋㅋ

저거 가성비 괜찮음.. 38딸이었는데..


그러나.. 기념일이라고....

케익을 넣어주는 센스..


치즈케익 위에 

마카롱을 붙이고.. 초콜렛으로 데코를


홍콩은 객실 사이즈가 아주 작은편인데..

여긴 그나마 괜찮다.... 

지내는데는 불편함이 없음...



욕실이 좀 좁아..ㅋㅋㅋ

특히 욕조...

강현군이랑 목욕하기 정말 힘들었다. 


욕실을 아주 자세히 보면

물때가 있음.. 

확실히 5성급이라고 하기엔...

뭔가 2% 부족함... 


사실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좋은데...

그래도... 변함없는 사실은 

지내는데는 불편함은 없음..


6층에 있는 수영장... 

여기 좀 많이 짜증...

물이 젤 얕은 곳이 1.5m이다..

2.8m까지 있었나?


강현이랑 후달려서 수영을 할 수 없었다.. 

10분 입수후 바로 철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