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체코

#8 프라하성

날씨가 맑아지는 것 같아서

프라하 성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근데 다시 흐려졌음. ㅋ


프라하성은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다.

완전 가까움....



호프마이스터 호텔에서

길을 건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프라하 성 동문쪽 입구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눈이 안왔다면 붉은 지붕을 볼 수 있었을텐데..

프라하의 상징 붉은 지붕을 못보다니.. -_-



프라하성 안내도...

성을 그냥 둘러보는 것은 무료이다.

구역구역 자세히 보려면

입장권을 끊어야한다.


난 250코쿠나 짜리...

1, 2, 5, 8번 구역을 볼 수 있다.


황금소로, 성비투스 성당, 프라하궁, 성 조지 성당을 볼 수 있음.


프라하 성 후문쪽..

보통 정문->후문으로 나오는데..

난 후문->정문으로 나왔다.


황금소로는 19세기 대장장이들에게 유래했는데...

지금은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있음.

예전 가옥 모습을 보전해 놓은 곳도 있다. 


저기 보이는 22번 집은 프란츠 카프카가

살면서 작품을 썼던 집이라고 한다. 



빨간 건물이 성 조지 성당이다. 

성조지 성당은 프라하 성 구역 내 가장 오래된 건물로

성당 내부에는 성 루드밀라와

성 얀네포무츠키의 예배당이 있다. 


성 조지 성당의 내부...


실내만 봐도 오래된 건물인지 

느낄 수 있다. 



성당을 나오면... 

눈 앞에 정말 거대한 성당이 나타난다.

프라하의 랜드마크 성 비투스 성당


정말 어마어마 하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큰 고딕 대성당이다. 

위 사진은 성당 뒤쪽 부분

신 고딕양식이고....

화려한 장식이 인상적이다. 


체코 왕들이 살았던 구왕궁

여기는 못 들어가봤다..


성 비투스 대성당 앞모습...

뒤쪽과 약간 다르긴 한데..

여전히 화려하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위압감이 상당하다.. ㄷ ㄷ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고딕양식의 스테인드 글라스... 


내부역시 외부와 만만치 않게

아주 화려하다.


빛에 투과된 

스테인드 글라스의 색들이 아름답다.


기둥하나도.. 정말 대박



이런 것들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ㄷ ㄷ

대성당 정문에서...

초광각 렌즈임에도

성당을 다 담을 수가 없다. 


분수 비슷한건 바로크 샘이다. 

성이 포위 당하면 식수를 자체 공급할 수 있었던 샘


프라하 성 정문을 나오면

프라하 시내 풍경이 펼쳐진다.

이 놈의 눈들.. -_-



프라하 성을 내려오면

네루도바 골목이다. 

나는 저쪽으로 가진 않고...

반대쪽 우보츠로 갔다.


수도원을 보기 위해서... 


'해외여행~ > 체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페트로진 언덕  (0) 2013.03.05
#9 스트라호프 수도원  (2) 2013.03.05
#7 체코에서 먹거리  (2) 2013.03.03
#6 바출라프 광장  (0) 2013.02.28
#5 비셰흐라드  (0)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