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이탈리아

#9 [피렌체] 가죽시장, 중앙시장

 

중앙시장은 산 로렌초 성당 바로 앞이고..

중앙역에서 가깝다.

지도에 표시된 구여기 가죽시장 골목이고...

그 골목을 둘러싼 커다른 건물이 중앙시장이다.

 

가죽시장 골목..

노점이 많다.

가이드 북에는 표시된 가격에 절반은 깎아야 된다고 써있다.

표시된 가격을 살펴보니...

명품아울렛 절반가 정도....

 

피렌체가 가죽의 도시답게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주로 통짜 가죽제품이 많다.

 

중앙시장.

피렌체는 왜 편의점, 슈퍼마켓이 없을까?

계속 생각했는데 해답은 여기에 있었다.

피렌체가 시내가 작고....

이렇게 큰 시장이 있으니 당연한거였다.

 

가격도 거의 최저가라고 보면된다.

시장은 아침에 문을 열고 14:00정도부터 파장 분위기...

 

 과일 파는 곳도 여기 있다.

아 반가워...

과일, 축산, 생선, 치즈, 와인 다 있네..

 

 유럽답게 햄제품이 많다.

 

 여긴 와인, 파스타 용품, 향신료 등등 파는 곳...

슈퍼투스칸으로 유명한 티냐넬료 60유로에 샀다.

 

 말린 과일도 팔고 있다.

오렌지 같은데.. 저거한번 먹어보고 싶었음 ㅋ

 

 중앙시장을 나오면 다시 가죽시장이 펼쳐진다.

허리띠 종류 엄청 많다. ㅋ

 

넥타이도 팔고 가죽점퍼도 팔고....

난 길에서는 물건을 잘 안사는 체질이라..

일단 구경만 엄청 많이 함. ㅋㅋ

 

산로렌초 성당

가죽골목과 붙어 있다.

메디치 가문의 성당인데

 

난 저기 안에는 못들어 갔다.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