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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2 프라하공항에서 호프마이스터 호텔까지

하벨 국제공항이라고 부른다네...

베기지 클레임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그 표지판만 보고 나가면...


이러한 아케이드를 지나게 되고

입국수속하는 곳이 있다.


여기 입국수속은 칸막이로 문을 잠궈놓고

안에서 통과버튼 눌러줘야 문이 열린다.. 약간 살벌함


입국수속 끝나고 나오면...

짐찾는 현황판이 있다.

이게 입국수속하기 전에는 없다.

나 한참 찾았는데....


쭉 보니.. 대한항공은 프라하 직항있구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을것을 -_-


체코는 유로가 통용이 되지 않는다.

아니다.. 다녀보니 통용은 되더라..

근데 환율이 형편없다.


1코쿠나가 55원 정도인데...

1유로를 23코쿠나 쳐준다...

그래서 시티은행 현금카드 만들어왔지.. ㅋ

1회 찾을때 마다 수수료 1불이다..


시티은행 ATM기는 

입국장 나오자 마자 바로 보였다.


2000코쿠나를 찾았고

그 옆에 환전소에서 

작은 지폐단위로 바꿨다.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표 자동발매기로 끊을려 했는데..

아놔.. 동전만 된다.. ㅋㅋ


다시 공항으로 들어오니

버스표 파는 곳이 보였다.

저기 아저씨한테... 

90분용 티켓과 수화물 표도 같이 샀다.


90분동안 트램, 전철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버스, 전철, 트램을 타기전에 보면

노란색 투입구가 있는데

거기에 표를 넣으면 최초 탑승시간이 출력된다.


검사는 거의 안하는데

무임승차시 벌금이 장난아니다. 

그러니 표는 FM대로 끊는게 좋다.

실제로 나 한번 검문 당해봤음. 전철역에서 ^^


숙소는 호프마이스터 아파트형으로

2일 묵을 예정이다.

공항에서는 119번 버스를 타고 

데이비스카 메트로역(종점임)까지 가서

말로스트란스카역까지 가야한다.


대략 40분쯤 걸린것 같다.


공항에서 나오면.. 보이는 호텔..

눈이 겁나 왔다.. 

이번 여행 망했으


버스정류장 풍경


119번이라고 쓰여져있다

정류소에..


버스종점.. 데이비츠카역... 

여기서 2정거장만 가면

말로스트란스카역이다.


지하철 왔다.. ㅋㅋ

체코는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좀 빠르다.

난 후기에서 정말 빠르다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기대보단 느리다. ㅋ


말로스트란스카역에서 나오면.. 

언덕배기에.. 호텔이 보인다.

호프마이스터.. 아.. 겨우왔구나.. ㅋㅋㅋ